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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형제님, 안녕하십니까?
44기 아버지학교 4주차 "아버지의 영성" 서기록을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다음주 8월 2일 마지막 5주차는 지원자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수료자 및 봉사자 형제님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아버지 형제님들을 5주차 봉사에서 뵙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44기 아버지학교 서기팀장 올림
| 천주교 서울대교구 44기 아버지학교 4주차 서기록 ■ 일시 : 2026년 7월 26일 일요일 13:30 ~ 18:30 ■ 장소 : 천주교 도림동 성당 ■ 주제 : 아버지의 영성 ■ 진행 : 문봉주 스테파노 형제 ■ 강사 : 정진호 베드로 신부님 ■ 봉사자들의 4주차 준비 11:00 ~ 12:00 강의장 세팅/음향/영상기기/조명/준비물/진행사항 점검 - 찬양팀 연습(11:20~) - 팀장회의 (11:30) - 조장회의 (11:00) - 도림동 교우 환송 (12:00) 12:00 ~ 12:40 마무리셋팅/봉사자중식 12:40 ~ 12:50 진행팀 기도 (기도방), 문봉주 스테파노 진행자 외 진행팀 (팀장) 참석 기도 자유기도(진행자, 서기팀장, 2조장), 축복기도(기도팀장), 영광송 12:50 ~ 13:10 봉사자 대표기도(기도팀장) / 진행안내 (진행자) 4주차 아버지의 영성 주일을 맞이하여 기도드립니다. + 빛이신 주님 !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를 성령의 빛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혜의 영과 신앙의 영이 부족하여 자주 가정에서 사회에서 심지어 봉사자로 참여하면서도 예수님 빛의 흔적을 잃어버리고 어둠의 골짜기를 헤매일 때가 많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부족한 저희를 인자롭게 여기시어 저희가 더이상 당신의 빛을 잃지 않고 가정과 사회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당신의 협조자 성령을 보내셔서 저희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 오늘 신앙에의 초대 시간에 당신 성령의 인도를 받아 주님을 잠시 떠난 지원자 형제들과 주님을 모른체 살아가는 형제들이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하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오늘 4주차에도 진행자 문봉주 형제를 비롯하여 봉사자와 지원자 모두가 당신 보살핌속에 아무 탈없이 은총 속에서 마무리 할수있도록 도와주소서. 이 모든말씀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문봉주 스테파노 진행자의 진행 일정 안내와 각 팀장의 공지사항 안내 13:10 ~ 13:50 지원자 환영 / 찬양 각 조별 조 모임 후 참석 찬양 시작 (13:20~13:50) 야곱의 축복, 일어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사랑의 주님이 (율동 연습) 13:50 ~ 13:56 영상물 시청 - 아무것도 너를 ‘아무것도 너를’ 가사는 성녀 대 데레사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흔들림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을 전합니다.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13:56 ~ 14:10 진행자 시작 인사말/안내/아버지학교 예식 및 구호 제창 문봉주 스테파노 진행자의 인사말과 지난주 숙제를 일부 형제님들에 확인하며 격려하고 참여자들 간의 허깅으로 시작함. 옆에 계신 형제님들과 허깅으로 ‘사랑합니다.’ ‘좋은 아버지 되십시오.’ 하며 인사 조 모임을 마치지 못한 조는 5주차 시작 전까지 조 모임을 마치기를 당부. 지원동기가 다양하지만 결국 아버지학교로 여러분을 부르신 것은 결국 주님의 선택이었음을 이제는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하느님의 부르심에 여러분이 살아 온 인생을 되돌아 보셨습니다. 나의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존경하게 되었으며, 나 자신을 알게 되어, 그 힘으로 아내를 더욱 사랑하게 되고, 자녀들에게도 숨겨진 모습이 있었음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는 분, 새로운 앞길을 인도하여 주실 분,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실 분, 그 생명의 예수님을 만나실 시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그 분을 닮아 살아가는 것이 참다운 아버지가 되는 길이고, 그 주님을 따르는 것이 참된 아버지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면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십자가는 바로 ‘아버지란 이름의 십자가입니다.’ 묵묵히 기도하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일은 때로는 힘들고 벅차지만 그 끝은 평화이고 행복입니다. 아버지학교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바로 이 아버지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를 닮은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아버지학교 4주차 주제는 ‘아버지의 영성’ 입니다. 자녀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유산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아버지의 영성은 가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가정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정신적인 힘입니다. 또한 아버지의 영성은 삶 속에서 신앙을 실천하며 가정 안에 사랑과 평화가 현존하게 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이제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의 아비 됨을 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학교 구호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다음은 3조가 구호를 외쳐보도록 하겠습니다. 3조가 구호를 외쳤습니다. “아버지의 위상을 찾자! 얍!!” 지난 주의 과제가 많으셨죠? 숙제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숙제와 실천 사항이 있었고 자녀를 혼내지 않고 칭찬하기 등이었습니다. 14:10 ~ 14:45조별 나눔 지난주 과제를 중심으로 조별 나눔을 가짐. 나눔 방으로 이동하여 나눔을 가짐. 14:45 ~ 15:00 전체 나눔 1조 김OO 요셉 형제님 1. 출연 및 참여 계기 아내와 세 아들을 둔 가장. 참여 동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정이 우선이다"라는 아버지 학교 전단지의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아 참여하게 됨. 2. 숙제 이행 현황 및 다짐 아들과의 스킨십 (허깅 & 축복기도): 거부감이 좀 있어 50% 정도만 성공했지만, 이번 주가 가기 전에 거리를 더 좁혀 완성할 계획. 아내와의 데이트 및 기도: 혼인/축복 기도는 주 2~3회 진행함. 지난주는 바쁜 회사 일(야근)로 데이트를 못 했으나 이번 주에 미룬 데이트를 꼭 진행하기로 약속함. 3. 편지를 쓰며 느낀 소회 고3 아들에게 편지를 쓰며 과거 아들과 함께했던 추억과 현재 관계를 돌이켜 봄. 바쁘다는 이유로 아들과 깊은 생각을 나누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 삶을 반성함. 4. 자녀(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나눔 응원과 격려: 날씨도 덥고 고3 수능 준비로 힘들 텐데 묵묵히 버텨주는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움. 미안함과 반성: 중학교 이후 공감대가 줄어들고 회사 일로 소홀했던 점에 대해 미안함을 전함. 앞으로의 소망: 수능이 끝난 뒤 내년 초 가족 여행과 캠핑을 기약함. 아버지 학교를 계기로 다시 소통하고 다가가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애정을 표현함. 2조 김OO 도미니코 형제님 1. 딸과의 관계 개선 및 숙제 수행 노력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딸들과의 관계 표현(허그/스킨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둘째 딸은 따로 살고 있어 직접 소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진행자는 숙제라는 핑계와 계기가 있을 때 용기를 내어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들도 아빠가 다가와 주길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따뜻하게 독려했습니다. 2. 아내와의 호텔 데이트 성과 아내와의 데이트 숙제를 완수했습니다. 호텔에서 꽃 선물, 사랑스러운 이유 20가지 편지 읽어주기, **귀걸이(은 선물)**를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평소 배웅을 잘 안 하던 아내가 현관문 밖 계단까지 나와 배웅하고 "잘 다녀오라"고 인사하는 등 아내의 태도가 눈에 띄게 밝아지고 관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3. 첫째 딸을 위한 '사랑스러운 20가지 이유' 발표 첫째 딸을 생각하며 작성한 20가지 고백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감정/존재: 존재 자체가 큰 기쁨이자 행복을 줌, 순수함, 가족의 웃음과 활력 태도/성장: 독립심이 강함, 실수해도 털어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함, 발전하는 모습이 대견함 가치/의미: 미래의 희망이자 평생 가장 소중한 선물,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존재 4. 마무리 및 향후 다짐 진행자는 용기 내어 숙제를 마친 김OO도미니코 형제님을 격려하며, 다음 주 남아있는 숙제(둘째 딸 확인 및 데이트 등)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이어가기를 응원하며 박수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15:00 ~ 15:10 영상물 시청 2 – 영성:행복한 삶을 위한 3가지 4주차 주제영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3가지로서 아버지의 영성에 대한 영상을 시청함 로버트 월딩거 교수의 하버드 성인발달연구 📌 핵심 요약 하버드 연구진은 1938년부터 75년간 700여 명의 삶을 추적 조사한 끝에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부나 명예가 아니라 '좋은 관계'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회적 관계가 행복에 매우 중요하며 양보다는 질이 좌우한다. 돈과 명예가 아니라 행복한 삶은 좋은 관계이며, 특히 가족, 친구, 공동체가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 관계에 대한 3가지 핵심 교훈 사회적 연결은 유익하며, 고독은 해롭다 가족, 친구, 공동체와 긴밀하게 연결될수록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오래 삽니다. 반면 고립된 사람은 건강과 뇌 기능이 빠르게 악화됩니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주변에 사람이 많더라도 갈등과 싸움이 잦다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단 한 명의 친구라도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관계는 몸과 '뇌'를 보호한다 Tight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80대는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오래 유지됩니다. 📝 결론 및 메시지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쉬운 해결책을 찾아 부와 명예를 좇지만,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내하며 가족, 친구, 공동체와 따뜻한 관계를 맺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립니다. "인생은 짧기에 다투고 사과하고 해명할 시간이 없으며, 오직 사랑할 시간뿐이다." (마크 트웨인) 15:10~ 15:35 봉사자 체험 나눔 - 박OO 형제님 아버지학교를 먼저 수료한 봉사자 형제님이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업 부도, 신앙을 통한 삶의 변화, 그리고 현재 봉사자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 배고프고 외로웠던 유년·사춘기 시절과 부모님의 사랑 어려운 유학 생활: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초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친척 형들과 자취하며 외롭고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 사춘기 시절 잠시 방황도 했으나, 아버지는 야단 대신 따뜻한 용서로 품어주셨고 부모님은 자식을 배우게 하려고 큰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셨습니다. 가톨릭과의 첫 인연: 마리아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언덕 위 성모상을 보며 지나쳤으나, 돌아보니 그 시절부터 하느님의 이끄심이 시작되었음을 회고합니다. 2. 사업 부도와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부도와 절망: 상경 후 여러 일을 거쳐 가정을 꾸렸으나 1년 만에 참담한 부도를 맞아 모든 것을 잃고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아버지의 희생과 투병: 시골 아버지가 평생 모은 재산으로 부도 사태를 정리해주셨지만,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병원비를 구하려 애썼으나 아버지는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방황과 아내의 헌신: 아버지의 부재와 슬픔으로 방황하며 매일 술로 세월을 보냈고, 아내가 어린 자녀들을 지키며 생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가정을 지탱했습니다. 3. 신앙을 통한 삶의 반전과 이별의 아픔 신앙 입문: 한 형제의 제안으로 신앙을 갖게 되었고, 삶이 건전하게 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은인과의 이별: 자신을 신앙으로 이끌어 준 가장 소중한 은인이자 동반자가 50세의 젊은 나이에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원망을 겪었습니다. 4. 섬김과 봉사의 삶 (연령회 봉사) 왕성한 봉사 활동: 은인의 뜻을 이어 성당 내 대건회, 구역장, 총구역장, 아버지학교, 그리고 연령회장에 이르기까지 세례를 받은 지 7년 만에 수많은 봉사 직분을 맡았습니다. 시신을 염하는 연령회 봉사: 과거 시신을 무서워하던 자신이 성당 안치실에서 시신을 닦고 염을 하는 연령회 봉사를 하게 된 것은 하느님의 오묘하고 유머러스한 이끄심이라고 고백합니다. 시편 말씀과 봉사의 의미: 인간의 한계를 일깨워주는 성경 구경(시편 115편)을 묵상하며, 마지막 순간 주님께 "수고했다"는 따뜻한 한마디를 듣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5. 메시지 및 결언 자기 성화와 가정의 회복: 아버지학교 및 신앙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성화시키고, 무너진 가정을 기도로 바로 세우며, 육신의 아버지와 회해하는 은총의 시간임을 강조합니다. 다짐과 기도: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봉사의 길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44기 지원자 형제들과 봉사자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평화와 은총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침 기도로 나눔을 마칩니다. 15:35 ~ 16:20 4주차 강의 : "아버지의 영성" 정진호 베드로 신부님 정진호 베드로 신부님께서 교재에 근거하여 아버지의 영성이라는 4주차 주제를 가지고 강의함. ▶ 핵심 메시지 내면에 하느님의 사랑·평화·자비를 먼저 채우고, 그 내면이 성숙될 때 비로소 자연스럽게 가족과 이웃에게 그것을 나눌 수 있다. 1. 서론: 한 사람과 한 순간의 소중함 전방 어느 군종 신부 의 경험: 열악한 환경을 뚫고 미사를 가 사병 몇 명만 모여 있거나 비신자가 대부분인 허무한 상황에서도, 사제로서 찾아가는 그 한 시간과 인연의 소중함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그 시간이 매우 가치 있게 다가옴. 아버지 학교 참여의 의미: 참여 인원의 수와 상관없이, 이 자리에 모여 아버지로서의 삶을 성찰하고 고민하고 나누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는 시간임. 2. 하느님(신앙)과 아버지 삶의 '내면화' 성경 필사 할머니의 감동: 암 투병을 극복하기 위해 4년에 걸쳐 성경 전체를 두 번이나 필사한 신자의 사연을 통해 깊은 영적 충격을 받음. 사제 자신의 실천: 매일 평일 미사 강론 작성, 영어 성경 필사 등을 지속하며 성경에 대한 접근과 묵상, 자기 자신의 변화를 경험함. 성경 첫 구절의 의미 (창세기·요한복음 '한 처음에'): 창세기와 요한복음 모두 "한 처음에"로 시작하며, 인간은 하느님의 기운과 영, 그리고 그분의 모습을 닮게 창조됨. 내면화: 내 안의 양심, 사랑, 평화, 자비 등 하느님을 닮은 요소를 확인하고 내면화해야 형식주의나 수박 겉핥기식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음. 아버지의 내면화: 아버지 역할 역시 외적인 형식에 그치지 않고, 그 본질과 영성이 내면 깊이 축적되어 자연스럽게 삶으로 흘러나와야 함. 3. 본질에 집중하는 관계와 영향력 결혼과 가정을 위한 준비: 집이나 혼수 같은 외적인 조건보다, 신앙과 두 사람의 관계 안에서 지켜야 할 '더 높은 가치'와 본질을 우선시해야 가정이 흔들리지 않음. 본당 신부님과의 추억 (아버지의 마음): 45년 전 고등학생 시절, 정성껏 지도를 그려주며 수녀원 성소 모임으로 이끌어준 주임 신부님의 따뜻한 배려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배움. 영적·정신적 유산의 전수: 단순한 육체적 DNA뿐만 아니라 신앙의 가치, 정신, 영적 영역도 자녀와 후대에 지속적으로 유전되고 전달됨. 4. 아버지의 역할과 교재 핵심 주제 생명을 주는 아버지: 창조주 하느님으로부터 온 생명의 원천을 바탕으로 가정 안에서 하느님의 창조성을 재현하고 확장함. 모범과 교육/단련을 제공하는 아버지: 신앙의 좋은 습관과 지침을 내면화하여 삶의 품격을 갖추고, 솔직하게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모범을 보여줌. 보호자인 아버지 (파라클레토스 성령의 역할): 성령의 3가지 의미: 보호자, 변호자, 위로자 아버지는 가정 안에서 성령의 담지자로서 가족을 보호하고, 변호하고, 위로하는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함. 5. 결론: 숙명적 공동체로서의 아버지 삶 동아리와 공동체의 차이: 동아리는 필요와 취미에 따라 모였다 헤어지지만, 신앙 및 가정 공동체는 조건 없이 하나로 묶인 숙명적 관계임. 아버지 학교의 지향점: 이번 5주간의 아버지 학교 과정은 단순히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양분(사랑·자비·평화)을 바탕으로 본질적이고 깊이 있는 아버지의 영성을 내면화하여 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고 품격 있는 삶으로 진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함. .16:20 ~ 17:10 조별 나눔 강의 내용인 아버지의 영성을 중심으로 조별 나눔을 진행함. 나눔 중간에 간단한 간식이 제공됨. 간식은 빵과 음료를 제공하였음 17:10 ~ 17:30 찬양 – 건전가요: 나는 나비, 사랑의 서약, 내 사람이여 17:30 ~ 17:55 전체 나눔 및 묵상 3조 이OO 바오로 형제님 1. 참여 계기 및 소감 참여자 이OO 바오로 형제님 (88세, 44기 최고령 지원자). 지원 동기: 성당 주보의 광고를 보고 "내가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했는가?"라는 반성과 함께, 인생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아버지로서의 완성을 배우고 마무리하고자 신청함. 소감: 현장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고 배우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을 전함. 2. 진행자의 감동과 응원 돌아가신 부친과 동갑인 발화자 1의 끊임없는 노력과 결심에 깊은 감동을 받음.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며 자신 역시 미래에 이런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됨. 3. 숙제 수행 및 가족의 변화 숙제 이행: 아내와 아침저녁으로 **허깅(안아주기)**을 실천 중. 자녀 및 손주에게 축박기도를 하고 있으며, 따로 사는 고등학생 손주에게는 스마트폰 메시지로 전달함. 가족들의 반응: 처음에는 의아해했으나 변화된 모습과 안아주는 태도에 아내가 감동함. 수료식(다음 주)에는 아내, 딸, 아들 등 온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점차 가족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음. 한 줄 요약: 88세의 나이로 '아버지 학교'에 참여한 형제님이 아버지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배우며, 아내를 안아주고 가족에게 기도해 주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는 감동적인 대화입니다. 2조 김OO 야고보 형제님 1. 참가 계기 및 변화 신청 계기: 성가정에 대한 강조와 함께 성당을 찾아온 아버지학교를 신청하게 됨.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재인식: 20년 전 돌아가신 군인 출신의 엄격했던 아버지(성취 지향적, 회초리를 드셨던 분)에 대한 원망이 있었으나,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다시 이해하고 '살아있는 아버지'로 만나게 됨. 가족과의 관계 변화: 아내: 매일 침대에서 안아주며 카톡으로 소통함. 아내로부터 "오빠 덕분에 우리 가족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으며 큰 힘을 얻음. 첫째 아들: 그동안 귀찮아했던 애정 표현을 먼저 안아주며 적극적으로 다가감. 둘째 아들: 아직은 부끄러워 도망치지만 지속해서 사랑과 축복기도를 전하려 노력함. 2. 깨달음과 앞으로의 다짐 경청하는 아버지: 말(입)보다는 듣는 귀를 더 열어 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아빠가 되고자 함. 공동체 봉사: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 만큼 본인이 속한 성당 구역 공동체에도 이 사랑을 퍼뜨리고,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구역과 천주교가 산다"**는 마음으로 열심 봉사할 것을 다짐함. 3. 진행자의 격려 지원자의 적극적인 실천과 진솔한 나눔을 보고 모범적인 수료생이라 칭찬하며, 따뜻한 응원의 박수로 대화를 마무리함. 3조 김OO 안드레아 형제님 1. 참석 계기 및 신앙생활: 일산동 성당 소속으로 처제와 아내의 권유에 등밀리듯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그저 열심히 삶을 살아갈 뿐, 신앙이나 하느님의 존재를 마음에 크게 느끼지 못하며 지내왔습니다. 깨달음의 계기 (3가지 사건의 연결): 처남댁의 고백: 104세 장모님을 45년째 모시고 있는 처남댁이 "시어머니에게서 하느님이 보인다"며 요양원에 모시지 않고 끝까지 봉양하겠다고 한 일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 신부였던 막내 처남의 전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처남이 교육 전날 갑자기 전화하여 "하느님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신부님의 강의: 교육 중 들은 신부님의 말씀이 위의 두 사건과 연결되면서, 하느님이 자신을 이곳으로 이끌어 주셨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감: 참된 아버지의 역할과 신앙생활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며,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함께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2. 아내의 편지 나눔 아내의 고백과 감사: 남편이 지난날 자녀들에게 엄하게 대했던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던 점을 되새기며, 이 세상에 남편 같은 사람은 없다고 고백합니다. 집안일을 돕고 기념일을 챙기는 자상함, 그리고 처가 식구들(부모·형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남편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소망과 고백: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의 노력과 하느님의 은혜 덕분임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당에 다니고 기도하며, 자녀들에게 진정한 신앙을 물려주는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영원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17:55~ 18:00 영상물 – 신앙초대 : 명동성당 가정의 빛, 세상의 빛으로 그리스도께서 신앙으로 초대 18:00 ~ 18:10 신앙으로 의 초대 : 예식인도자 문봉주 스테파노형제 가시나무 새 -> 내 발을 씻기신 예수(BGM) : 찬양팀 부모에게 물려 받은 영향력부터 오늘 아버지의 영성까지 돌아보기 지금까지 삶은 작은 아들의 삶이었는지 큰 아들의 삶이었는지 아버지의 모습의 삶이었는지? 마음 속 생각은 무엇이었습니까? 진정한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모습은 어떤 것 인가요.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의탁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나는 빛이라고 하신 주님!” 앞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 길을 더 열심히 걷고자 하는 분들 초대… 1 형제님이 초대에 응함 18:10 ~ 18:15묵상 오늘 아버지의 영성은 가정 안에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삶 속에 신앙을 고백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아버지의 정신적 힘이며,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존재하게 하는 따뜻한 실천으로 자비로운 아버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가장 큰 의미입니다.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영성은 따뜻한 실천으로 정신적인 것이 더 성장해야 합니다. 영성을 추구하는 아버지는 친근하고 자녀를 축복하고 기도하는 자비로운 아버지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사랑하였으니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큰 의미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계명을 지키고 감사드리며 신앙의 삶에 감사해야 합니다. 18:15~ 18:30 공지 및 폐회 1. 밀린 숙제하기, 축복기도와 허깅하기 실천하고 야단치지 않기 2. 자녀와 데이트하기/사랑스런 이유 20가지 3. 수료소감문 쓰기 4. 조별 간식준비(봉사자 포함) 5. 초대장 안내 6. 파견미사는 주일미사로 봉헌됩니다. 7. 조리더, 총무님께 6.25일 기도모임 안내바람 8. 가족사진 촬영 안내 조장님 당부 말씀 1. 5주차 아내 초청(초청장 배부) 2. 조별 단체 사진 최종 점검 3. 지원자 주소록 내용, 유니폼 사이즈 확인 4. 조별 테이블 리더, 총무 수요일 기도모임 참석 5. 주중모임 완료 6. 자녀들의 답장 적극권유 7. 5주차 점검사항 재확인 8. 조장 4주차 만남 보고서 제출 9. 밀림 숙제 완료 10. 5주차 가족참석안내 자녀와 데이트를 할 때 장소는 자녀가 원하는 곳으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5주차에 가족들과 함께 뵙기를 요청 드리며 4주차를 마무리함. - 환송 찬양 - 봉사자 허깅 및 인사 |

첫댓글 서 기록 꼼꼼히 기록하셨군요.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