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라, 페르골라, 퍼골라(pergola)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으로
'파고라'라고 부르는 퍼골라(pergola)...
넝쿨식물들인 등나무, 아이비,
넝쿨장미, 포도, 등을 심어서 자연스럽게 타고 오르도록 만들어
그늘막이 되게 한 건축물이
퍼골라(pergola)이다.
위의 내용이 정의라고
합니다.
오늘 파고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데요.
가끔 모던 주택의 거실의 자외선 투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에 걸맞는 파고라를 몇가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대체로 어닝으로 시공해도 되나 외관상 최대한 조화가 어울리는게
파고라 같습니다.
이건 제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므로 판단은 각자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례입니다.
넓은 테라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자외선 때문에 제약이 따른다면 가장
기본적인
파고라 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 난로까지 있어서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해외는 큰 주택이라면 풀장과 넓은 테라스...그리고 정원이 있어서
그 생활 패턴이라던지 유형에 따라 난로를
설치합니다.
국내라면 풀장을 갖춘 분들도 적을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사계절의
이유로
활용도가 적은 데에 반해 해외는 추운 날씨에도 풀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도
갖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라스나 정원에 난로가 거의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치 실내 침실과 거실을 가져온 듯한 느낌의
피고라입니다.
대게 방부목으로 구성한 목재형이 아니라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으로
구성된 모던형 파고라입니다.
우선 야외에서 프로젝트 빔으로 영화나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주변의 조경 식물과 커튼으로 오븟한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택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실제 거실 벽체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파고라라고 해도 지붕처럼 밀폐가 되어 있다면 전용 면적으로 포함되는
국내
건축법상 위의 파고라는 그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일단 파고라 지붕 마감이 폴딩(접이식)으로 접었다 펼수
있어서
그늘과 우천시 비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게 중요한것이 상시 고정이 아니라서 전용 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금속으로 구성되어 견고하고 모던스타일의 시각적 요소가 가미
되었습니다.
또한 각자 포스트 사이 블라인드 및 셔터가 있어서 자유로운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사례 같습니다.
보통 주택에 렉산 캐노피를 시공한 주택을 많이
보았습니다.
멋지게 한 주택은 사실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고 뭔가 허술해
보인다거나
조잡해 보이는게 다수였습니다.
만약 캐노피 형식의 파고라를 하게 된다면 위의 형태를
추천합니다.
우선 파고라 지붕의 유리는 수동 접이식 천창으로 주문 시공하신다면
이전 사례처럼
전용 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상시 고정이 아니기 때문이죠.
단 접었을때 일정 길이가 돌출 되면 안되는데 지역마다 건축법이
상이하므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금속 파고라 치곤 다소 고정이면서 이동이 배치가 설정되는
파고라입니다.
역시 전용 면적에 구애 받지 않는 접이식 천막으로 지붕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고정과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거실 정면에 설치한다면 넓은 테라스에도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약간의 개조와
응용을 거듭한다면 위의 사례보다 멋진 구조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전면부를 롤 접이식 블라인더(투과율30%)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활용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설명해 드린 파고라는 앞서 설명해드렸지만 전용 면적의 제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맘에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본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제작을 하려면 아마 주문으로 해야 하므로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시공상 주의 해야 할점은 해당 지역 건축법을 설계사무소나 지역
관공서 건축과를
통해서 살짝 여쭤 보시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것입니다.
이상 파고라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