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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실패 겪은 청춘들의 ‘외인구단’…지켜만 봐줘도 무한격려야신(野神) 김성근의 희망
민기식 추천 0 조회 400 12.01.01 07:3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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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01 07:33

    첫댓글 김 감독은 선수와 대화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감독은 외로워야 하는 법’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훈련시간 동안 계속 경기장을 지킨다. 감독의 존재감을 보여 주는 것이 선수들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김 감독님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게 선수들에게는 백 마디 말보다 훨씬 강력한 동기가 된다.

  • 작성자 12.01.01 07:34

    김 감독은 한 타자가 타격 폼이 이상하면 그를 붙잡고 몇 시간이고 직접 공을 던져 주며 토스배팅을 지도한다. 공 150개가 든 박스가 네다섯 개 비워져도 타격 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훈련은 끝나지 않는다. 그런데 김 감독에게 ‘걸린’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질문 공세에 시달린다. “감독님이 어떻게 가르치셨어?”라고 물으면, 그 선수는 다시 선생님이 된다. 김 감독이 노리는 효과다.

  • 작성자 12.01.01 07:34

    언어보다 실천이 강력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아래는 메타교육과 유사한 효과를 누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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