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불 일명 포대화상 일명 포대화상은 중국 당나라 말기의 실존 스님으로 항시 포대를 메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시면서 세속과 어울리며 탁발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서 포대화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황금색이 찬란합니다^^ 해수관음대불 해수는 바닷물이라는 뜻이요, 관음은 관세음대보살님의 약칭으로 바다에 계시는 아주 큰 관세음보살님이란 뜻이라고.. 단일 석재로는 한국최대 석상이라고 합니다. 나이를 불문, 기도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바다를 향해 경내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제는 손바닥크기의 부처상으로 세밀한 석재가공이 경탄스럽습니다. 푸른 바닷물이 발 아래서 넘실대고 바위에 파도치는 동해 바닷가 바다로 내달릴 듯 돌출된 곳에 부처님 진신 사리탑이 서있고, 그 뒤엔 여의주를 물고 금방 승천할 것 같은 비용상이 있다. 용궁단 극락전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의 창건으로 한국삼대음성지의 한 곳으로 다른 사찰과 달리 동해 바위 위에 지어진 특이한 절이다. 바위 위에 지어진 절이라 작으며 대웅전의 불상은 바다 를 향해 보고 있다. 해송(海松) 가득한 해변가에 자리잡고서 만경창파가 발아래 넘실 거려 "수상법당"이라고도 불린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 해돋이 바위다. 해수관음대불 난간에서 본 경내와 수산과학원, 동해바다 풍경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3층석탑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3m 높이의 바위(미륵바위)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고 625전쟁 때 해안경비망 구축으로 파괴됨에 따라, 1990년에 정암이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이 석탑을 세우고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불사리 7과를 봉안하였다.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듯 아래로 뻗은 석등 계단을 108칸 내려가면 기암절벽 위에 동해를 바라보며 고즈넉히 자리잡은 용궁사 사찰이 보인다. 참 좋은 곳에 오셨습니다 라는 현판이.. 대웅보전 측면 석탑너머로 멀리보이는 조용한 동해바다 중앙그림 아래로는 지하기도처가 있어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동자승들의 표정이 다 다름니다. 아침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새해가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용궁사. 토, 일요일은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관광객이 많아요. 해운대-송정해수용장-용궁사로 이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