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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1970년대 초 한국 불교에서 처음으로 '금강경' 독송 테이프를 내 염불독경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후 '아미타경', '반야심경' 등 다른 독송 테이프도 연이어 내 불자에게 널리 환영받았다.
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스님은 1941년 운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43년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충무 용화사 주지와 진주 연화사 주지를 거쳐 만월정사 조실을 맡았다.
다비식은 10일 통도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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