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호미숙 여행과 건강
 
 
 
카페 게시글
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오월 민주항쟁의 그 자리에 서다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44 10.05.28 06: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오월 민주의 항쟁의 그 자리에 서다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파얼이 만난사람 5-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추진단 이병훈 단장 인터뷰
 
네이버 파워블로그 얼라이언스
각 포털 파워블로그모임-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
 
=5?18 광주 민주화 운동=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또는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주의정부 수립,
전두환(全斗煥) 보안사령관과 12·12 군사 반란과 5·17 군사정변을 주도한 신군부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화 운동이다.[1]즉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또는 광주민중항쟁은 12.12 군사반란으로 등장한 신군부세력의 군사독재에 맞서 투쟁한 민중항쟁이었다.
당시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들은 부마항쟁처럼 광주의 민주화 요구 시위도 강경 진압하면
잠잠해질 것으로 판단, 공수부대 등의 계엄군을 동원해 잔인하게 진압하였다. 그러나 군인들이
운동권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까지 닥치는 대로 폭행하는 것을
목격한 광주시민들은 두려움을 넘어 분노를 느꼈고, 그 결과 운동권과 무관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까지 거리로 나서 시위에 참여하면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그 시절 고등학교 여학생이었고 뉴스로만 접한 광주사태
내 나라 안에서 일어났지만 너무도 무관심했던 상태
대전에서 자취하던 여학생이 접했던 메스컴이란 트랜지스터 라디오 하나
그래서 일까 그때만 해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항쟁에 대하여
흘러듣는 수준이었고 특별히 누가 알려주지 않아 잘 몰랐던 철부지 시절의 광주
 
그리고 나이 들어가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광주
한 쪽귀만 열려 한 쪽말만 신뢰했던 참으로 어리석음을 늦게서야 깨닫게 되었다
 
 

 

2010년 5월 19일 30년 전,  구전남도청 앞

5.18 역사의 현장 앞에 서서

저항하던 시민들의 외침을 듣는다 

 

 

 

흰색 페인트 허옇게 벗겨지던 구도청 외벽

세월과 희미해지고 퇴색되어버린 그 곳에서

선명하게 그려진 저항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모하는 빈소에 찾는다

 

 

광주 5.18 기념 행사를 마친 하루 뒷 날

비가 내려 많은 여러행사가 취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특히 부활이란 먼로의 연주가 공연되지 못했다 한다

 

 

 구도청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된 고노무현 대통령 추모 사진전

 

"바람이 불어오면"

그 곳에서 자세한 고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공사장 인부들도 가던길 멈춰서서

환하게 웃던 농군 대통령 

 

 

 

저항!! 주먹으로 벽이라도 쳐라란 커다란 현수막

고 노무현 대통령 빈소에는 출근길의 광주 시민들이 들르고 있다

 

 5월 판화 체험전

 

 구도청을 이렇게 전시장으로 꾸며놓았다

 상실의 기억

5.18 민중항쟁 30주년 기념 사진영상전

 

 

 파얼의 회원이신 팰콘님 사진으로 순간을 기록하고

 

 

 

역사적인 진실앞에서 진실이 있어도 말 못했던 시간들

이제는 그 진실을 말해야 한다

 

 

 

 

30년전 기억상실에 걸린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이 있었던 구 도청이

그날의 원물 고스란히 간직한 채 마지막으로 빗장을 열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상실의 기억을 낚아 올린다.

 

시민군 역사 체험전

 

 

 

 

 

교련복 앞에서 같은 시대에 살았었음에도 너무도 몰랐던

그 시절에 답답하고 먹먹함을 느낀다

 

 

광주시민들에게 남은 저항정신 그것은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란 것을 느낀다

 

 구도청건물은 허물지 않고 잘 보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5.18. 어제의 열기가 아직 가시지 않는 광주 금남로 아침

 

난생 처음 광주 시내를 거닐어 본다

  

계승 5월 정신 오.일팔 열사들이여 민주주의 투사님들이여

계엄군을 물리치고 민주주의 오월 승리하소서 

 

 

 

 

무거운 발길을 옮기던 어느 신사의 아침 출근길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30년이 흐른 지금 광주 금남로의 번화가 아침은 조용하다

지금의 평화가 있기까지 희생당한 광주시민들의 넋, 위로를 드린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추천을 꾹 눌러주세요

 

  -자전거 최대 동호회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내마음 속의 미니벨로"http://cafe.naver.com/minivelobike 
호미숙 네이버 포토갤러리 
호미숙 자전거여행 시리즈 
호미숙 훌쩍 떠난 여행 시리즈
호미숙포토포엠.포토에세이
호미호미 다음블로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