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날 아침 입니다. 조상님께 예를 올렸읍니다. 그리고 성당에 가서 조상님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합동미사 예물을 드리고 미사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부모님들과 조상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하는 예식입니다. 왜 명절 때면 조상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읍니다. 이는 필시 나를 있게 한 나의 존재가 있음을 감사 드리는 마음 일 것입니다....그런데 여기에는 조상님들과 부모님들 못지 않은 바로 나의 이웃이 있읍니다....아마도 그래서 명절때 한해를 마감 할 때 불우시설을 돌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난 12일 시흥시 기관장님들이 시흥시 관내 불우시설을 찾아서 조금씩 성의표시 했든 것 같읍니다.이와 때를 같이해서 우리 시흥시의회에서도 글라라의집 에서 간식봉사와 주변 풀뽑기를 실시하였읍니다.이제는 때만 되면 하는 것이 아니고 수시로 주변과 이웃을 돌보는 여유로움이 필요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마음의 여유와 인간의 마음이 풍요로와지고 순화될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