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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카페 게시글
좌빨들의 소리 잡동사니 19. 배신과 생존
유재덕 추천 0 조회 22 09.12.18 21: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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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6 17:32

    첫댓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다시 맨손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독립운동의 인생의 목표였던 사나이에게는 광복군 중대장이 되는 것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서둘러 LST를 타고 서둘러 귀국하는 8개월 동안 박정희는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일본군도 일본군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자기 자리를 지켰는데 하물며 광복군이 진영을 탈영해서야 되겠습니까? 남들이 다 탈영하여 귀국선을 타고 귀국하더라도 광복군이 공식적으로 해체되기 전까지는 끝까지 제 자리에 남아 김학규 장군을 모시는 것이 광복군 중대장의 도리였습니다.

  • 09.12.26 17:34

    자, 김학규 장군은 열병에 걸려 병석에 누워있었습니다. 만약 저 글쓴이가 광복군 중대장이었다면 병석의 김학규 장군을 내버려두고 광복군을 탈영하여 서둘러 귀국하려 했던 것인지 우리는 다그쳐 물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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