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Cedar)
2월 15일의 탄생화
삼나무(Cedar) 과명 : 낙우송과 원산지 : 터키 서부 꽃말 : 그대를 위해 살다
꽃 점 : 규칙적이고 엄격한 태도가 있어야만 인류는 발전합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야말로 참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해받고 싶어하는 당신.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곧 나타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 줄 누군가가 말입니다. 그 때야말로 "그대를 위해 살겠다"라는 꽃말을 속삭이세요.
꽃말 이야기 : 생물학적 설명 소나무과(―科 Pinaceae) 개잎갈나무속(―屬 Cedrus)에 속하는 4종(種)의 상록침엽수.관상용·목재용으로 쓰인다. 3종은 지중해의 산악지대에서, 1종은 히말라야 산맥의 서쪽 기슭에서 자라고 있다. 영어로 시다(cedar)라고 부르는 것 중에서 개잎갈나무(C. deodara), 아틀라스시다(C. atlantica), 레바논시다(C. libani), 사이프러스시다(C. brevifolia)만이 진짜 개잎갈나무속 식물이다. 이들은 모두 교목으로 나무줄기가 두꺼우며, 나무 꼭대기에서 가지들이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가지가 밑으로 처져 불규칙한 큰 덩어리 모양을 이룬다. 어린 나무는 진한 회색의 부드러운 수피(樹皮)로 뒤덮이는데, 자라면서 갈색으로 변하고 갈라져 비늘처럼 된다. 바늘 모양의 단단한 잎은 세모지며, 긴 가지에는 드문드문 달리나 짧은 가지에는 끝에 빽빽하게 모여 술을 이루어 달린다. 각각의 잎에는 수지구(樹脂口) 2개가 있으며, 3~6년 동안 나무에 달려 있다가 떨어진다. 큰 통처럼 생긴 초록색 또는 자주색의 구과에는 송진이 많으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데, 이 구과는 얇고 단단한 넓은 인편(鱗片)들로 빈틈없이 겹쳐져 있으며 이들 인편은 발톱처럼 구과 밖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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