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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커피는 인체의 여러가지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는 수면과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살펴보자
순 서
1. 커피 마시면~~~
2. 커피의 영향
- 7가지 효능
- 7가지 부작용
- 커피상식
3. 커피를 마신 후 몸의 변화
4. 현대인의 커피 사랑 - 커피 섭치량
5. 커피와 수면관계
- 밤에 커피 마셔도 잘 자는사람과 잠 못자는 사람의 차이는 ?
- 커피 마시면… 잠 오는 사람, 안오는 사람
- 당신은 올빼미형? 커피 맘껏 마셔도 잘 자요
1. 커피 마시면 ~ 잠 자는 사람, 잠을 못자는 사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nhyuk6552&logNo=220038879532
왜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을까? 왜 커피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
알쏭달쏭한 커피의 효능을 알아보자.
문제 하나. 다음의 보기를 읽고 정답을 맞춰 보시오.
보기 1. 독특한 풍미를 가진 갈색에 가까운 기호식품.
보기2. 에티오피아의 산악지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짐.
혹시 아직도 헷갈리는가. 그렇다면 다음 보기를 천천히 읽어보고 답을 생각해보자.
보기3. ○○나무 열매 속에서 씨앗(생두)을 볶고 원두, 물을 이용해 그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 음료.
그렇다. 정답은 대중이 즐기고 있는 카파(Caffa) 즉, 커피(Coffee)다. 카파는 아랍어로 커피의 어원이다.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는 18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관에 머물 당시 초대 러시아 공사였단 웨베르 처형인 손탁으로부터 커피를 접한 후 애호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02년 손탁호텔 안에 정동구락부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이 생겼고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을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인에게 유통됐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커피에 대한 역사가 깊지만, 여전히 사람들마다 호불호는 갈린다.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면 '불면증'이 생긴다는 인식이다.
그렇다면 왜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을까. 누구나 알고 있을 법 하지만 알쏭달쏭한 커피의 효능을 알아봣다.
'커피=불면증'이 성립되는 이유는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커피 한 잔 에는 약 100~200mg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페인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잠들기 전 약 30~60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드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새벽에 자주 깨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 카페인이 배설을 통해 모든 성분이 빠져나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커피를 마셔도 수면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람마다 카페인을 받아들이는 민감성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평소 잠을 잘 자는 사람과 잠이 잘 들지 못하는 사람이 커피에 영향을 받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평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카페인을 흡수하면 흥분제 보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과 밸런스를 맞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장점도 있다. 커피는 자극제로서 신경계통에 작용해 정신의 활동력과 지각을 활발하게 만들어 사고를 한층 명료하게 한다. 또 육체적으로는 근육을 긴장시켜 노동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이뇨작용을 도와줘 위장활동도 촉진시킨다.
물론 커피가 건강에 좋다 혹은 해롭다는 의견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엇갈린다. 아직까지도 커피에 대한 정확한 효능을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연구 중이다. 최종 결론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전문가들 조차 쉽게 예견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당기는 내 입맛은 고종황제도 못말리거늘.
머니위크 성승제 기자 ※기사출처 - 머니위크
2. 커피의 영향
그렇다면 지금 부터 커피는 인체에 주는 영향 효능 7가지, 부작용 7가지, 를 알아보자
- 커피의 효능 7가지
출처 : http://cafe.daum.net/cafeauckland/mW5z/35?q=%C4%BF%C7%C7%C0%C7%20%C8%BF%B4%C97%B0%A1%C1%F6&re=1
커피의효능 7가지-첫째,졸음운전 방지합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졸음방지효과가 있으며, 각성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합니다.
커피의효능 7가지-둘째,공부의 능률을 향상시킵니다.
內田 크레페린 검사,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커피의효능 7가지-셋째,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합니다.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가량 올립니다.즉,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비만을 방지합니다
커피의효능 7가지-넷째,운동의 지구력을 향상시킵니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합니다.그러나 카페인이 클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가 카페인 음료가 많은 것이 이 때문입니다.
커피의효능 7가지-다섯째,음주 후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커피는 음주후 체네에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며,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여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하여 배설을 촉진 시킵니다
커피의효능 7가지-여섯째,임냄새를 예방합니다.
커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Furan류가 구취 억제 효과가 있으며,특히마늘 냄세를 없애는 효과가 탁월하다.
커피의효능 7가지-일곱번째,암,동맥경화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커피에는 Chlorofenic acid가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의 하나인 OH의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와까야마현 현립의과대학]
[자료출처-일본과학 월간 위크지,1989년 5월호
출처 : http://rmffhfldk.tistory.com/54
커피는 장점도 많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1~2잔 정도 커피를
마시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커피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커피의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 극해 숙면에 방해 할 수 있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오후 시간대부터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2. 가벼운 피로해소 효과는 있지만, 심한 피로감에는 오히려 휴식을 방해해 피로를 가중 시킬 수 있으
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3.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 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경우는 상처와 통증을 심화 시킵니다.
4.과도한 양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는 심근경색 위험을 2~3 배 높여 줍니다.
5.심장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부정맥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6.커피의 이뇨작용으로 갈증과 탈수 현상이 나타나며 불안 ,흥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하루에 커피 3잔 이상을 마신 여성은 임신이 잘 안 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은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커피는 대체로 유익한 음료지만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커피 상식 7가지
출처 : http://cafe.daum.net/krjr747/IA9i/163?q=%C4%BF%C7%C7%20%BB%F3%BD%C47%B0%A1%C1%F6&re=1
첫번째: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커피는 섭씨 70도 내외일 때 가장 맛있다.
두번째: 인스턴트 커피는 건강에 해로울까??
몸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요소는 없으나 인스턴트 커피에서 몸에 해를 끼치는 요소는 설탕과 프림이다. 하루에 한두잔은 괜찮지만 많이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세번째: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따라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아침커피는 신장을 자극해 밤사이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점심 커피는 위를 자극해 소화를 돕고 오후커피는 근육에 작용해 피로감을 덜어준다.
네번째: 카페인은 몸에 어떤 영향이 있나?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면 체내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하는데이 부신 피질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순환기 계통의 운동이 늘어나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다섯번째: 커피는 중독성이 있나?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 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다. 또 카페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여섯번째: 커피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나?
술에 취한다는 것은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돼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 것이며 이것이 몸에 남은것이 숙취다. 커피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며 신장 기능을 원활히 해 체외배출을 돕는다.
일곱번째: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올라가나?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촉진시켜 어느 정도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진행된 커피 음용과 심장질환에 관한 조사를 비롯한 수많은 조사결과 커피 음용과 혈압 간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
커피와 화학 물질
커피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볶은 커피에는 수백 종류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커피에 약 1000 종류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을 정도다. 커피의 향, 색, 맛은 이들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종합 예술품이다. 그 중에서 몇 십 종류를 골라서 실험을 해 보았더니, 약 20 여 종류의 물질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암을 유발했다. 발암 여부를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실 이들 물질들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볶은 커피에는 수백 종류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커피에 대한 뉴스도 어떤 때는 몸에 좋은 것으로 혹은 어떤 때는 몸에 나쁜 것으로 발표되고 있어서 여간 혼란스럽지 않다. 사실 커피에는 벤젠, 스타이렌, 포름알데히드(폼알데하이드) 등과 같이 유해물질로 이미 잘 알려진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유해 물질은 매우 소량이고, 휘발성이므로 커피를 끓일 때 증발되므로 걱정을 덜 해도 될 것이다. 커피가 자연 식품이었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예전에 벌써 커피 추방운동이 벌어졌을 것이다.
커피에는 또 카페스톨과 카웰이라는 화학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물질은 커피의 기름 성분에 녹아 있고, 종이 필터로 걸러진다. 한 잔에 포함된 이들 화학물질의 양은 많지 않지만 커피를 하루에 5-6잔 이상 마시는 커피 마니아들은 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한번쯤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반면 커피에는 몸에 좋다고 알려진 각종 폴리페놀(polyphenol)이 포함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화학물질이다. 또한 커피에 많이 들어 있다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도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며, 시험관에서(in vitro)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다. 커피 혹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 클로로겐산 중 일부는 작은 창자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스며든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면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게 되고, 혈액의 질을 높여서 심장질환을 감소시키는데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또한 클로로겐산은 당뇨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화학물질로 알려졌다. 커피를 하루에 1-3잔 마시는 것은 오히려 심혈관 질환 혹은 염증과 관련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학 연구결과를 놓고 보면 각자의 식습관과 체질에 맞추어 커피를 즐기는 것은 무리가 없을 듯싶다.
커피에 포함된 대표적인 화학물질, 카페인
그러나, 커피하면 바로 연상되는 화학물질은 아마도 카페인(caffeine, C8H10N4O2)일 것이다. 대략 한잔(약 200 밀리리터 기준)의 커피에는 카페인이 약 50-150 밀리그램 정도 들어 있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에 자극을 주는 물질로 일시적으로 졸음을 없애주기도 하고, 긴장감을 유발하여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장시간 회의가 진행될 때 중간에 인기 있는 음료가 커피인 것도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카페인의 분자구조.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은 두통약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그래서 많은 두통약에는 카페인이 소량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두통약을 찾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인간에게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그러나 많은 양의 카페인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자기 몸에 맞는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에게 카페인의 치사량은 약 10 그램 정도로, 커피 약 70-100 잔 정도에 들어있는 양이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체내에서 카페인이 조금씩 분해되므로 커피의 카페인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카페인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자극성이 있는 물질이다. 개, 고양이, 말, 조류는 카페인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집안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 혹은 식품을 주는 것은 주인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약 60여종의 식물에서 카페인을 추출할 수 있다. 식물들은 해충 혹은 균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면 자신의 보호를 위해 카페인을 분출한다.
거미에게서 나타난 카페인의 효과. 카페인에 자극 받은 거미(우측)는 거미집을 잘 짓지 못한다.
카페인은 간에서 분해된다
카페인은 간에서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효소(cytochrome p450 oxidase)는 카페인을 3 종류(paraxanthine, theobromine, theophylline)의 물질로 변환시켜 준다. 카페인 분자 구조에는 3개의 메틸기(CH3-)가 있는데, 변환된 분자들은 3개의 메틸기 중 어느 한 개가 없어진 구조를 하고 있다. 카페인이 변환된 화학물질들은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도와주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커피를 마신 후에 약간의 흥분과 긴장감은 카페인과 카페인의 대사 산물이 만들어 내는 조화이다. 카페인에서 3개의 메틸기가 모두 없어진 분자, 크산틴(xanthine)이 되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된다.
커피와 흡연자, 그리고 임신
카페인이 몸에서 분해되는 정도는 건강, 연령, 남녀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카페인도 다른 화학물질처럼 체내에서 분해되어 더 이상 쓸모 없어지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분해되는 시간과 효능도 개인차가 많지만 대략 3-4시간 정도 지속된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 약 3-4시간이 지나면 한잔 더 마시고 싶은 것도 이유가 있는 셈이다. 약 12시간이 지나면 카페인의 약 90 퍼센트 정도는 배출된다. 재미난 사실은 흡연자들이 커피를 더 자주 마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흡연자의 간에는 카페인 분해효소가 더 많이 생성되어 카페인의 반감기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반대로 대사 속도가 느려 카페인의 반감기가 더 길어진다고 한다. 커피가 철분부족을 유도하는 원인도 된다고 하므로 임신 중에는 삼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
- 여인형 / 동국대 화학과 교수 -
3. 커피를 마신 후 몸의 변화
출처 : http://www.habang.co.kr/50975
4. 현대인의 커피 사랑 - 커피 섭치량
출추 : http://hikostat.kr/275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많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커피입니다. 아래의 통계를 보면, 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량이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10년 기준으로 보았을 때 11만 7천 톤에 달하는 커피를 소비했습니다. 커피 1잔에 약 10g의 커피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해 성인 1명이 약 3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수치화 된 통계 자료를 보니, 우리나라 성인들의 커피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우리들은 커피 속 함유된 카페인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요?
<카페인, 얼마나 섭취하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커피 속에 함유된 카페인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커피를 소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커피 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제시된 통계 자료를 보면 일반적인 커피 믹스 1봉에는 약 80mg, 캔커피 1잔에는 약 74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소비하는 녹차나 콜라, 그리고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하루에 성인이 3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중독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성인이 마시는 커피 양은 평균 2~3잔 정도인데 그 정도만으로도 1일 카페인 제한양의 약 2/3를 섭취하는 것이 된다는 얘기죠.
(자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5. 커피와 수면관계
- 밤에 커피 마셔도 잘 자는사람과 잠 못자는 사람의 차이는 ?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omkidong&logNo=110145637098
커피(Coffee)를 아무리 마셔도 밤에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 커피(Coffee)의 카페인(Caffeine) 성분(成分)에 의한 각성효과가 사람들 마다 다른 이유(理由)는 무엇일까?
사이토크롬 P450(Cytochrome P450)의 정체
이물질(異物質)이 우리몸에서 빠져나가려면 지용성(脂溶性) 분자(分子)를 수용성(水溶性)으로 바꿔 신장(腎臟)을 통해 배설(排泄)되는 해독(解毒)
1 단계와 포합반응(conjugation)을 거쳐서 담도(膽道)나 신장(腎臟)을 통해 배설(排泄)되는 해독(解毒) 2 단계를 거친다.
이 중에 1단계 과정에 인체(人體)에서 약물(藥物), 독성물질, 화학물질 등 이물질(異物質)을 해독(解毒)하는 50~100여개의 효소(酵素)로 이루어진 '사이토크롬 P450' 이 활약하게 된다.
사이토크롬 P450을 이루는 효소(酵素)들은 각각 특정한 화학물질에 대해 작용하도록 되어 있는 데, 이 중에서 카페인(Caffeine)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는 CYP1A2 이며, 이 효소가 많은 경우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게 되고, 이 효소가 적은 경우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 이루게 된다.
2011년 미국 국립 암(癌)연구소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YP1A2 효소가 많은 사람은 커피를 즐기는 경향(傾向)이 강하고 다른 사람보다 카페인을 더 많이 섭취(攝取)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뇌(腦)보다는 간(肝)이 하루 카페인(Caffeine) 섭취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간(肝)이 얼마나 빨리 카페인을 분해하느냐에 따라 하루 카페인 섭취량(攝取量)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카페인(Caffeine)에 대한 인체(人體) 반응(反應)은 간(肝)의 특정 효소에 따른 개인차(個人差)가 있긴 하지만, 카페인은 동전(銅錢)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同時)에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인(成人)인 경우는 커피믹스 5봉, 임산부인 경우는 4봉 정도가 카페인(Caffeine) 일일 섭취 권장량임을 잊지 말고, 카페인 음료(飮料)는 커피(Coffee)를 비롯해 콜라, 에너지 음료 등 다양하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카페인 섭취량을 스스로 조절(調節)할 필요가 있다.
하이딕 이지향, 김선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이닥 ; 이지향 하이닥 소셜의학 기자 (hidoceditor@hidoc.co.kr)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출처] 밤에 커피 마셔도 잠 잘자는사람과 잠 못자는 사람의 차이는 ?|작성자 엄기동
- 커피 마시면… 잠 오는 사람, 안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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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나. 다음의 보기를 읽고 정답을 맞춰 보시오.
보기 1, 독특한 풍미를 가진 갈색에 가까운 기호식품.
보기 2, 에티오피아의 산악지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짐.
혹시 아직도 헷갈리는가. 그렇다면 다음 보기를 천천히 읽어보고 답을 생각해보자.
보기 3, OO나무 열매 속에서 씨앗(생두)을 볶고 원두, 물을 이용해 그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 음료.그렇다. 정답은 대중이 즐기고 있는 카파(Caffa) 즉, 커피(Coffee)다. 카파는 아랍어로 커피의 어원이다.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는 18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관에 머물 당시 초대 러시아 공사였던 웨베르의 처형인 손탁으로부터 커피를 접한 후 애호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02년 손탁호텔 안에 정동구락부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이 생겼고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을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인에게 유통됐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커피에 대한 역사가 깊지만, 여전히 사람들마다 호불호는 갈린다.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면 ‘불면증’이 생긴다는 인식이다.
그렇다면 왜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을까. 누구나 알고 있을 법 하지만 알쏭달쏭한 커피의 효능을 알아봤다.
‘커피=불면증’이 성립되는 이유는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커피 한 잔에는 약 100~20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잠들기 전 약 30~60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드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새벽에 자주 깨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 카페인이 배설을 통해 모든 성분이 빠져나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커피를 마셔도 수면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람마다 카페인을 받아들이는 민감성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평소 잠을 잘 자는 사람과 잠이 잘 들지 못하는 사람이 커피에 영향을 받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평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카페인을 흡수하면 흥분제 보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과 밸런스를 맞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장점도 있다. 커피는 자극제로서 신경계통에 작용해 정신의 활동력과 지각을 활발하게 만들어 사고를 한층 명료하게 한다. 또 육체적으로는 근육을 긴장시켜 노동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이뇨작용을 도와줘 위장활동도 촉진시킨다.
물론 커피가 건강에 좋다 혹은 해롭다는 의견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엇갈린다. 아직까지도 커피에 대한 정확한 효능을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연구 중이다. 최종 결론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전문가들 조차 쉽게 예견하지 못한다.
출처 :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3018_2892.html
카페인이 숙면에 별다른 영향 안 줘
낮에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인간’이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의 관찰 결과 아침형 인간은 체내 카페인 잔량이 숙면을 방해하지만 올빼미형은 카페인이 숙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형 및 올빼미형과 카페인 영향의 관계에 대한 첫 연구인 이 조사는 5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카페인 섭취량과 취침, 기상 시간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이 잠이 든 후 움직임을 모니터하는 장치를 손목에 달게 했으며 그와 함께 침 속의 카페인 함유량을 한 주간 동안 꾸준히 관찰했다.
대학생들은 대개 잠이 부족한 이들이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이 얼마이든 일단 잠이 드는 것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처음 잠이 든 이후의 반응은 달랐다. 아침형 인간은 체내에 카페인 성분이 많을수록 잠이 든 후에 깨어나는 시간이 많았다. 반면 올빼미형 인간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커피를 몇 잔 마시든 밤에 깊은 잠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스탠퍼드 대학의 제이미 자이처 교수는 다만 “이 같은 결과를 일반화하려면 대학생이 아닌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실험을 해봐야 할 것”이라면서 “낮에 섭취한 카페인이 얼마나 오래 체내에 남아 있는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며 이에 대한 더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수면의학(Sleep Medicine)’ 저널 2월 13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1일 마이헬스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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