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0월 성동구 금호동2가 562 일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와 금호동3가 632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2차`를 분양한다. 입주는 금호자이 1차가 2011년 12월, 2차가 2012년 3월 예정이다.
금호자이 1, 2차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및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단지 주변에 금호초등, 금옥초등,
무학여중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금남시장, 금호종합시장과 함께 서울중앙병원, 복음병원, 금호제일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분양이 임박한 금호19구역(삼성) 1057가구를 비롯해 금호13~16구역, 20구역 등 개발계획이 있다.
금호동 일대가 서울시 재개발 단지 중에서도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재개발 지분에 대한 투자 수요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신금호역을 중심으로 금호17구역(금호자이1차), 금호18구역(금호자이2차), 금호13구역(금호자이3차)을 연이어 분양할 예정이어서 약 2000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금호자이 1차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6개동 규모로, 54~140㎡ 총 497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분양을 제외한 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규모별로는 △84㎡ 140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1㎡ 231가구(4가구) △140㎡ 30가구(12가구) 등이다.
금호자이 2차는 지하 3층, 지상 13~22층 6개동 규모며, 59~115㎡ 총 403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분양을 제외한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차에서는 △84㎡ 164가구(일반분양 14가구)와 115㎡ 40가구(24가구)가 분양된다.
금호동은 금호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도 보기 드물게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평가된다.
도심 및 강남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에 직장이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서울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자이 1, 2차의 일반분양분에 대한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인근 금호브라운스톤, 서울숲푸르지오 등 주변 새 아파트 시세가 3.3㎡ 당 1700만~2000만원이어서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레인지 등 대부분 전자제품이 전 가구에 설치되며, 가구 내부에는 `리프레시 에어시스템`과 `저소음형 주방후드 시스템` `중앙 정수 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이 들어간다.
또한 단지 내에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설치된다. 내부에 피트니스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 세탁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157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