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연례행사 처럼 아이들과 캠핑가는것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다
올해는 덕유대 자동차 야영장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휴가철이고 어딜가도 사람들한테
치이고 자동차에 치이고 ...
이곳 덕유대 자동차 야영장은 100%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이되며 대략 60 대 정도의 차량이 들어와 오토캠핑을 즐길수있는 훌륭한 곳이며 그 이상인원이 초과하면 들여보내질 않는다 아울러 7-8월에만 개방을 하기때문에 매우 정비가 잘되어있고 말그대로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은 곳이라 생각한다
구천동 계곡은 크리스탈 과 같이 물 자체가 너무깨끗하며 가족들과 야영을 하실분들은
한번정도 가볼만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 꼭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합니다 현장 출입은 안됩니다 )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계곡엔 물반 사람반 입니다 사진모습을 오른쪽에 두고 쭉 올라가면 야영장 매표소가 나옵니다
그곳은 인원을 제한하여 들여보내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치 않습니다
도착하여 대충 짐 정리하고 저녁 준비 중입니다 늘 제 18번 요리 바비큐 ....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
나무에 해먹도 설치하여 그물 침대가 아니고 그물 그네가 되었답니다
야외에서는 하나정도 있으면 아이들과 요긴하게 사용될듯....
장비들을 이번에는 많이 안가지고 왔느데도 ....
펼쳐 놓으니 거--참 많터라구요..
저녁 식사 마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다음날 비가 사정없이 내리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우중 캠핑도 많이 해봐서 비 오면 오히려 더 기분이 좋습니다..
가스등과 와인잔 ...
텐트위에 떨어지는 물방울 모습입니다
아들녀석이 하모니카 연습을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ㅋㅋ 완성된 바비큐 모습이내요..
24시간 숙성후
히커리 훈연재를 사용하였으며
럽으로는 후추와 올리브, 바질 를 사용하였습니다
고기 중심온도 80 도에서 시식 ....
마음 으로나마 여러분께 한~~입 드립니다 ^^**
비도 엄청오고 그래도 그 빗소리를 들으면서
짧지만 잠시지만 모든 시름 다 잊어버리고
아이들과 즐겁게 쉬었다 왔습니다
이제 또 저 타오르는 불꽃처럼 열심히
일터로 향합니다
아~~자 아 ~~자
^^**
[ 익산자이 입주민 동호회 ]
첫댓글 조회수만 많고 댓글이 없내요 ^^** 곰곰히 생각한 결과 다음 검색창에서 덕유대 자동차 야영장을 검색하니 검색 1순위로 나오내요 ---- ^^** 빨랑 댓글들 다시오
댓글을 안쓸수가 없군요..한마디로 브럽슴니다...여류라는게 참...맘먹기 나름인데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