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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0:1~7(822) 내가 주를 높이나이다 2021. 12. 5
우리 다 같이 복음성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 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12월이 되기를 소망합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국민일보에 실린 기사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 조지아주 아덴스의 조지아 대학교 강당에서 8천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한국인 여학생 ‘Sharon Sion (장시온)’의 이름을 호명했습니다. 그리고 시온양이 마크 베커 총장 등 교수들과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자, 학생들과 축하객들이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왜 유달리 시온양이 등장 할 때에 많은 박수와 환호성이 등장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시온양은 자신의 학사모에 ‘To God Be The Glory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글귀를 적어 입장한 것이 카메라에 찍혔기 때문입니다. 조지아 대학교에서는 졸업하는 졸업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담아서 학사모를 꾸밀 수 있는 전통이 있었는데, 시온양은 ‘하나님께 영광을’이란 글자를 만들어 붙여 입장한 것이었습니다.
시온양이 대학 4년 전체 장학생이었고,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하였기에 대단한 능력을 가졌거나 가정 배경이 매우 좋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녀는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의 딸로 태어나 인천 달동네 지하에서 살았습니다.
현재도 아버지인 장상길목사는 인천의 송도주사랑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부흥회에 갔다가 그곳에서 성령을 체험합니다. 그리고는 그때부터 하나님에게 받은 선물이 삶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립니다.
10대 때에 아버지와 함께 떠난 미국 해외 집회, 아버지는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돈을 마련하여 비행기표를 구입합니다. 그렇게 딸을 데리고 갔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 그녀는 “아버지, 저 여기 남게 해 주세요. 여기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홀로 남을 딸의 걱정에 밤새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 눈물을 숨기며 딸을 두고 귀국합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철저하게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10년 뒤 각고의 노력 끝에 대학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조지아 대학에 입학을 합니다. 그리고는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으면서 졸업을 합니다.
‘To God Be The Glory (영광을 하나님께)’이라는 말은 어떤 한사람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말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고, 어떤 일로 인하여 이름을 드러내어 출세하는 사람만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만일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말이 출세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이라면, 대부분 평범한 모습을 가진 우리들은 이 말에 대해 많이 거부감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영광을’이라는 말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이기에 우리 모두는 이 말에 공감을 하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에게 더 많은 영광을 돌리는 12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시편 30편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적혀 있습니다. 음부에 빠진 내 영혼을 건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는 찬양시입니다.
1절 보세요.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다윗은 1절에서 ‘내가 주를 높일 것은’이라는 말로 먼저 자신의 입장과 행동의 모습을 선언합니다. 다윗은 아무런 이유를 대지도 않고 다짜고짜 ‘내가 하나님을 높일 것’이라 말합니다. 다윗이 자신이 하나님을 높일 것이라 크게 외치며 선언하는 이유가 우엇일까요? 이어지는 하반절에 그 해답이 적혀져 있습니다.
내가 주를 높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되는 부분이 ‘나를 끌어내사’라는 부분입니다. 나를 끌어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죽음과 절망의 공간에서 나를 끌어내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자리에서 나를 끌어 내시는 하나님입니다.
사진 한 장을 보시겠습니다. 좁은 구멍에 밧줄이 드리워져 있고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놀랍게도 이 사진은 두 살배기 아기를 구조하는 사진입니다. 스페인 남부 말라가 토탈란 시에서 가족과 함께 소풍을 나온 두 살배기 아이가 좁고 깊은 땅속 구멍에 빠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이가 깊이 100m 시추공 아래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아이가 빠진 구멍은 너비가 25cm밖에 되지 않아서 어른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 사고가 보도되자 2010년 칠레에서 광산 붕괴로 매몰된 33인의 광부를 69일 만에 구조하는 작업을 주도하였던 스웨덴 구조회사와 오스트리아 구조 전문팀이 아이를 구조하는 일에 매달립니다. 전세계에서 내노라는 전문가들이 다 투입되어 구멍에 빠진 아기를 구조하려고 모였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끝내 목숨을 잃고 맙니다. 전세계에서 내노라는 전문가들이 투입되고, 최신 장비가 동원되어서 아이를 끌어 내어 보려고 하였지만, 결국은 아이의 생명을 건지지는 못하였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행동으로도 이루지 못하는 것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끌어내어 살려 주심으로 말미암아 내 원수들이 기뻐하지 못한다. 내 원수들은 내가 죽는 것을 보기를 원하였지만, 하나님이 나를 끌어 내어 건져 주심으로 원수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먼저 하나님을 높일 것’이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를 건지시고 이끌어 내어 주시는 하나님을 먼저 찬송하고 감사하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12월의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이끌어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12월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도에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행복한 시간들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1.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이기에 내가 주를 높입니다.
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2절 말씀은 아파서 고생을 하는 사람이든, 아니면 아프지 않더라도 질병에 대한 걱정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내가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쳐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어떤 질병을 겪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는지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다윗 역시 육신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육체의 질병 또한 겪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고백하고 있는 ‘하나님이여, 내가 질병에 걸려서 매우 큰 고생을 하고 있을 때에 내가 하나님에게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라는 고백이 더 가슴에 와 닿는 것입니다.
다윗은 질병으로부터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질병의 상황이 자신을 짓누른다고 해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문제 해결의 해답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나님에게 항상 부르짖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어떤 분은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면서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고민하다가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직장 문제와 직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로 하나님에게 부르짖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하나님에게 부르짖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사람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고쳐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부르짖을 때 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고쳐 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질병으로 괴로움 당하고 있던 또는 또 다른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던,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게 부르짖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문제 상황에 봉착했을 때에 ‘왜 이러한 위기를 주셨느냐?’고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리어 위기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상황을 역전시키며 고쳐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주를 높여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삼손한의원 원장이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손인경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손인경원장는 필리핀 선교와 미자립 교회 지원사업, 실직자와 노숙자들에게 무료 진료와 시술을 해주는 1인 다역으로 바쁜 생활을 하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고난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88년도에 삼손 한의원을 개업한 후, 한의원이 너무 잘되어 매우 큰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자 손원장은 하나님을 뒤로한 채 세상에 눈을 돌립니다. 성공했다고 생각하였고, 자신의 이름을 크게 드러내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손박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가혹했다. 빚보증을 섰다가 잘못돼 물질적 풍요는 하루아침에 빈곤해졌다. 아들이 사고로 얼굴과 목에 3도 화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그때서야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밤낮 가리지 않고 회개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의 응답은 아들의 상처 치유로 나타났는데, 흉측한 화상 상처를 본 의사들이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눈물의 기도를 시작한 후부터 새살이 돋아나면서 흉측한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때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다.”
그 후 손박사는 ‘성경과 건강이야기’를 국민일보에 연재하고, 할렐루야 건강법 강사로 활동하면서 “주어진 달란트만큼 열심히 일하고 능력이 허락하는 동안 하나님을 높이며 사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합니다.
모름지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높이는 믿음의 태도를 분명히 할 때, 하나님의 고쳐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만큼 하나님이 나를 높이 주신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하나님을 깍아 내리면, 하나님 역시 나를 깍아 내리신다는 점입니다.
뛰어난 작곡가로 명성을 알렸고 음악의 아버지로 후대에 알려져 있는 바하(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바하가 작곡한 곡들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았습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의 노래가 불후의 명곡을 만들었습니다.
음악만 보면 바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바하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가 돌아가셨습니다.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십수명의 자녀들을 많았지만 절반 정도의 아이들의 세상을 떠납니다.
노년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자가 되었고 뇌일혈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바하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바하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음악의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려보내고 사람에게 즐거운 감정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바하는 작곡한 칸타타나 오라토리오의 마지막 부분에 언제나 S.D.G 라는 글자를 적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Sola Deo Gloria)’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의 첫 단어입니다. 또 오르간 연주만을 위한 작품들의 첫 부분에는 I.N.J (예수 이름으로-In the Name of Jesus)라고 적었습니다. 그렇게 바하는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기 원했습니다.
4절,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여호와만 찬양하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2. 나를 세워주시는 하나님이기에 내가 주를 높이게 됩니다.
7절,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여기의 ‘세우셨더니’는 원어로 ‘헤에마드타’인데 ‘형통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고백하기를 하나님께서 자신을 산처럼 굳건하게 세운다고 말합니다. 산처럼 굳건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비록 다윗이 범죄하여 한 때는 하나님에게 징계를 받으면서 매우 큰 위기와 시련을 겪은 적도 있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항상 형통하게 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으신 하나님이 다윗에게 얼굴을 가려 버립니다. 다윗이 기도할 때에 듣지를 않습니다. 응답하지 않습니다. 모른 체 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내가 근심 한다’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잘할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한량없는 은혜로 마구 부어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정말로 신앙 생활하는 맛이 납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내가 별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매몰차게 치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하나님에게 몹시 서운한 감정이 들게 됩니다.
그럴 때에 걱정과 근심 때문에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라는 말이 부정적인 말로 해석하면 아주 곤란합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주의 얼굴을 내게 가리신 것 같은데, 그럴 때에 내가 근심만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하나님에게 더 기도 하겠다’라는 의미가 바로 이 구절의 올바른 해석입니다.
6.25 당시 고아였던 소년이 미국의 닉슨, 포드, 카터 대통령 때에 백악관 안보비서관 및 수석 고문이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육사 교과서에 전쟁 영웅으로 기록된 임종덕 장로의 이야기입니다. 한국동란 중에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되었다가 스티브 토마스 화이트 중장의 하우스보이가 됩니다. 임종덕을 1년 동안 관찰하여 보았던 장군은 임종덕을 자신의 양자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믿음도 물려주었습니다.
미국에서 하바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월남전에 미육군 특수전 대위로 참전하였다가 포로가 되는 위기도 겪습니다. 탈출하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린 영화가 유명한 디어헌터라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임장로님은 간증을 다닐 때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다”라고 고백합니다.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더하시는 법입니다.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12월에 변이바이러스가 터지면서 1년동안 모든 교회의 예배가 단축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하여 전세계 사람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에게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