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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말씀: 출애굽기 18장 18절 – 27절 말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연습을 매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모든 죄 사함 받고,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육신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는 죽고 주가 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죽고 주가 살기 위해서 우리는,
1.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믿음 생활함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개념입니다. 또한 회개는 믿음의 공동체에서도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러면 회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회개는 “돌아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한다고 하는 것은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들의 믿음이 예수님께 돌아서는 것이 곧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일어나야 하는 것이 바로 회개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또한 회개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더 좋은 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의 잘못과 죄를 그리고 악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그 행동에 대해서 혹은 그 마음에 대해서 돌아서겠습니다 라고 자백하는 것이 또한 회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 그것이 바로 회개인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성령 충만한 삶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모세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느라고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전혀 틈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모세의 상황은 이집트를 떠나서 약속의 땅인 젖과 꿀이 흐르는 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상당히 열악한 환경과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지금 너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세가 오랜 시간을 견디기가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모세가 지치게 되고, 힘들게 되고, 소진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상당히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모세의 장인이 지혜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서 일을 나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모세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상황을 돌아보고, 그들이 가야 할 길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 보다는 더 지혜로운 방법을 따르겠다고 결심을 하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효과적인 공동체 안에서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동체가 운영된 것입니다. 결국, 모세가 바뀌니까. 공동체가 더욱 더 건강해 졌습니다.
만약에 모세가 혼자 계속해서 일을 해 나갔다면은, 모세가 소진되었을 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더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리더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별히 리더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혹시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 앞에서 혹시 악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 앞에서 혹시 잘못된 길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늘 자신을 살피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될 줄을 믿습니다.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고, 머리를 빗고, 화장을 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혹시 내 머리는 헝클어 지지 않았는지. 이빨 사이에 고추 가루나 혹은 김은 끼어 있지 않은지 확인을 합니다. 남자는 이정 도면 아침에 거울 볼 일은 다 끝납니다. 그런데, 여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화장이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마스카라가 너무 번지지는 않았는지. 입술이 너무 진하게 칠해지지는 않았는지, 혹시 입술 모양이 너무 두껍게 칠해 지지는 않았는지. 화장이 얼굴에 전체적으로 잘 발라졌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래야 안심하고 외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겉모습도 이처럼 중요하거늘, 우리 내면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별히 요즘같이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일수록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들이 있어야 될 줄을 믿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시기 전에, 오늘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무엇이 있는가? 오늘 하루 나의 감정은 어떠했는가? 오늘 하루 기쁘고 즐거웠던 일은 무엇이었는가? 오늘 하루 슬프고, 상처가 되었던 일은 무엇인가?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 앞에서 죄를 지은 것은 무엇인가? 혹시 나의 마음 속에 교만한 생각과 악한 생각이 들어와있는가? 등을 살펴 보는 시간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내면 세계를 잘 가꾸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내면 세계를 회개를 통해서 잘 가꿀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몸이 성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거룩한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몸의 청지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몸의 주인은 바로 만왕의 왕되시고, 만주의 주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 전에는 우리 몸의 주인이 세상이었고, 어둠의 권세 잡은 자 이었으며, 죄가 우리 몸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죄의 종 노릇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의 더럽고 추한 그래서 죄의 종노릇하는 모습이 아니라, 거룩하고, 힘있고, 능력 있고,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삶의 모습을 갖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런 삶의 모습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고, 내면의 정원을 잘 정리하시고, 가꾸시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나를 살리고, 나의 가정을 살리고, 나의 교회를 살리고, 나의 지역과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살리는 귀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삶이 바로 나는 죽고 주가 사는 아름다운 삶인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진정으로 죽는 삶이 아니라 내가 죽고 주가 사는 삶이 바로 내가 살고, 우리 가족이 살고, 우리 교회가 살고, 우리 나라와 민족이 사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는 사실을 믿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그런 삶을 위해서 우리는 끊임 없이 회개해야 합니다. 저녁에 잠을 자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혹시 내가 하나님 보다 더 앞서가지는 않았는지 늘 점검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날마다 죽고, 주가 사는 복된 인생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죽고 주가 살기 위해서 우리는,
2. 소통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8장 22절 말씀에, “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무릇 큰 일이면 그대에게 베풀 것이고 무릇 작은 일이면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소통이 이루어질 때, 서로가 합력해서 선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그의 리더들은 이처럼 일을 함에 있어서 나누어서 일을 하면서 또한 서로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가 소통하게 되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나의 감정을 내 안에 있는 아기처럼 아주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내가 내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부모님들도 자녀들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게 생각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정서 지능이 발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놀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으며, 영성, 지성 그리고 인성과 창의성이 갖추어진 글로벌 리더로 잘 자라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소통을 하려면 서로 공감해야 합니다.
공감의 원어적 의미는 ‘고통 안으로 (into suffering)’ 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웅덩이에 빠졌을 때 지나가던 다른 사람이 애타는 마음을 ‘함께’ 느끼고 그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마음을 동정심이라고 한다면, 아예 웅덩이 ‘안으로’ 내려가 그 바닥 안쪽으로 웅덩이에 빠진 이를 밀어 올리는 적극적인 감정이입을 공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감육아, 권수영. P 136.
이처럼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즉 상대방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소통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공감은 하지 않고,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하는 그릇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세들은 오히려 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더럽고, 추하고, 아픈 상처들이 다 치유됨으로 말미암아 주위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을 읽고,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는 성경 속에 나타난 그들의 삶의 기적들을 간접경험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현재 나에게 일어나는 기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고, 경험된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기적들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면, 이제 우리는 우리 주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친 인척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서로서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과 공감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안에서 더욱 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더욱 더 공감함으로 말미암아 소통이 잘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서로에게 더욱 더 환하고 밝은 미소로 대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에드워드 트로니크는 ‘굳은 표정 태러다임’ 이라는 연구법을 개발해냈습니다.
이는 어린이나 아기의 얼굴을 들여다볼 때 미소를 짓거나 갖가지 얼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대신, 굳은 표정을 보여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실험적인 방법의 핵심은 연구원들이 어떤 표정도 짓지 않고 완전히 굳은 표정으로 아기를 바라본다는 데 있습니다.
아무 표정도 없는 얼굴을 대했을 때, 아기는 당황스러워하면서 눈길을 돌립니다. 그러고는 어른이 다른 표정을 짓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아기는 어른을 쳐다보았다가 다른 데를 보았다가 다시 쳐다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어른의 얼굴이 굳어 있으면, 다시 눈길을 돌렸다가 다시 쳐다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어른의 얼굴이 굳어 있으면, 다시 눈길을 돌렸다가 마주보며 새로운 시도를 해봅니다. 서너 번 그렇게 시도하다가 마침내는 울면서 짜증을 냅니다. …
하지만 우울증을 앓는 부모들의 이기들을 대상으로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이면, 아기들은 전혀 짜증을 내지 않고 굳은 표정을 한 어른들에게서 반응을 이끌어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무반응인 어른에게 이미 익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 코칭, 존가트맨, 최성애 박사. P 7-8.
이처럼 우리 모두는 벧엘성서침례교회가 더욱 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서로에게 소리지르거나, 윽박지르거나, 찡그리거나, 화내거나, 짜증을 내는 대신에, 서로에게 친절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다가가서,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서로의 아픔을 서로 아파하는 그런 성숙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좀더 적극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심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의 마음과 감정과 생각과 마음을 주장해 달라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더욱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이 우리 안에 있어야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죽고 주가 살기 위해서 우리는,
3.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가는 여정에서 많은 일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은 지혜였습니다.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사람의 지혜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말미암아 어렵고 복잡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가고 있는데, 우리 교회 안에서도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사람들이란 나는 죽고 주만 사는 그런 인생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는 이유도,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이유도 우리 안에 채워져 있는 세상 것들을 버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적인 가치관, 세상적인 세계관, 세상적인 생각들을 버려야지만,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죽고 주만 사는 역사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능력이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술 취하지 말라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 알코올을 먹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지배를 받아서도 안됩니다.
공중의 권세잡은 자가 사탄입니다.
이 세상의 문화를 장악하고 있는 것도 사탄입니다.
세상의 영화, 세상의 음악, 게임, 마약 같은 세상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갈아먹는 것들입니다.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것들입니다.
저번 주에 있었던 용인 살해범은 청소년이었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은 사람들과는 소통하지 않으면서, 세상 문화에는 심취된 소년이었습니다. 공포영화를 보고, 그 영화를 흉내 낸 것입니다. 살인 영화, 공포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평소대로 그 영화대로 사람을 죽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착한 아이가 사람들과는 소통하지 않고, 세상 문화와 소통하게 되니까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정말로 더 끔찍한 일은 이 아이가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를 커터 칼로 손상했습니다. 시체를 운반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나서도, 이 아이는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이 아이의 마음에 세상 것들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 것들은 비우고, 우리의 더러운 것들도 비우고, 우리의 추악한 것들도 비우고,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미움, 시기, 질투, 교만, 야망들을 다 버려야 하는데, 그런 것들로 가득차 있으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나의 마음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차 있습니까?
세상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까?
세상 것들은 다 비우시고, 하나님의 것들로 가득차게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나는 죽고, 주만 사는 그런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것들이 비워질 수 있습니다.
나는 죽고, 주만 살 수 있을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함과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 – 24절 말씀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아름다운 열매가 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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