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용자 동의 없이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겟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은 업데이트 전쟁을 치르게 됬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용자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것은 애플 정책에 위반하는 것"이라며"향후 위치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이용자 주소록 데이터에 접근하는 어떤 앱이라도 사용자 승인을 받는 절차가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패스' 가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자사 서버에 저장한 것이
발각되면서 부터인데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틱톡'등 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톡은 회원가입 시 약관에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를 한꺼번에 받고 있으나 애플은 이보다 더 세세한 동의절차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에 모바일 메신저업체의 한 관계자는 "애플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사전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아 여전히
개발방향이 모호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이중 삼중의 업데이트 작업에 매달리면서 정작 중요한 프로그램 개발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것도 좋지만 이로인해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애플은 모바일 메신저 쪽에 정확한 설명과 요구내용을 밝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괜찮아요.. 아이폰 사용자랑 연락안하면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전겔럭시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오톡 말고도 다른 메신져 많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