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에 시골가서 쪽파 심은 체험 올린적이 있지요
https://cafe.daum.net/perfume-zion/BACH/31?svc=cafeapi
쪽파 심기 체험
한달만에 시골집 방문을 했어요혼자계서 늘 마음은 쓰이지만 한번 다녀 가기가 쉽진 않네요시골왔으니 뭔가 도와드리고 와야할것 같아서 찾아보니 한창 쪽파를 심는시기더라구요우선 올 봄
cafe.daum.net
쪽파 심고 한주먹 집에 챙겨온게 있었답니다.
그걸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싹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화분에 심었더니 다음날 보니 이렇게 쏙쏙 올라왔네요
요건 3일정도 지난 후예요
하루하루 너무 쑥쑥크는게 놀랍기만 했답니다.
ㅎㅎ
햇빛이 나는 창쪽으로 기울어서 자라는걸 저녁마다 돌려두었답니다.
하루하루 너무 잘 크고 있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한달정도 지나서 보니 더이상 흙이 아니라서인지 힘없이 키만 크고 있어요
그래서 마침 열무김치도 담그는 김에 쪽파를 모두 뽑았답니다.
거의 실파수준입니다.
사실이런게 더 맛있긴해요
잘 절여진 열무에 쪽파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넣었어요
열무김치 속 여리여리한 쪽파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직접 키운 쪽파라서인지 더 맛있답니다.
첫댓글 와우~ 직접키운걸로 담아서 더 뿌듯하고 맛있겠어요^^
실파가 되긴했지만 그래서 더 연하니 맛있네요
파김치 맛있는데 직접키워 담그니 더 맛있고 의미가 있네요~ 보람도 있고~~ㅋ
ㅎㅎ 열무김치에 넣었답니다. 그래서 더 맛있네요
열무김치와 파김치가 만난것 같아요파가 여려서 맛나겠어요.
첫댓글 와우~ 직접키운걸로 담아서 더 뿌듯하고 맛있겠어요^^
실파가 되긴했지만 그래서 더 연하니 맛있네요
파김치 맛있는데 직접키워 담그니 더 맛있고 의미가 있네요~ 보람도 있고~~ㅋ
ㅎㅎ 열무김치에 넣었답니다. 그래서 더 맛있네요
열무김치와 파김치가 만난것 같아요
파가 여려서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