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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V 무상사 무비스님의 법화경 산림
무비스님의 행복특강
법화경, 꽃을 피우다
2009년 9월 2일
제 22 강 - 2
무비스님의 불교 T.V 무상사 ≪ 법화경, 꽃을 피우다 ≫ (22-2) 중 일부
2. 제바달다는 천왕(天王) 여래가 되리라 6. 여러 사부대중들에게 이르노니, 제바달다는 이 뒤에 한량없는 겁을 지내고서 부처를 이루리니, 이름이 천왕(天王) 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요, 그 세계의 이름은 천도(天道)라 하리라. 이때 천왕불(天王佛)이 세상에 머물기는 이십 중겁(中劫)이니 널리 중생들을 위하여 묘법(妙法)을 설하리라. 항하사 중생들은 아라한과(果)를 얻고, 한량없는 중생들은 연각(緣覺)의 마음을 내고, 항하사 중생들은 최상의 도의 마음을 내어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고 물러가지 않는 자리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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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끝내는 제바달다주1) 그도 부처님이다, 라고해서
‘2. 제바달다는 천왕(天王) 여래가 되리라’,
제바달다를 이제 수기한 대목이에요. 그동안 뭐 사리불로부터 가섭, 수보리, 가전연, 목건련, 부루나, 교진여, 아난, 라후라, 뭐 500명, 2000명 얼마나 많이 이제 수기를 줬습니까?
이제 천하의 무도한 그러한 무도한 제바달다까지도 부처님이다.
그럼, 이제 우리생각이 그럴 것 아니에요.
아 사리불 이야 훌륭하니까 가섭, 수보리, 가전연, 목건련 다 훌륭한 사람들이야. 부루나도 훌륭해. 교진여, 아난, 라후라 다 훌륭한 사람들이야.
아, 그런 사람들이야 뭐 앞으로 성불한다고 하든지 지금 부처님이라고 하든지 해도 고개를 끄덕거릴 수가 있어.
그런데 우리 마음에 제바달다까지 극악무도한 사람을 부처님이라 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질 못한다 이거야. 바로 그 점을 노린 것입니다. 이게.
<제바달다품>이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그 점입니다. 그렇게 악할 지은, 세상에서도 정말 제바달다보다 더 악한 놈은 없죠.
성인을 죽이려고 그렇게 여러 번 시도를 했으니까. 그것도 보통, 자기 스승에다가 또 자기 사촌형에다가 그런 사람을 죽이려고까지 시도를 했으니까. 그 천하에 그렇게 나쁜 놈, 나쁜 놈 중에서도 제일 나쁜 놈을 그러므로 그도 불성(佛性)이 있으니까 부처라고 해야 하는가, 말아야하는가 이 문제에 봉착한 거예요. 우리가 이제.
법화경, 이제 그만큼 이제 내려왔으니까 이게 그런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법대로 말씀하십니다. 법대로, 이치대로 말씀하십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렇게 악한 사람도 틀림없이 불성이 있고 아주 지고한 가치를 지닌 그런 인간이다. 불성 인간이다. 그래서 여기서 ‘2. 제바달다는 천왕(天王) 여래가 되리라’라고 수기를 하는 것입니다.
2. 제바달다는 천왕(天王) 여래가 되리라 6. 여러 사부대중들에게 이르노니, 제바달다는 이 뒤에 한량없는 겁을 지내고서 부처를 이루리니, 이름이 천왕(天王)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요, 그 세계의 이름은 천도(天道)라 하리라. 이때 천왕불(天王佛)이 세상에 머물기는 이십 중겁(中劫)이니 널리 중생들을 위하여 묘법(妙法)을 설하리라. 항하사 중생들은 아라한과(果)를 얻고, 한량없는 중생들은 연각(緣覺)의 마음을 내고, 항하사 중생들은 최상의 도의 마음을 내어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고 물러가지 않는 자리에 이르리라. 그때 천왕불이 열반에 드신 뒤에 정법(正法)은 이십 중겁 동안 세상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전신(全身) 사리로 칠보 탑을 세우리니 높이는 육십 유순이며, 가로와 세로는 사십 유순이리라. 여러 천신들과 사람들이 여러 가지 꽃과 가루향·사루는 향·바르는 향과 의복과 영락과 당기·번기와 일산과 풍류와 노래로 칠보탑에 예배하고 공양하리라. 한량없는 중생들이 아라한과를 얻고, 한량없는 중생들이 벽지불(辟支佛)을 깨닫고, 불가사의한 중생들이 보리심(菩提心)을 내어 물러가지 않는 자리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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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저 앞에서는 ‘오백 명을 그냥 보명여래가 되리라.’ ‘이천 명을’뭐 한꺼번에 ‘보상여래가 되리라.’이런 식으로 했지만 정말 여기 제바달다는 확실하게 수기를 주는 그런 내용을 여기서 말하자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제 천왕여래가 이제 열반에 든 뒤에 정법 여래는 어떻고 뭐 그래서 나중에 어떻게 된다하는 그런 내용까지 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 앞에서 그 유명한 사리불, 목건련, 가섭, 아난, 가전연, 라후라, 부루나 뭐 이런 사람들에게 수기 주는 것하고 똑같이 수기를 주는 것은 여기도 지금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멀쩡하게 앉아있지만 사실 살아온 역사라든지 마음 씀씀이라든지 천양지차입니다 사람들의 삶이라는 것은 정말 각양각색이거든요.
그럼 각양각색인 사람들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수십 년 절에 다니면서 무슨 뭐 정말 아주 불자로서 훌륭한 분들 계실 것이고 별별 분들이 많지만 그거 차별하는 것을 보지 않습니다.
누구나 절대 평등한 인간존엄의 가치, 본래 인간 여기서 이제 본문(本門), 경전에서 그런 표현을 하는데 본래의 우리 인간의 지대한 가치 그걸 이렇게 본래인(本來人)이니라. 이렇게 하거든요. 그걸 이제 우리 인간의 궁극적 가치입니다 궁극적 가치.
그 궁극적 가치는 정말 이렇게 표현상으로 들어난 형상적인 모습하고 전혀 다른 세계예요. 그런 입장에 서서는 무슨 사리불이나 목건련이나 이런 사람이나 제바달다나 하나도 다를 바 없다.
우리도 뭐 그럴 수도 악할 수도 있고 착할 수도 있어요. 경우 따라서는 악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착한 사람이 되지만 악하다 착하다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악한 짓도 할 수가 있고 착한 짓도 할 수가 있는, 그 할 수 있는 능력 그 자체입니다.
울 수도 있어요. 웃을 수도 있어요. 웃는 사람만 부처란 뜻이 아니고 우는 사람도 부처야. 때론 화낼 지라도 그 사람도 역시 부처라고 하는 바로 그 인간의 본성을 두고 하는 소리입니다. 여기에 눈을 떠야 돼요 우리 불자들은. 이것은 정말 최고의 가치고 나의 진정한 생명이고 또 불교의 큰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이 제바달다 같은 사람도 이렇게 부처님으로 수기를 하지 않습니까? 사리불이나 목건련하고 동등하게 하나도 다를 바 없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보면 <제바달다품>을 권하다 했잖습니까?
3.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을 권하다 7. 부처님이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오는 세상에 선남자·선여인이 이 묘법연화경의 제바달다품을 듣고 청정한 마음으로 믿고, 공경하여 의심을 내지 않는 이는 지옥이나 아귀나 축생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시방 부처님의 앞에 왕생(往生)할 것이다. 나는 곳마다 항상 이 경전을 들을 것이며, 만일 인간에나 천상에 나면 가장 훌륭하고 묘한 낙을 받고, 부처님 앞에 나면 연꽃 위에 화생(化生)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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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제바달다품> 공부한 여러분들 오늘 이 순간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수기를 한 것입니다. 인가(認可)를 한 거예요. 우리는 <제바달다품>을 이미 공부했습니다. 제바달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거든요. 했는데 정말 천하 극악무도한 제바달다 하늘처럼 받아들이는 부처님을 죽이려고 했던 그 나쁜 놈. 그 나쁜 놈도 부처님은 나의 스승이다. 나는 그를 부처님이라고 안다. 저 사리불이나 목건련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부처님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거예요. 부처님이 무슨 할 일없어서 이런 소리를 꾸며내서 하겠습니까. 사실 그래요 사실. 부처님의 지혜의 안목으로 꿰뚫어 볼 때 제바달다도 역시 똑같은 그런 위대한 불성을 가진 인간이야. 불성인간이야. 그야말로. 그래서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보십시오! 이제 우리 불자들의 마음에는 어떤 원한관계도 다 이걸로 풀어버리십시오. 다 풀어버려요.
그 뭐 원한관계에 있다 그래봐야 우리 돈 좀 떼먹고 그거 아니겠습니까. 또 혹은 뭐 있지도 아니한 그런 낭설 좀 퍼뜨려가지고 동네에서 뭐 좀 부끄럽게 했다든지, 아니면 뭐 배신하고 떠났다든지 하는 그 정도지요. 그 사람의 삶입니다. 배신하는 게 아니에요. 배신당했다고 하는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배신당했다고 생각하지 저 놈이 배신했다라고 하지, 아니에요. 그 사람은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 그 사람의 인생이라고. 배신하고 떠난 놈은 그 사람의 인생이야 그냥. 그렇게 봐버려.
우정 나를 배신하려고 작정한 사람 아니라고. 그렇게 작정한 사람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 그때 제발 그렇게 생각하고.
이 보십시오! 부처님은 당신을 죽이려고 그렇게 여러 번 죽이려 시도했던 사람인데도 천하의 부처님같이 훌륭한 분이 그랬을 때 참 부처님도 체면이 없잖아요. 챙피 하잖아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표현해놨습니다.
아! 참 대단한 가르침이에요. <제바달다품>이 이게 나는 참 법화경 28품에서 <제바달다품>이 정말 애착이 가요. 이런 점에서. 인생을 살아오면서 누가 고깝게 여기지 않는 그런 관계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조그마한 그런 원한 이런 관계없는 사람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다~ 있습니다. 크고 작은 원한 관계 다 있습니다.
그런 관계를 <제바달다품>을 한번 떠올리면서 마음에서 삭히고 풀어버리고 나중에는 궁극적으로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고맙다 너 때문에 나는 이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숙했노라, 라고 하는 그런 자세로 아마 우리가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참, 대단한 가르침이에요.
여기는 이제 그 다음에 ‘4. 지적(智積)보살과 문수(文殊)보살의 만남’이라고 돼있는데 그 다음에,
이건 이제 내 나름대로 <용녀성불품> 이라 이렇게 이제 제목을 붙이고 싶어요. 품(品)을 나눠가지고. <용녀성불품>. 왜냐하면 용녀가 성불하는 내용이라 그러면 저기 여자 그것도 여덟 살 먹은 용신을 믿는 그런 여자로 봐도 좋습니다. 용신을 믿는. 용 딸 그렇게 이제 글자대로는 용 딸이라고 돼있는데 용도 뭐 실제로 존재하는지 어쩐지 모르는 판에 용 딸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까 용을 신봉하는 그런 어떤 민족의 여덟 살 먹은 딸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좋아요. 그 사람이 이제 성불하는 내용을 여기서는 이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 지적(智積)보살과 문수(文殊)보살의 만남 (1) 문수보살의 교화(敎化) 8. 이때에 하방(下方)에서 다보(多寶) 세존을 따라 온 보살들이 있었으니, 이름은 지적(智積)이니라. 다보 부처님께 ‘본국(本國)으로 돌아가사이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석가모니불이 지적보살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선남자여, 잠깐만 기다리라. 여기 한 보살이 있으니 그 이름은 문수사리(文殊師利)라 하느니라. 서로 만나서 묘한 법을 의논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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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적보살과 문수보살의 만남인데 이때에 하방에서 다보 세존을 따라 온 보살들이 있었으니, 이름은 지적(智積)이니라.
다보 부처님께‘본국으로 돌아가사이다’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지적보살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적보살이 다보 부처님을 모시고 왔는데 일 끝났으니까 이제 돌아갑시다. 이렇게 이제 이야기된 거예요. 저 앞에서 보탑으로 올라오고 다보 부처님계시고 거기 또 많은 보살이 따라오고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근데 석가모니불이 이제 저렇게 손님으로 온 지적보살에게 “선남자여, 잠깐만 기다리라. 여기 한 보살이 있으니 그 이름은 문수사리라 하느니라. 서로 만나서 묘한 법을 의논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시오.”부처와 부처까지 끼리만 이야기 정상회담만 할 게 아니라 각 부 장관도 만나서 이야기 할거리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식이라.
지적(智積)보살과 문수(文殊),
그런데 거기는 지적 지혜 지(智) 자와 쌓을 적(積) 자야. 문수(文殊)는 어떻지 지혜제일(智慧第一).
야, 이거 잘 만났잖아요, 서로. 둘이 아주 정말 적수가 만난거야. 적수끼리 이렇게 싸움을 붙여 놓은 거지 또 석가모니 부처님도. 참 이 경전의 그 안배가 아주 대단하죠. 이런 것들도 보면.
9. 이때 문수사리 보살이 수레바퀴와 같이 큰 천 개의 잎이 있는 연꽃 위에 앉았고, 함께 오는 보살들도 다 보배 연꽃에 앉아서, 큰 바다 속 사가라 용궁(龍宮)으로부터 저절로 솟아올라 오더니 공중에 머물러서 영축산(靈鷲山)에 이르니라. 다시 연꽃으로부터 내려와 부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숙여 두분 세존의 발에 예경하였습니다. 예경을 마치고 지적보살의 처소에 가서 서로 인사하고 한쪽에 물러가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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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석가모니 부처님이 저 밑에 있는 보살들끼리도 이야기 좀 해라, 그렇게 이제 이야기된 거 아니에요.
지적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물었습니다. “보살님이 용궁에 가서 교화(敎化)한 중생이 얼마나 됩니까.” 문수보살이 말하였습니다. “그 수효가 한량이 없고 계산할 수 없고 입으로 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잠깐만 기다리면 저절로 증명하여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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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적보살이 문수보살에게 물었어요. “보살님이 용궁에 가서 교화한 중생이 얼마나 됩니까?”이걸 물어요.
“그 수효가 한량이 없고 계산할 수 없고 입으로 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잠깐만 기다리면 저절로 증명하여 알게 될 것입니다.”이렇게 이제 무수한 사람들을 제도했다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말을 마치기도 전에 무수한 보살들이 보배 연꽃에 앉아 바다로부터 솟아 올라와 영축 산에 나아가 허공에 머물렀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내가 시종일관 말씀드려온 인간불성, 인불사상, 사람이 그대로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 근본정신에 입각해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안 그러면 무슨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제도할 수가 있으며 또 용궁은 도대체 어디며. 이런 것이 이제 여기서 바다 여기 제일 끝줄에 보면 “바다에서 교화한 일이 이러합니다.”그랬어요.
“바다에서 교화한 일이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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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중들을 교화했다. 내가 바다에 있으면서 교화한 일이 이러합니다. 이걸 이제 바다라고 하는 것은 ‘불법대해(佛法大海)’ 그럽니다.
불법은 으레 큰 바다 그런 표현을 하거든요. 불법대해. 그래서 불법이라고 하는 큰 바다에서 이렇게 큰 교화를 이루었습니다, 라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지적보살이 찬탄을 하죠.
(2) 지적보살의 찬탄 11. 그때 지적보살이 게송으로 찬탄하였습니다. 큰 지혜와 덕과 용맹으로 한량없는 중생들을 교화하신 일을 이제 이 여러 회중(會衆)과 내가 다 보았습니다. 실상(實相)의 뜻을 연설하고 일승법(一乘法)을 열어 보이어 많은 중생들을 널리 제도하여 보리를 빨리 이루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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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제 저쪽의 다보 부처님을 따라온 지적보살 및 문수보살의 어떤 교화활동을 이렇게 이제 표현합니다. 그 다음 보면 팔세용녀의 성불 이라 그랬습니다. 여덟 살 먹은 용녀의 성불인데 문수사리가 말하기를
“나는 바다 가운데 오직 항상 묘법연화경만을 설하였습니다.” 이 불교에 있어서 성불의 열쇠는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입니다. 이 사상이 아니면 성불이란 것이 성립할 수가 없어요. 인간 개개인의 궁극적 차원에서 보면 다 한결같은 부처님이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아까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석가모니 부처님도 그렇게 완벽한 인생입니까. 정말 상처투성이의 인생이죠.
상처투성이에요. 태어나자마자 7일 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고아였죠. 살아생전에 나라가 멸망한 아주 어떻게 보면 정치적 망명으로 출가를 하다시피 한 그런 사람이잖아요. 그렇게 완벽한 인생은 아니에요. 그렇게 부러운 삶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해서 사실은 그렇게 위대한 성인이 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말하자면 자기 속에는 아니 우리 모든 안에 있는 그런 불성이 있나. 그것을 한껏 꽃피울 수 있었다. 이렇게 보면 돼요. 한껏 꽃피울 수 있었다. 우리 모두도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시련이 적었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아주 시련이 컸어. 시련이 많아. 그 시련을 통해서 말하자면 한껏 불성을 꽃피울 수 있어서 오늘날 이렇게 역사에 있어서 정말 위대한 성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용녀가 성불하는 과정인데 보면 지적보살의 질문입니다.
5. 팔세용녀(八世龍女)의 성불(成佛) (1) 지적보살의 질문 12. 문수사리가 말하였습니다. “나는 바다 가운데서 오직 항상 묘법연화경만을 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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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리가 말하였습니다. “나는 바다 가운데서 오직 항상 묘법연화경만을 설했다.” 이게 이제 말하자면 불교의 열쇠다, 내가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지적이 문수사리에게 물었습니다. “이 경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여러 경전(經典) 중에 보배입니다. 세상에서 희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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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 문수사리에게 물었습니다.
“이 경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여러 경전 중에 보배입니다.” 꼭 기억하셔야 돼요. 이 경은 깊고 미묘하여 여러 경전 중에 보배다. 세상에서 희유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희유한 것. 단 한권의 책을 선택하면 서슴없이 묘법연화경을 선택해야할 그런 아주 세상에서 희유한 것이고 경전 중에서도 제일 보배다!
중생들이 부지런히 정진하여 이 경을 닦아 행하면 빨리 부처님이 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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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이 부지런히 정진하여 이 경을 닦아 행하면 빨리 부처님이 될 수 있습니까?” 이렇게 이제 물어요. 그러니까 이제 문수보살이 설명을 하는데
(2) 문수보살의 설명 13. 문수사리가 말하였습니다. “사가라 용왕의 딸이 있어 나이 여덟 살인데, 지혜가 있고 총명하며 중생들의 근성(根性)과 행하는 업(業)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라니를 얻어서 여러 부처님의 말씀하신 깊고 비밀한 법장(法藏)을 다 받아 지니었습니다. 선정(禪定)에 깊이 들어가 모든 법을 분명히 알고, 찰나 동안에 보리심을 내어 물러가지 않는 자리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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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동안에 보리심을 내어 물러가지 않는다’
고 돼 있잖아요. 이게 무슨 말이냐?
본래로 갖추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리심을 본래 우리가 갖추고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뭐 사가라 용왕의 딸 용녀에게 온갖 그런 그 찬탄을 합니다.
변재가 걸림이 없고, 중생들을 어여삐 생각하기를 갓난아기 같이 여깁니다. 공덕이 구족하여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연설함이 미묘하고 광대합니다. 자비스럽고 어질고 겸양(謙讓)하며, 마음이 화평(和平)하여 능히 보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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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적보살이 의심을 해요. 그 다음 페이지 보면,
(3) 지적보살의 의심 14. 지적보살이 말하였습니다. “내가 보니 석가여래(釋迦如來)께서 한량없는 겁 동안에 어려운 고행(苦行)을 행하시며 공을 쌓고 덕을 쌓아 보리의 도를 구하실 적에 잠깐도 쉬지 아니 하셨습니다. 삼천 대천 세계에서 겨자 씨 만 한 곳에라도 보살의 몸과 생명을 버리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다 중생들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야 보리의 도를 이루셨는데, 이 용녀(龍女)가 잠깐 동안에 정각(正覺)을 이루리라는 말은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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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어요. 저기서 찰나 동안에 보리심을 내었다, 정각을 얻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지적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렇게 난행고행을 오랜 세월을 해서 비로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데 어찌하면 그 8세, 여덟 살 먹은 용녀. 여기는 이제 은근히 ‘축생성불’을 말하는 것입니다. 용녀라고 하는 말은 ‘축생성불’을 말하는 거야. 아까 내가 뭐 용신을 믿는 어떤 그 종족의 여덟 살 먹은 딸 이런 표현을 해서 합리적으로 해석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사실 은근하게 ‘여성성불’의 의미도 있고 ‘소녀성불’의 의미도 있고 ‘축생성불’의 의미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는 극악무도한 천하의 가장 나쁜 놈 ‘제바달다의 성불’, 여기와선 ‘여성성불’, ‘소녀성불’, ‘동녀성불’, 또 나아가서 ‘축생성불’까지도 여기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의 궁극적 입장에서 보면 부처 아님이 없다.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이렇게 등장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는 거죠. 이렇게 여덟 살 먹은 용녀 아니 축생까지도, 축생까지도 성불하는데 어찌 사람을 번듯한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도 부처님이요, 나도 부처님이다. 그를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나도 그렇게 나 자신을 존중하고. 이렇게 할 때 우리가 행복과 평화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죠.
바로 법화경은 그런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이제 용녀가 짧은 시간에 성불했다고 하는 것인데 넘겨서 보면 사리불이 의심합니다. 사리불이. 다음 페이지 보면 사리불이 어떻게 사리불이. 사리불은 여기서 성문 저 앞에서 수기를 받긴 했지마는 성문으로써 아주 편협하고 전통적인 소승의 어떤 그 성향을 가진 그런 그 사람으로 등장을 해요. 보면 사리불이 용녀에게 이런 말을 해.
(5) 사리불의 의심 16. 이때 사리불이 용녀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대가 오래지 않아 가장 높은 도(道)를 얻으리라 하지만 그 일은 믿기 어려우니라. 그 까닭을 말하자면, 여자의 몸은 때가 묻고 더러워서 법(法)의 그릇이 아닙니다. 어떻게 가장 높은 보리를 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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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리불이 아주 소승적이고 편협한 좁은 소견으로 한 소리예요. 이건 그냥 하는 소리니까 그냥 들으세요.
(일동, 웃음)
부처님이 되는 길이 아득히 멀어서 한량없는 겁을 지내면서 애써 수행을 쌓으며 여러 가지 바라밀을 구족하게 닦아야 이루는 것이 아닙니까? 또 여자의 몸에는 다섯 가지 장애가 있습니다. 첫째는 범천왕(梵天王)이 되지 못하고, 둘째는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되지 못하고, 셋째는 마왕(魔王)이 되지 못하고, 넷째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되지 못하고, 다섯째는 부처님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여자의 몸으로 빨리 성불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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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되는 길이 아득히 멀어서 한량없는 겁을 지내면서 애써 수행을 쌓으며 여러 가지 바라밀을 구족하게 닦은 뒤에야 이루는 것이 아닌가. 또 여자의 몸에서는 다섯 가지 장애가 있다. 첫째는 범천왕이 되지 못하고, 둘째는 제석천왕이 되지 못하고. 요즘 뭐 대통령되고 총리도 되고 장관 되더니만. 이거 옛날에 고리타분한 소승적인 소견이야. 셋째는 마왕이 되지 못하고, 넷째는 전륜성왕이 되지 못하고, 다섯째는 부처의 몸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떻게 여자의 몸으로 빨리 성불할 수 있겠는가?
이건 이제 우정 사리불은 이렇게 못난 사람의 역할을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2600년이 지난 이 자리에서 꾸중을 듣는 한이 있어도 또 이런 역을 맡아서 악역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여성 여러분들 이런 소리 듣고 가만있겠어요. 내라도 화내지. 무슨 그따위 소리를 하냐, 지금 대통령이 얼마나 많은데. (대중, 웃음)
(6) 용녀가 구슬을 바치고 성불하다 17. 그때 용녀(龍女)에게 한 보배 구슬이 있었으니, 값이 삼천대천세계와 같았습니다. 그것을 부처님께 드리니 부처님이 곧 받으셨습니다. 용녀가 지적보살과 사리불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 보배 구슬을 드리는 것을 세존께서 받으시니 그 일이 빠릅니까.” “매우 빠릅니다.” 용녀가 말하였습니다. “그대들의 신통한 힘으로 나의 성불(成佛)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 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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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녀가 구슬을 바치고 성불하다. 그러니까 ‘사리불 너 같은 그런 소리 말 같지도 않는 소리 하지마라’, 이 말이에요. ‘무슨 그따위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사리불이?’,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게.
17. 그때 용녀(龍女)에게 한 보배 구슬이 있었으니, 값이 삼천대천세계와 같았습니다. 그것을 부처님께 드리니 부처님이 곧 받으셨습니다. 용녀가 지적보살과 사리불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 보배 구슬을 드리는 것을 세존께서 받으시니 그 일이 빠릅니까.” “매우 빠릅니다.” 용녀가 말하였습니다. “그대들의 신통한 힘으로 나의 성불(成佛)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 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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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용녀에게 한 보배 구슬이 있으니. 구슬이 하나 있어요. 잘 그림을 그리세요, 마음에. 값이 삼천대천세계와 같았다. 그것을 부처님께 드리니 부처님이 곧 받았다. 용녀가 지적보살과 사리불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보배 구슬을 드리는 것을 세존께서 받으시니 그 일이 빠릅니까?” “매우 빠릅니다.” 그야 뭐 한 1~2초 걸렸겠죠. 용녀가 말하였습니다. “두 분의 신통한 힘으로 나의 성불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 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1~2초 걸렸어. 구슬 주고받고 안 그렇겠어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볼펜 한번 줘 보십시오.
그럼 딱 받는다. 1~2초밖에 안 걸려 아무리 늦어도. 그와 같은 시간이야. 그보다 더 빠르다고 했어요.
용녀가 성불하는 것은. 그건 무슨 뜻일까요. 그보다 더 빠르다. 1~2초도 안 걸린다 이 말이에요. 본래성불이란 것이죠, 본래부처.
법화경은 어디를 봐도 본래 부처라고 하는 이 열쇠가 아니면 풀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 본래 부처라고 하는 이 열쇠만 제대로 단단히 손에 쥐면 다 열리고 다 풀리게 돼 있어요. 알고 보면 간단해요. 그 본래부처라고 하는 것은 인간 본래 갖추고 있는 궁극적 차원. 이렇게 표면상으로 들어난 역사적 차원이 아니고 그 내면에 있는 우리의 궁극적 차원. 그것은 이 말소리를 듣는 것은 여자도 아니요 남자도 아니요 승려도 아니요 속인도 아니에요.
그 모든 것이 아니면서 그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다 함께 하는 그 무엇! 그 무엇이 말하자면 우리들의 궁극적 차원이야. 그게 열쇠라구요.
그러니 이게 생생히 살아있는 거예요. 지금 보고 듣고 하는 이 사실입니다.
말하고 듣는 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그 다음에
그때 여러 모인 이들이 보니 용녀가 잠깐 동안에 남자(男子)로 변하여 보살의 행을 갖추고 곧 남방(南方)의 무구세계(無垢世界)에 가서 보배로운 연꽃에 앉아 등정각(等正覺)을 이루었습니다. 삼십이상(三十二相)과 팔십 가지 잘생긴 모양을 갖추고 시방의 모든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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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여러 모인 이들이 보니 용녀가 잠깐 동안에 남자로 변하여 보살의 행을 갖추고 곧 남방의 무구세계에 가서 보배로운 연꽃에 앉아 등정각을 이루었습니다. 이게 이제 순식간에 0.1초안에 지나가버리는 일이야. 삼십이상(三十二相)과 팔십종호(八十種好)주2) 를 갖춰야 부처인줄 아니까. 사실 이거 아니면 전혀 관계없어요. 삼십이상 팔십 종 아무 관계없는데 사람들이 그걸 갖추면 부처인 줄 그렇게 아니까 또 그 근기에 맞춰서 그런 모습을 우정 보이는 것입니다 이게. 그래서 삼십이상과 팔십 가지 잘생긴 모양을 갖추고 시방의 모든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까지 설하는 거야. 그래서 이제 부처의 모습을 보이는 그 순간이 0.1초도 안 걸렸다.
그건 무슨 말이냐?
그러니까 구슬을 주고받고 하는 그것과도 훨씬 더 빠른 시간에 이루어졌다.
내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마는 우리 인간이 본래 갖추고 있는 그 불성의 위대성을 두고 하는 소리다. 그 말입니다.
(7) 대중들이 보고 이익을 얻다 18. 이때에 사바세계의 보살·성문과 천·룡 팔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이 용녀가 성불(成佛)하여 널리 시회대중(時會大衆)과 천신과 인간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는 것을 멀리서 보고 마음이 환희하여 멀리 예경하였다. 한량없는 중생들은 법을 듣고 깨달아서 물러가지 않는 자리를 얻었습니다. 또 한량없는 중생들은 도(道)의 수기를 받았습니다. 무구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사바세계의 삼천(三千) 중생들은 물러가지 않는 지위에 머물었으며, 삼천 중생들은 보리심(菩提心)을 내고 수기를 받았습니다. 지적보살과 사리불과 모든 대중들은 묵묵히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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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보살과 사리불과 모든 대중들은 묵묵히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비로소 이해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걸 <제바달다품>을 둘로 쪼개서 하나는 앞은 <제바달다품>이고 뒤는 <용녀성불품>이다.
제가 이제 그렇게 이름을 한번 붙여봤는데 악독한 사람도 부처요, 선한 사람도 부처요, 축생도 부처요, 여자도 부처요, 소녀도 부처야!
그런데 대해서 하등 아무런 차별이 없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 되고 꼭 믿고 당당하게 부처로서 살아야 되고 또 모든 사람을 그렇게 받들어 섬겨야 된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중, 어른 스님께 박수를 올리오며 예경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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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법화경 산림 ≪법화경, 꽃을 피우다≫ 불교 T.V 무상사
(2009년 9월 2일 법문 끝)
백련화 사진
º 地圓 스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º 문수법공양회 º 석천 慧江님 º 慧明華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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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생성불...모든 생명의 궁극적 입장에서 보면 부처 아님이 없다....축생까지도 성불하는데 어찌 번듯한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있겠는가..그도 부처님이요 나도 부처님이다.이렇게 할 때 우리가 행복과 평화의 길이 열린다..이것이 법화경의 메시지이다....明星華님,고맙습니다_()()()_
_()()()_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고맙습니다.
불교에 있어서 성불의 열쇠는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의 가르침이다. 팔만사천의 번뇌가 있으면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부처라는 것을 깨닫고 받들어 섬기라. 인간의 궁극적인 차원에서보면 다 한결같은 부처님이기에(모두 모두가 佛) 보살님 넘 넘 고맙습니다. _()()()_
제바달다의 성불, 여성성불, 소녀성불, 동녀성불, 또 나아가서 축생성불 까지도 여기서 표현하는 모든 생명의 궁극적 입장에서 보면 부처 아님이 없다. 내면에 있는 우리의 궁극적 차원. 모든 것이 아니면서 그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지금 보고 듣고 하는 이 사실...우리 인간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불성의 위대성..명성화 님! 공부 잘 하고 갑니다..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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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은 어디를 봐도 본래 부처라고 하는 이 열쇠가 아니면 풀 수가 없습니다. 그 본래부처라고 하는 것은 인간 본래 갖추고 있는 궁극적 차원. 그 모든 것이 아니면서 그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다 함께 하는 그 무엇! 그 무엇이 말하자면 우리들의 궁극적 차원이야. 그게 열쇠라구요."..._()()()_
불교에서 성불의 열쇠는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이다 인간 개개인의 궁극적 차원에서 보면 다 한결 같은 부처님이다...본래 갖추고 있는 불성...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누구나 절대 평등한 인간존엄의 가치, 본래 인간으로서의 궁극적 가치지금 보고 듣고 말하는 이 사실...고맙습니다. _()()()_
축생성불 까지도모든 생명의 궁극적인 입장에서보면 부처아님이 없다 明星華님 고맙습니다_()()()_
잘 읽었습니다. 삼십이상, 팔십종호는 저는 처음 읽어보네요. 저는 "제바달다도 나의스승이다" 라고 언제쯤 될른지요? ...._()()()_
법화경 공부을 할수있는 이행복 `明星華님께 다드립니다 ,,,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고맙습니다._()()()_
자비스럽고 어질고 겸양(謙讓)하며, 마음이 화평(和平)하여 능히 보리에 이르렀습니다.” ...고맙습니다_()()()_
악독한 사람도 부처요, 선한 사람도 부처요, 축생도 부처요, 여자도 부처요, 소녀도 부처야! 그런데 대해서 하등 아무런 차별이 없는 것이다. ... _()_
본래부처라고 하는 것은 인간 본래 갖추고 있는 궁극적 차원.
이렇게 표면상으로 들어난 역사적 차원이 아니고 그 내면에 있는 우리의 궁극적 차원.
그것은 이 말소리를 듣는 것은 여자도 아니요 남자도 아니요 승려도 아니요 속인도 아니에요.
나무실상묘법연화경 나무실상묘법연화경 나무실상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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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악독한 사람도 부처요, 선한 사람도 부처요, 축생도 부처요, 여자도 부처요, 소녀도 부처다. 그런데 대해서 하등 아무런 차별이 없는 것이다 라고 하는것을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되고 꼭 믿고 당당하게 부처로써 살아가야 되고 또 모든 사람을 그렇게 받들어 섬겨야 된다. 고맙습니다. 나무실상묘법연화경~~~
(**)()() 불성을 본래 갖고 태어나다. 불성을 구현하여 보리를 얻는다. 불국정토를 조성하고 온갖 복덕을 누리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500명,2000명 떨이 수기후 악당 제바달다에게는 다시 구체적인 수기를 주심
--악당 제바달다도 착한 사리불등과 다름없이 부처다
크고 작은 원한관계를 제바달다품을 보면서 다 풀어야 한다,스승으로 보아야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법화경은 깊고 미묘하여 여러 경전가운데 보배다,세상에서 희유하다--다보 부처님을 시봉하던 지적 보살
석가모니 부처님은 한량 없는 수행을 거친 후 성불하셨는 데
-8세된 용녀가 잠깐 동안에 정각을 이룬다
;용녀 성불,소녀 성불,축생 성불의 의미
용녀가 의심하는 사리불앞에서 석가 모니 부처님에게 보배 구슬을 바치는 사이에 성불하고 남자로 변하여 남방의 무구세계에서 법을 설하는 것을 보여줌
-본래로 부처임을 나타냄
제바달다 같은 악독한 사람도 부처,소녀도 부처,여자도 부처,축생도 부처임을 제바달다품에서 설하심
모든 존재가 부처임을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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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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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