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거의 모든 일정을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형식이었으며, 자유로우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4일간 내내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에 놀랐다.
- 35개국 400여명이 참석했는데, 모든 발제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영어를 할 수 없으면 질문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영어에서 참여국 각 나라의 언어로 휴대폰을 통해 동시통역이 되었다. 난 영어가 거의 백지 상황인데도 발제와 토론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기존 구글이나 삼성 최신폰의 말하는 통역은 동시통역이 아닌 대화식의 순차통역이라서 동시통역은 되지 않았다.
‘컨퍼런스 통역 / QR코드를 스캔하면 50개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번역이 제공됩니다.’라는 내용을 행사장 화면에 QR코드를 한번 띄워주고, 입구에 QR코드가 있는 X배너 설치가 통역시스템의 전부~~ Wordly
앞 사진은 Wordly AI 시스템에서 휴대폰으로 제공되는 텍스트와 통역이 한문장 정도의 차이로 말로도 통역이 이루어 졌고, 뒷 사진은 구글번역으로 텍스트 전환만 가능했다.
단지 단점은 휴대폰은 카메라기능도 있는데 번역기를 작동 할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AI 통역이 적용되는 걸 보니 얼마 있지 않아 언어의 장벽이 무너질 듯 하다. 이미 그렇기도 하다.
#부산걷는길연합
#한국걷는길연합
#WTC
#ATC
#부산이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