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Barong) - 결혼식이나 중요한 행사에서 예를 갖춘 정장
남성은 "Barong tagalog" 여성은 "Baro't saya"
만든 재료: 1) 파인애플 잎(pina fabric)의 섬유질로 만든 고급형
2) 마닐라 삼과 바나나 잎(Just fabric)
3) 바나나 잎(Banana fabric) - 속이 비취는 기하학적 무늬로 비사야스 니그로가 기원
종류 1) Polo Barong(간편개량 정장): 모시와 면으로 만든 반소매 공무원 유니폼
2) Gusot - Mayaman(세미 정장): 긴소매이고 흰색으로 공무원이나 상류층의 정장
3) Shirt- Jack barong(정통 정장): 정치인이나 고급 공무원 혹은 결혼식이나 중요 이벤트에 입음.
식민지 통치 시절에는 바롱에 꼬리(허리춤 밖으로 늘어뜨린 옷)를 달아 통치자와 구분하고 속이 훤히 보여서 무기소지 여부를 감시하여 주머니를 없이하여 귀중품을 숨기지 못하게 하였다. 정치인들은 "권위 의식"을 나타내고, 일반인은 "지인의 초대에 대한 예"로 여긴다.
바롱 입는 팀: 가슴이 파인 런닝을 입지 않는다. 집에서 미리 입고가지 않고 차에 걸어두었다가 행사시간에 임박하여 입으면 구겨지지 않고 단정해 보인다. 사용 후에는 세탁소에 맡기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계층에 따라 혼혈계는 바롱에 가죽신과 중절모
중산층은 단색 마닐라삼으로 만든 앞가슴이 트이고 뒤가 주름 잡힌 것
서민은 원색의 속옷에다 슬리퍼에 헐렁한 바지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