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 5만4,000개를 너구리 및 야생동물 서식 지역에 살포한다.
군은 미끼 백신 살포 요원과 군장병으로 살포단을 구성, 너구리·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가로 3㎝, 세로 3㎝의 갈색 고체 형태의 미끼형 백신을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살포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 표찰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살포 지역은 민통선 내를 포함한 고성군 전 지역으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5~6부 능선과 한우농가 주위 야산이나 하천 변이다.
한편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37937?sid=102
사견
매년 국가에서 야생동물 광견병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수제어묵으로 만든 약으로 야생동물을 유인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산책시키면서 주변을 더 잘 살피면서 산책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학우들도 주의하면 좋을 거같습니다!
첫댓글 생소하면서 처음 접하는 내용이구나.
나도 게시글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