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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발표 ]
Ⅰ. 수시모집 : 내신성적전형 중심의 수시모집인원 대폭 증가(13,603명 증가)
Ⅱ. 정시모집 : 주요대학 정시모집에서 논술시험 폐지, 수능성적 활용 다양화
□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이하 ‘대교협’)은 2008년 3월 19일(수) 전국 198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하였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새 정부의 대입 자율화 방침에 따라 대교협이 직접 대입전형 업무를 주관하여 실시하는 첫 해로서 대교협은 대입 자율화에 따른 수험생의 불안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일정을 당초 발표하기로 했던 일정(3월말)보다 10여일 정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아울러 대교협은 대학입학전형과 관련하여 내신성적 반영비율 자율화, 수능 등급제 보완 등 입시전형제도의 변경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008년 1월 9일 전국입학처장협의회를 통해 2009학년도 학생선발과 관련한 대학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008년 2월 4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 각 대학이 200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저해하지 않고, 개별 대학의 입학전형이 새로운 사교육비의 증가를 가져오지 않도록 하며, 논술고사에 대한 국․영․수 중심의 대학 본고사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등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수립에 고려할 일반적인 사항을 결정․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 대학이 200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대교협은 밝혔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은
첫째, 학생부성적의 영향력 2008학년도에 비해 증가 : 총 모집인원의 1/5 정도를 학생부만으로 선발
◦ 새 정부의 자율화정책 기조 하에서도 학생부를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이 확대되어 대입전형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학생부성적을 100% 반영하는 모집인원이 2008학년도에는 63,802명인데 반해, 2009학년도에는 72,789명으로 8,987명이 증가하여 전체 모집인원(수시 및 정시 포함)의 20%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아울러,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2008학년도에는 200,878명(전체의 53.1%)이었으나, 2009학년도에는 214,481명(전체의 56.7%)으로 증가하여 학생부성적 반영 비중이 더욱 확대되었다.
둘째, 대입전형의 다양화‧특성화 더욱 진전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새 정부의 대입자율화 정책기조에 부응하여 대학별로 보다 다양하고 특성화된 입학전형이 실시 될 전망이다.
◦ 우선,‘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 대입전형이 확대됨으로 인해 대학이 시험성적 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을 탈피하고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대학의 설립이념, 발전전략 및 각 모집단위의 특성을 반영한 학생선발이 더욱 확대되었다.
- 건국대, 한양대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은 특별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할 예정이다.
◦ 아울러, 대학별 특별전형도 보다 다양화되었다.
※ 정원내 특별전형 예시
․체육‧어학‧정보화 등 특기자 특별전형 : 127교 7,037명 모집
․고교 추천, 교과성적 우수자, 지역고교 출신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대학 독자기준 특별전형 : 192교 76,884명
․취업자 특별전형 : 30교 980명 등
※ 정원외 특별전형 예시
․농어촌학생 : 191교 13,154명, 실업계고학생 : 158교 13,340명
․특수교육대상자 : 78교 1,457명, 재외국민 : 143교 5,448명 등
◦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의 보완으로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함께 제공됨에 따라 등급활용전형, 표준점수활용전형, 백분위활용전형, 혼합형전형 등 수능성적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셋째, 논술 실시 대학 감소로 수험생 논술고사 부담 대폭 경감
◦ 2009학년도에는 논술고사를 실사하는 대학이 대폭 감소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이 보다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 정시모집의 경우, 2008학년도에는 논술고사를 실시한 대학이 45개 대학이었으나, 2009학년도에는 13개 대학으로 32개 교가 감소하였다.
◦ 수시모집의 경우, 2008학년도에는 논술을 실시한 대학이 29개 교였으나 2009학년도에는 24개 대학으로 5개 교가 감소하였다.
넷째, 많은 대학이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 시행
◦ 2009학년도부터 최초로 적용되는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80개 교에 달해 저소득층의 고등교육 기회가 확대되는 등 대학의 사회통합적 기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 : 2,714명(총 모집인원의 0.72%)
다섯째,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이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들의 자율적인 노력 엿보여
◦ 다양하고 특성화된 선발방식, 논술고사 축소, 기회균형선발제 도입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 학교교육 현장을 배려하는 대학의 자체적인 조정기제에 의해 전년과 비교해서 급격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대입자율화 정책기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첨 1]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 참고자료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
첫째, 내신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수시모집인원이 3.6%, 13,603명 증가하였다.
○ 2009학년도 수시모집인원 : 전체 모집인원의 56.7% (214,481명)
- 2008학년도 : 전체 모집인원의 53.1% (200,878명) 모집시기 2009학년도
모집인원(%) 2008학년도
모집인원(%)
수시 모집 1학기 11,838명(3.1) 14,138명(3.7)
2학기 202,643명(53.6) 186,740명(49.4)
소계 214,481명(56.7) 200,878명(53.1)
정시모집 163,996명(43.3) 177,390명(46.9)
합계 378,477명 378,268명
○ 내신성적 100%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하는 등 내신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있음
- 내신성적 100% 반영하는 대학이 70개교로 전년도에 비해 10개교가 더 늘어나는 등 내신성적이 주요한 전형요소로 활용되고 있음 전형요소 2009학년도 2008학년도
내신성적 100% 선발 대학 70개교 60개교
논술 반영 대학 24개교 29개교
○ 반면에 논술 실시대학은 24개교로 전년도보다 5개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수시 2학기 일반전형 인문계열 기준)
- 2009학년도 수시모집의 논술 반영비율(실질 반영비율)은 50% 이상 반영 대학이 총 24개교 중 21개교로 논술 실시 대학의 반영비율은 전년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
-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논술 반영비율(명목 반영비율)이 50%이상인 대학은 총 29개교중 16개교였음
- 2009학년도 논술 반영비율 구분 100% 80%이상 50%이상 20%이상
대학명 경희대(국제), 경희대(서울), 숙명여대 경북대(대구), 이화여대, 인하대 건국대(서울), 경기대(서울), 경희대(국제), 경희대(서울), 동국대(서울), 덕성여대, 명지대(서울), 서강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중앙대(서울), 홍익대(서울) 강남대, 대전가톨릭대, 세종대
<3개교> <3개교> <17개교> <3개교>
둘째,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대학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확대되었다.
○ 2007년도 대학입학사정관지원 시범사업을 실시 중인 10개 대학을 중심으로「대학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이 신설되는 등 특별전형을 중심으로 대학입학사정관의 활용이 확대됨 구분 대학명
입학사정관 특별전형 실시 대학
(2개교) 건국대(KU입학사정관전형), 한양대(입학사정관 선발)
특별전형에서 입학사정관 활용 대학
(10개교)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 2008년도 대학입학사정관지원사업은 4월중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원 대학을 선정할 계획임
※ 대학입학사정관지원사업
° 2007년도 : 10개 대학(18억 9천만원 지원)
° 2008년도 : 30여개 대학(123억여원 지원 예정)
셋째,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대폭 감소하였다.
○ 논술고사 반영대학이 13개교로 대폭 감소함
- 수능 등급제의 보완에 따라, 논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전년도 45개교에서 2009학년도에는 13개교로 대폭 축소됨(정시모집 일반전형 인문계열 기준)
- 전년도 논술고사 실시 대학중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한 대학은 32개교임 국공립대(4)
사립대(21)
교대(7) 경북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한국교원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넷째, 금년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진학기회 확대를 위한‘기회균형선발제’는 80개교에서 2,71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9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기회균형선발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80개교에서 2,714명(총 모집인원의 0.72%)을 선발할 계획임
- 기회균형선발제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정부지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기타 저소득층 등록금 면제와 무이자 학자금 대출 등의 기회가 제공됨
■ 기회균형선발제
․개념 : 정원외 9% 범위에서 농어촌‧전문계고 학생과 함께 저소득층을 선발할 수 있는 제도
․근거 :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제2항제14호 (’08.2. 개정)
다섯째,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의 보완으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제공됨에 따라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혼합형 등 수능성적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급활용의 경우 수시모집 최저학력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백분위, 표준점수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
-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42.7%로 가장 많으며, 표준점수 활용이 27.2%, 기타 혼합형이 17.4%, 등급 활용이 12.7%로 나타남(정시모집 일반전형 기준) 학년도 등급 활용 표준점수 활용 백분위 활용 혼합형
2009 12.7% 27.2% 42.7% 17.4%
2007 1% 45.6% 53.4% -
※ ‘혼합형’은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적용하는 대학임
- 수시모집 최저학력 기준으로 사용하는 대학 : 경북대, 한국교원대, 고려대, 동신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93개 대학
□ 수시모집 인원이 확대된 이유는 대학들이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자 수시모집에서의 일반전형을 확대(18,732명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각종 특별전형을 수시모집에 실시하여 특기․적성 우수자 등을 우선적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형유형별
수시모집인원 2009학년도 2008학년도 증감
일반전형 103,820명 85,088명 18,732명
특별전형 110,661명 115,790명 -5,129명
합계 214,481명 200,878명 13,603명
[별첨 2]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의 전형요소 및 모집시기, 전형유형별 참고자료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첫째,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실질반영비율)은 수시모집의 경우 확대되고, 정시모집은 감소되었다.
○ 수시모집 2학기의 경우, 내신 100% 반영 대학이 70개교로 전년도 60개교에 비해 증가함
○ 정시모집의 경우, 30%대 이하로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이 170개교로 전년도 150개교에 비해 증가하고, 50~40% 반영 대학은 41개교로 전년도의 57개교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내신성적 반영비율은 감소함(일반전형 인문계열을 기준) 정시모집
내신반영비율 100% 50% 40% 30% 30% 미만
2009학년도 9개교 16 25 38 132
2008학년도 9개교 27 30 127 23
.................................................................... ← 상위 반영비 감소 | 하위 반영비 증가 →
둘째, 논술고사의 폐지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이 정시모집에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임
- 수능 100% 반영 대학이 57개교, 80% 이상 85개교, 60% 이상 86개교로 나타나 60~40% 반영 대학이 190개교였던 전년도에 비해 수능의 반영비율이 높아짐(정시모집 일반전형 인문계열 기준) 정시모집
수능반영비율 100% 80% 60% 50% 40% 30% 30% 미만
2009학년도 57개교 85 86 20 12 9 6
2008학년도 11개교 2 132 35 23 12 6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수시모집의 전형요소로는 반영되지 않으며, 최저학력기준으로만 활용 가능함
셋째, 논술고사의 반영은 수시 2학기 모집의 경우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되고, 정시모집의 경우 대폭 축소되었다.
○ 논술고사 반영 대학의 대폭 감소
- 수시2학기 모집에서 논술실시 대학은 24개교로 전년도 29개교에 비해 감소하였고, 정시모집의 실시대학은 13개교로 전년도 45개교에 비해 대폭 감소함(일반전형 인문계열 기준) 정시모집
논술반영비율 20% 이상 10% 이상 5% 이상 5% 미만
2009학년도 3개교 4 4 2
2008학년도 2개교 12 15 16
- 논술고사의 유형 및 출제경향은 일반논술, 통합교과적 논술, 다면사고형 논술, 자료제시형 논술 등으로 전년도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
넷째, 면접․구술고사의 반영은 수시모집에서 확대되었다.
○ 면접․구술고사는 수시 2학기 모집에서 81개 대학이 반영하여 전년도 55개교에 비해 반영대학이 증가하였고, 정시모집은 10% 이상을 반영하는 대학이 57개교로 전년도의 40개교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에서 면접․구술고사의 반영비율이 높아졌음 정시모집
면접구술 반영비율 20% 이상 10% 이상 5% 이상 5% 미만
2009학년도 28개교 29 18 27
2008학년도 29개교 11 16 15
다섯째, 2009학년도 전형요소 반영방법의 주요 특징은 전형요소의 활용 형태와 조합의 다양화이다.
○ 내신성적 100% 전형, 수능 100% 전형, 논술 100% 전형(수시모집 : 경희대, 숙명여대), 기타 내신, 수능, 논술을 계열별로 다양한 형태로 조합하여 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 사정모형도 단계별, 일괄합산, 혼합형 모형이 대학별로 또는 동일 대학 내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시기별, 전형유형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특히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결과에 의하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틀어 내신성적 100% 전형의 모집인원의 규모가 전년도 63,802명에서 2009학년도의 경우 8,987명이 증가한 72,789명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학들이 내신성적 우수자에 대한 선발을 확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신 100% 전형
모집인원 2009학년도 2008학년도 증감
72,789명 63,802명 ▲8,987명
모집시기별 주요 특징
첫째, 2009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 대비 13,603명이 증가한 214,481명(56.7%)으로 나타났다.
○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103,820명으로 전체 수시모집인원의 48.4%로 나타나, 전년도 42.4%에 비해 증가하여 일반전형의 모집비율이 높아졌다.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은 110,661명(51.6%)으로 나타났다. 전형유형별
수시모집인원 2009학년도 2008학년도
일반전형 103,820명(48.4%) 85,088명(42.4%)
특별전형 110,661명(51.6%) 115,790명(57.6%)
합계 214,481명 200,878명
○ 2004년 이후,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은 증가, 정시모집인원은 감소 추세이며,
○ 2008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인원이 정시를 추월하였다.
○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은 2007년 이후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비율의 증가 추이>
둘째,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체 정시모집인원의 91%로, 전년도 91.4%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시모집의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체 정시모집 인원 대비 91%인 149,167명으로 전년도 91.4%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유형별
정시모집인원 2009학년도 2008학년도
일반전형 149,167명(91%) 162,168명(91.4%)
특별전형 14,829명(9%) 15,222명(8.6%)
합계 163,996명 177,390명
○ 정시모집 군별 모집대학은 (가)군이 132개 대학에 61,190명, (나)군이 136개 대학에 61,329명, (다)군이 137개 대학에 41,477명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분포로 나타났으며, 정시모집 군별
모집대학 및 인원 2009학년도 2008학년도
가 군 132개교, 61,190명 129개교, 65,345명
나 군 136개교, 61,329명 134개교, 64,876명
다 군 137개교, 41,477명 134개교, 47,169명
○ 분할모집 대학도 (가/나)군 30개교, (가/다)군 33개교, (나/다)군 37개교, (가/나/다)군 46개교로 전년도와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정시 분할모집 대학 2009학년도 2008학년도
가/나 군 30개교 33개교
가/다 군 33개교 36개교
나/다 군 37개교 34개교
가/나/다 군 46개교 41개교
따라서, 2009학년도의 경우, 수시모집은 내신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위주로 실시되며,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일반전형 위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 특별전형의 다양화 확대
2009학년도는 대학입학전형 자율화의 원년으로 전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대학별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 정원 내 특별전형 중 체육, 어학, 정보화 등 “특기자특별전형”은 127개교에서 7,037명을 모집하며, 고교 추천, 교과성적우수자, 지역고교출신자,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은 192개교에 76,884명을 모집하고, “취업자특별전형”은 30개교에서 980명을 모집한다. 전형유형 수시1학기 수시2학기 정시 합계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특기자 7 84 118 6,741 19 212 127 7,037
대학독자적 40 2,804 175 69,784 68 4,296 192 76,884
취업자 1 13 21 593 10 374 30 980
산업대우선 3 309 7 1,263 8 693 12 2,265
특성화고교 5 198 19 1,889 1 20 19 2,107
3,408 80,270 5,595 89,273
○ 정원 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191개교에서 13,154명을 모집하며,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은 158개교에서 13,340명을 모집하고,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은 78개교에서 1,457명을, “재외국민특별전형”은 143개교에서 5,448명을 모집한다. 또한 2009학년도부터 신설된 “기회균형선발전형”은 80개교에서 2,714명을 모집한다. 전형유형 수시1학기 수시2학기 정시 합계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재외국민 7 157 113 4,722 43 569 143 5,448
농어촌학생 32 1,270 120 7,562 114 4,322 191 13,154
산업대위탁생 2 104 2 104
전문계고교 40 1,783 113 8,685 86 2,872 158 13,340
기회균형선발 2 5 60 1,827 30 882 80 2,714
특수교육대상 2 26 42 946 43 485 78 1,457
3,241 23,742 9,234 36,217
○ 특별전형의 실시대학과 모집인원의 규모는 전년도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009학년도 2008학년도
대학수 모집인원 대학수 모집인원
정원내 198 89,273 199 97,025
정원외 194 36,217 194 33,987
합계 198 125,490 199 131,012
○ 2009학년도에 신설된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으로는 “입학사정관전형”, “잠재능력우수자”, “기초학문육성”, “미래과학자전형” 등이 있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수시모집 1학기가 실시되는 마지막 대입전형으로 2010학년도부터는 수시2학기, 정시, 추가모집만이 실시된다.
□ 201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올해 5~6월 중으로 관련 고등교육법 등의 개정을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독자적으로 ‘대학입학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하고 그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별첨 3] 제135차 이사회 발표문 (2008. 2. 4)
❏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는 2008년 2월 4일 제13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학전형업무를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기본입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차기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한 대학의 자율화 방침은 우리 대학이 그 동안 꾸준히 요구해 온 내용으로서 다시 한번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 그러나 우리 대학은 대학자율화 못지않게 대학의 책무성과 공공성 확보에도 그 어느 때보다도 역점을 두어 각 대학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우선 금년에 치러질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있어서
첫째,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앞당겨 발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둘째,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반영비율은 각 대학이 대학의 사정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 한다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셋째, 학생선발의 자율화 차원에서 논술 가이드라인은 폐지키로 하되,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 및 사교육비 증가 등의 우려를 감안하여 과거 국․영․수 중심의 지필고사와 같은 본고사 형태의 시험이 되지 않도록 각 대학들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넷째, 개별 대학의 학생선발 방식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고등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함으로써 공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대학 총장, 시도교육감, 고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신설․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섯째, 현재 자체규정으로 되어 있는 「대학윤리위원회」를 정관으로 격상시켜, 대학 스스로가 대학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여섯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의 자율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별첨 4] 정보제공 및 수험생 유의사항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에 발표되는「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은 책자로 제작되어 전국 고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하여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상담교사단이 대학입학과 관련한 필수적인 정보를 Q&A 형식으로 정리한 「대입정보 119」책자와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요약한「주요사항 일람표」또한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 수험생의 유의사항
✔ 복수지원 허용범위
о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о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복수지원 금지
о <수시1학기><수시2학기>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수시2, 정시, 추가)에 지원이 금지되며,
о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일반전형과 특별전형간 포함) 복수지원이 금지된다.(산업대, 전문대는 모집기간군 제한 없음)
о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 이중등록 금지
о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이 금지되며,
о <수시모집>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위반자에 대한 조치
о 모든 대학 신입생의 지원․합격․등록 상황을 전산 검색하여 금지 사항의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합격을 무효로 한다.
о 대학(교육대학 포함)과 산업대학․특별법에 의한 대학(전문대학 포함)․각종학교 간에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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