汎此忘憂物 범차망우물 온갖 근심 술잔에 띄워라
遠我遺世情 원아유세정 멀리 간다고 정 잊어지나
一觴雖獨進 일상수독진 홀로 잔 기울이다 취하면
杯盡壺自傾 배진호자경 빈 술병 껴안고 잠들리니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천재였고 ,시인이었으며 ,실각한 정객이었고 사람을 칼로 찌른적까지 있는
협객 가정에선 무책임한 남편이였고( 4명의 아내가 있었다) 사회에선 권력
자에게 오만하여, 재주만큼 풀리지 못했던 사람. 달의 친구였고 술속의 신
선이었던 사람. 물속에 비친 달이 하도 아름다워 달따러 들어가서 영영 나
오지 못했다는 사람....이름하여 이백.
술과 시 말고는 다 버릴줄 아는 그가 부럽다 ㅡㅡ바부^^(노래;법능 스님)
첫댓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목을 머리숙여 빕니다 설악산 알려줘서 고맙네 그려~~
삼가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 합니다 . 나무아미 타불 ! 나무아미 타불 ! 나무아미 타불 !
극낙 왕생 기원 합니다,,,
삼가 명복을 비오며, 좋은 세상으로 가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제 우리 부모님들은 한분 두분 다 가시는 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 드립니다.
이제 이생의 온갖 힘겨움들 다 내려놓으시고 평안과 안식누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