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전에 읽었던 '희망을 거래한다'라는 책을 뒤져겼다. Fair trade와 관련된 책이다. 찾을 내용이 있어 보다보니, Fair trade와 관련되 개념 규정을 해놓은 것이 눈에 뛰었다.
이 책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다들 읽어보길 바란다.(그래서 책 이야기는 안 할려고 한다...ㅋㅋ)
다음기회에 책 이야기는 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 책에서 규정한 Fair trade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한다..^^
첫째, Fair trade는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생산이자 마케팅이다. 최우선 순위는 질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기업적이며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시장은 인정사정이 없다. 질적으로 형편 없는 생산에 대해서는 가차없으며 너무 높은 원가비용에도 인정사정이 없다. 또한 결국 Fair trade 제품에 서도 소비자는 맛이 좋은 커피를 찾고 잘 익은 바나나와 잘 어울리는 맞춤형 옷을 찾는다. 제품이 시장에 진출하는 데는 품질이 첫 번째 조건이다. 생산자에게 제품 개발과 품질에 투자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Fair trade의 구상에는 더 좋은 거래 조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 Fair trade는 '사회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이다.
생산의 실제 노동 비용의 통합화와 관련된 것이다. 여기서 Fair trade는 시장의 현실에 중요한 조정 역할을 해 준다.
셋째, Fair trade는 '생태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이다.
Fair trade의 세번째 요소인 이것은 생산의 환경 비용을 내면화하는 것이다. 공정거래 접근 방식은 현행시장 경제의 관행을 근복적으로 교정한다. 생산가격에는 친환경적 생산 비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환경비용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다.
Fair trade는 경제적인 효율성, 사회적 지속성, 그리고 생태적 지속성에서 출발하는 거래의 실천이다. 통합가격은 이러한 기준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Fair trade는 경제의 문제로 정의 된다.
Fair trade가 아닌것. -. Fair trade는 개발 지워이 아니며, 최상의 가능한 형태도 아니다.
Fair trade는 지속적인 경제를 미리 미리 취하는 것이다. 효율적이고 동시에 사회적이며 생태학적이고 항국적이 경제이다. 이러한 접근방식에는 생산의 사회적 , 환경적 측면이 경제적 차원으로 정의 된다. 인간과 환경을 위한 보호 조치들은 생존의 문제뿐망 아니라 경제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세계국민 다수의 빈곤화와 주변화의 경제 비용은 점점 높아졌다. 항구적인 경제를 향한 발전이 필요하면 이는 전체 세계 경제를 위한 목표로 적용될 수 있다. 사회적 비용과 생태학적 비용을 통합 하는 것이 시급하다. 세계 경제는 지속적이거나 그렇지 않을 것이다.
Fair trade 운동은 우세한 시장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시장의 작은 부분이 지속적인 조건하에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옮겨 적었는데.... 말이 좀 어렵다..^^;; 좀더 쉽게 풀어봐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
출처: 레오's Fair Trade 원문보기 글쓴이: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