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체인인거 같은데.. 술집분위기가 아니라 여긴 그야말로 음식점 분위기라서
편했어요..^^ 울나라로 따지면 놀부부대찌게 같은 느낌이 난달까..(순전히 제생각)
메뉴판도 보기 좋게 젤케 인기 1,2,3이런 순위 매겨놔서 선택을 더 쉽게 해준다는..
우린 당근 오코노미야끼 인기 넘버1(1134엔)이라는 것과 몬쟈야끼중 인기 넘버1(924엔)으로 골랐지여..
말은 안통하지만 만들어달라하면 알아서 알아듣고 만들어 줍니다..사실 방법은 쉬워요..
(만드는 방법을 그려놓은 설명판도 있어요..ㅋㅋ)
재료를 무작정 잘 섞어서 절케 철판위에 올려놓고 저 뚜껑을 덮고 저 모래시계를 돌리고 4분
4분지나면 뒤집고 다시 4분.. 시간이 되면 테이블 옆쪽에 있는 불을 조절하여 끄거나 줄이시고..
소스를 양껏 바르시고 이쁘게 장식해서 먹으면 땡~ㅋㅋ
이건 몬자야끼 이거도 은근 맛나요 ^^
일케 나온 재료가 나오는데 첨엔 위쪽 내용물을 철판에 올려놓고 잘게 다지고 볶아주고
원형으로 만들어서 안쪽에 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이 보글거리면서 끓으면
다 섞어주시고..
모양은 썩 보기에 좋지 않지만..적당히 눌어붙으면 전용 주걱? 으로 긁어먹음 되요..
왼쪽은 오코노미야끼에 치즈 얹은거(1029엔)고 오른쪽은 몬쟈야낀(1134엔)데 명란젓도 들어가고 떡이랑 치즈랑 ..등등이 들어가요.. 이 두개는 명란젓이 들어가서 쫌 짜드라구요..
암튼 오코노미야끼집 선택하기 힘들때 가면 좋을듯해요 ^^
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r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