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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에 있는 후박나무로 1580년께 경주이씨가 식재했다고 전하며, 세 그루가 한무더기로
키높이 11m, 나무가지폭 약 10m, 가슴높이의 둘레 2.7~3m로 전라남도 기념물 16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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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도 대곡리 들판. 멀리 보이는 산이 象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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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가인마을 뒷산 철새도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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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항. 멀리 보이는 다리가 마량과 완도 고군도를 잇고 있다.
4월 21일 이른 아침에 책상과 그 주위를 정리했다. 점심은 직접 만들어 싼 주먹밥으로 했다. 자색고구마를 구하고 싶다고 최교수님의 전화가 왔다(자색고구마추적기). 통증이 심하여 음료를 당분간 금하도록 걸었다.
자색고구마 추적기
(최영준 교수님 016-9802-5852)
해남 현산 농협 061-532-7681
이승문 고현리 011-629-7983 061-532-7983
목포작물연구 무안 청계 061-453-2592
이준설 박사 011-646-6218 청계면 청천리
무안 군청 농업기술센터 박철순 061-450-5384
운남면 내리 월악마을 379-10
한아름영농조합 이덕한 061-452-4491(011-413-4491)
운남면사무소 061-450-5876
현경면사무소 061-450-5626 용정리 김용주 011-617-1835
용정리1구 김양천 018-346-1824
용정리2구 김광섭 016-9411-2734
용정리3구 김해중 011-633-2713
용정리4구 정귀녀 011-9397-0372
용정리5구 안이섭 016-609-2726
22일 신지 어르신들게 전화로 안부 여쭈었다. 삼성이 수습책 발표했다. 김밥 점심이 진미였다. 일동중에서 운동했다.
23일 주말에 선약했던 영산강 답사 취소 연락을 받았다. 살다보면 별스런 일도 많으니 그저 그랬지만, 왠지 좀 슬플 따름이다.
24-25일 무엇을 했는지 메모장에 기록이 없다. 아마 ‘청소년을 위한 지리이야기’를 쓰려고 고심했을 것이다.
26일 신지로 새벽에 떠났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심했다. 구님, 유총장님, 김위원님이 점심 때 도착했다. 가인에서 동고마을 답사했다. 우체국에 들려 집배구역도를 열람하고, 협조 받았다. 신지분들과 워크샵 겸 저녁식사 했다.
27일 월부와 신상마을 답사 끝나고, 가랑비가 내려 송곡항에서 도선을 따고 고군을 거쳐 마량에서 구님이 마련한 점심 먹고, 장흥 거쳐 귀가했다.
28일 상띠르와의 인연을 위해 고민하면서 자료만 찾다가 놀고 말았다.
29일 시험 둘째 날이고, 맡은 부분이 진행되었고, 아이들이 쉬었다는 평이다. 3팀 고창 보리밭으로 연수 떠나고, 일곡도서관에 갔다. 지님 만나 광주문화에 대해 의견 나눴다. 마당에서 남부장님이 음료와 떡을 먹으면서 황국장님과 세상 돌아가는 얘기 나눴다.
30일 아이들을 아프게 해 스스로 속상했다. 체력단련 시간이어서 점심 거르고 먹은 남면 탁주가 부담이 됐다. 며칠 쉰 배드민턴을 하고 나니 풀렸지만, 이후 양행님과 함께 한 보리음료가 밤을 지새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