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지 맛집 JNC 덕분에 4월 말부터 휘몰아치듯 타이트한 관람 스케쥴에 맞춰 움직이다보니
오늘로써 어느덧 패왕별희 8회차가 됐습니다.
지난 번 정성일님의 gv를 다녀 왔는데,
여러 설명으로 영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서
오늘 주성철, 이화정 기자님의 gv도 와버렸습니다.
혼자서 하는 덕질은 왜인지 모르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란 생각을 이따금씩 하게 되는데
오늘은 수줍음 많은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신 서돌이님 덕분에 잡생각 없이 외로움 1도 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원래 영화 시작 전 만나서 여유롭게 티 타임을 갖.....으려 했으나 제가 좀 늦은 관계로 몇 마디 나누고 상영관으로 바로 들어간 점은 아쉬웠어요 ㅠ (죄송;;)
아! 자리로 가는 도중 카페 분들과 서돌이님이 인사 나누셨는데, 몹쓸 샤이함에 따로 인사 못드려서 죄송했어요. 다음엔 용기내보겠습니다!!
오늘도 좌석이 가득차있고
원대인이 꿩의 꼬리털을 갖고 갑툭튀하는 장면에서
관객의 웃음이 터지는 반응으로 봐서는
'패왕별희' 혹은 '꺼거'의 팬이 아닌 관객들도 많은것 같아 왠지 뿌듯함마저 느껴졌습니다.
(역시 예매율 1위~~~~!!!!!!)
영화가 끝난 후 주성철, 이화정 기자님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꺼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두 분께서(특히 주성철 기자님 ㅠ)
꺼거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지...
듣는 내내 꺼거에 대한 애정 가득한 말에
팬으로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화정 기자님이 패왕별희 출연 이 전, 홍콩잡지 <호외> 촬영시 꺼거가 제안해서 경극 배우 분장을 하고 찍은 표지가 있다고 해서 찾아 봤는데..
꺼거는 패왕별희를 찍을 것을 예견했던 걸까요?
꺼거는 청데이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지나갔고
퇴장하면서 포스터를 받았는데
서돌이님의 펜 덕분에
두 분께 포스터에 싸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부탁드려도 됐을텐데..
왜 집에 와서야 생각이 났을까요? ㅠ
이 번에는 싸인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첫댓글 헉, 8회차여?? 열정이 대단하셔요~👍👍👍
네~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봤더라구요~😅 ㅋㅋㅋ
정성일 표는 못 구해서 못 갔거든요 대단하세요 ㅠㅠ
ㅠ 5차 뱃지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흑.. 아무리해도 5차 뱃지는 취소표 구하기도 어렵네요 ㅠ
@오늘날씨맑음 뱃지가 5개면 15000원씩 5번 차비빼고 75000원 인건데요.. 물론 티켓팅이 잘 되었다는 가정하에.. 음.. 할말하않..겠습니다.
@백지닷컴 노빠꾸 인생이요 ㅋㅋㅋ 다음 달 텅장은 미래의 제가 감당하는걸로...ㅋㅋㅋㅋㅋ
여윽시_(≥∇≤)ノミ☆맑음님 점점 드레곤볼 여의주가 완성 되어가시는 굳요*^^*저도 1개 남았습니다. 마지막 다 모았으면 좋겠어요*^^*
5차 뱃지가 제일 예뻐보이는건 왜 일까요...ㅋ 우리 취켓팅 꼭 성공해요~!!
@오늘날씨맑음 넹_(≥∇≤)ノミ☆꼭 취켓팅!! 성공해 보아요(^_^)
기자님 gv는 어떻게 진행되나 했었는데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음은 극세사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저의 뇌용량의 한계로... 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날씨맑음 제가 더 감사합니다^^
금요일 씨네큐브에서 봬요♡
@스완송 네네~ 스완송님^^ 씨네큐브에서 뵙고 꼭 인사드릴게요♡ 지난번에 너무 인사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날씨맑음 네 저도 꼭 인사드릴게요^^
@스완송 좋아요~좋아요~^^ 얼른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오늘날씨맑음 저도 기다려지네요^^
회사가 가까우니 6시 칼퇴하고 바로 갈게요♡
@스완송 네 ^^ 저도 달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