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공항~카트만두~타멜시장~Radisson Hotel 숙박~포카라~티벳 난민촌~데이빗폭포~ 나야폴(950m)~짐정리 및 셀파,쿡,포터 배정 후 트레킹 시작
드뎌~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에 도착(11/21) 일행 중 일부대원들은 고산증세(두통,구토,설사)에 시달리며 힘들어 했지만... 작년 킬리만자로 최고봉 우후루피크(5,895m) 등반할 때 고산증세로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자꾸 자꾸 난다 그러나 이번 트레킹은 쉬엄 쉬엄 걸어면서 여유있게 사진 찍어면서 무탈하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일몰 무렵의 장엄한 안나푸르나(11/21)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를 떠나면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허가서(네팔 정부 발행)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 트레킹 완주증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11/21) 시시 각각 안개가 요술을 부리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11/21)
심한 감기 몸살로 병원에 가서 링거주사 맞고 15일 동안 먹을 약 받아서... 가족들과 담당의사의 가지말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짐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 이번 기회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오겠는가?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리에 힘 있을때 산행하라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돼새기면서...
새벽 1시 부산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날에서 경북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전국 각지에서 온 28명의 트레커들과 함께 11박 12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 네팔 카트만두공항으로 향해 출발 비행시간 6시간 30분이 지나 네팔 수도 카트만두공항 도착. 시차 -3시간 15분.
카트만두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 본인의 짐(카고백)과 배낭 카트만두공항 청사 앞에서~ 우리 일행이 타고 갈 전용버스 앞에서... 네팔 현지인 가이드(셀파 리더) "라라" 혜초트레킹 박장순 이사님 아름답고 향기로운~ 생화로 만든 "환영의 꽃목걸이"를 받아 목에 걸고...♬~♪ 타멜거리에서... 거리가 복잡하고 무질서하다 네팔 민속춤 공연을 보면서, 네팔 전통식 식사를 하는데 춤이 끝나야 한가지 요리가 나오고... 일행이 투숙한 Radisson Hotel(★★★★★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다) 호텔 로비에서~ 카트만두공항에서 경비행기로 포카라공항으로 이동(비행시간 40분.11/16) 포카라공항 가는 경비행기에서 본 안나푸르나 만년설산 하늘에서 본 카트만두 시가지 카트만두 외각지대 포카라 : 카트만두의 북서쪽 약 200Km, 안나푸르나산군에서 남쪽으로 약 25Km에 위치한 네팔 제2도시이자 휴양도시. 아열대 기후로서 인도와 티벳과의 무역이 행해지고 있을 때는 무역의 중개점으로 번성하였던 곳으로 현재는 등산과 트레킹의 출발점으로 붐비고있다.
해발 800m 정도에 위치하여 수도 카트만두 보다 1,000m 정도 고도가 낮다 카트만두에서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하면 약 40분, 버스를 이용하면 약 6시간이 걸린다 포카라 도착...국내선 청사 앞에서 안나푸르나 만년설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트레킹 기점 나야폴까지 1시간 30분 동안 타고 가야할 전용버스 티벳 난민촌 티벳에서 자유를 ?아 탈출한 난민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야크털로 손수 짠 카페트 등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데이빗 폭포 관광 우렁찬 물소리~지상에서 수십메타 지하로 떨어지는 특이한 폭포
혜초트레킹 포카라 현지 롯지(젊은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다) 정원이 아름답게 잘 정비되어 있었고 주렁 주렁 달린 바나나를 쳐다보면서 은은한"라일락" 향기를 맡으면서 한국식 비빕밥으로 점심 맛있게 잘 먹었다 롯지 옥상에서... 저 멀리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산군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맑고 쾌청한 날씨~나야폴로 가는 도중 안나푸르나 산군을 조망하면서...
일행 28명 나야폴 도착.짐 정리하고... 주방장 1명과 주방보조 6명,총 책임자겸 가이드 1명과 셀파 4명, 포터 20명 배정받아... 총 60명 트레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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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산즐산 원문보기 글쓴이: 정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