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박재억 회장 인사말입니다.

[정화중]

존경하는 동기 여러분!

먼저 모든 것이 부족한 저를 2015년도 동기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본인에게는 무한한 영광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여 동기 여러분의 심부름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명문 대륜 동기 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천명을 지나 이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심함에 그저 가슴이 공허해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직장을 위해, 나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한번쯤 지난 추억을 뒤돌아볼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아련한 추억 한켠엔 고교시절의 우리가 있습니다.

죽어도 잊지 못할 매스개임, 축구단체응원, 구내식당의 소피국…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면 역시 고교시절의 추억이 가장 가슴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가슴이 있는 동기 여러분!

이순을 앞둔 나이에 꺼릴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 미움도 버리고 아픔도 잊어버리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뜨거운 가슴으로 친구들을 안아줍시다.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의 손을 잡읍시다.

제가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어 단합의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동기 여러분,

이제 제가 감히 동기들의 화합을 위해 몇가지를 추진해볼까 합니다.

먼저, 전체 동기회의 정기모임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는 적어도 분기에 한번은 정기모임을 가져서, 화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산악회, 골프회 등 취미 모임을 결성하여 소모임의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지역별 소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른 소모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기 여러분,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란 서로 자주 만나야 정이 들지 않겠습니까?

우리 서로 자주 만나 옛정을 이어가 봅시다.

끝으로,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동기 여러분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빌며 무엇보다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저를 동기회장으로 선임하여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알고 열심히 심부름하겠습니다

을미년 이른 봄에

                                                                                                                                                  박 재억 올림

추신 : 동기회 임원진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꺼이 수락해 주심을

         .바라고 더불어 동기회 발전에 보탬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감(박재모)]

그저
그저
감사 합니다 !

[윤종득]

잘되리라 믿습니다

[엄성용]

의 다발을 드립니다. 모쪼록 수고를 아끼지 말기 바랍니다.

[오홍석]

축하.
애쓰심에 감사.

[박재억]

꽃피는춘삼월에 첫정기모임을추진할예정입니다.
장소와날짜는추후통보하겠습니다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도우]

추카축하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