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가라판으로 나갔어요~
호텔 로비에 서있는 사람에게 DFS에 간다고 하면 무료 택시를 불러준답니다~
그리고 한글로도 써있어요~ 호텔에서 DFS까지 무료 택시를 운영합니다....라고....^^
DFS에 도착하면 택시기사가 종이 한장을 주는데요~ 갤러리아 문 열자마자 서있는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봅니다~ 맞다고 하면 한국어로 되어있는 안내지를 줍니다...
그걸로 룰렛게임도 하고, 물건을 사면 그 안내지를 내야만 구매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물건을 살때 달라고 하니까 .. 버리지 마세요~~^^
위에 사진은 DFS명품 골목에 있는 피아노 인데요~ 혼자서 하루종일 연주를 합니다..
제 뒤로 보이는것이 전부 초콜릿 입니다....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 초콜릿에서 부터 엄청난 가격을 떡하니 붙이고 있는 초콜릿
한 코너가 초콜릿 매장일 만큼 초컬릿이 많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많은 인형들이 다 팬더 인형입니다...
제 뒤에 있는 팬더랑 똑같거나 비슷한 모양들 입니다.....
이름하여 싸이-판다.... 왠지 코는 코뿔소 같은.... 팬더가 저렇게 생겼었나??ㅎㅎ
여기는 DFS맞은편에 있는 ABC Store .. 기념품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저렇게 커다란 츄파춥스도 있다.....ㅋㅋㅋ
참, 길을 건널땐 무작정 파란불이 되길 기다리면 바뀌지 않는다.....
건널목 옆에 기둥에 보면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눌러야지만 신호가 바뀐다........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간 낭패......ㅋㅋ
야시장에서 찰칵~
야시장이 크진 않지만 먹을건 많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꼬치~ $1 이다~
뒤에 살짝 보이는 하얀 간판이 보이시나요???
사진은 따로 올릴꺼구요~ 저기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켓입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듯... 커다란 아이스크림 간판
여기저기 구경할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야시장 ... 다음날 다시 갔을땐 휑~~ 하니 아무것도 없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닌가 몰라~
뒤에보면 사이판 의상이 걸려있다~~ 야한걸~~~
새까맣게 타서.... 열이 후끈후끈... 죽을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