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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공항 관계자들, 한국인의 불만 제기에 전면 반박
(기사출처 - SUNSTAR)
기자: Reynaldo G. Navales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Clark airport body resolves Korean complaint in 24 hours
기지 반환 및 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산하 기관인
클락 국제 공항 공사 CIAC에서, 페이스북에서 화재가 된 한국인의 불만 사항에 대한
전면 반박을 하였습니다.
한국인이 제기한 불만 제기에 CIAC는 즉각적으로 조사팀을 꾸렸고,
지난 2월 12일 클락 국제 공항에서 발생된
한국인 우선경씨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세관 직원들간에 발생한
마찰에 대한 수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Alex Cauguiran 사장이 지휘하는 CIAC 관계 당국에서는
당시 최종 보안검색대에 설치된 현장의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우선경씨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전자 담배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공항 검색대 요원이 훔쳐갔다가 돌려줬다고 말한 시계도 역시
OTS 직원이 엑스레이 검사대에 우선경씨의 남편이 잊고 그냥 지난친
시계를 발견하자마자 즉각적으로 돌려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CIAC 관계자들은 잠발레스에 살고 있는 해당 부부의 친척들과도
도착 당시의 상황에 대해 협조하고 있으며,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Cauguiran과 클락 국제 공항 출입국 관세국장 Maritess Martin이
해당 부부가 한국에서 들여왔던 물품들이 무엇인지 공개 하였습니다.
압수된 브랜드 가방과 화장품류는 미화 677 달러 상당 혹은 1만페소 이상의 가치를 지녔으며,
이는 세관 현대화 및 관세법(Customs Modernazation and Tariff Act)에서 지정하는
최소 면세 한도를 넘어선 금액입니다.
클락 공항 공사는 공항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사 관계자들, 보안 서비스 제공자들 및
모든 직원들에 대한 엄격한 방지 수단을 시행하고 있음을 재확인 하였으며,
이는 바디캠 착용을 비롯, 수화물 컨베이어 구역에 추가적인 CCTV 설치 등이
포함됩니다.
24시간 제공하는 안내 데스크를 비롯하여 고객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기자 회견 당시에 Martin은 Cauguiran에게 세관 사무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자고 제안 하였고,
Cauguiran은 즉각적으로 세관 사무실 내부에 CCTV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비슷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한국어 통역 직원을 채용 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신 보홀 국제 공항 올 6월 완공, 8월부터 운영 시작
(기사출처 - INQUIRER)
https://business.inquirer.net/246314/new-bohol-airport-open-august
기자: Miguel R. Camus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New Bohol airport to open in August
교통부 DOTr에서, 보홀 섬(Bohol Island)의 새로 건설되고 있는 신공항이
오는 6월 완공 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DOTr의 발표에서, 총 78억 페소가 투입된 팡글라오(Panglao)에 위치한
신 보홀 국제 공항(New Bohol International Airport)의 공사가 70% 정도 진척 되었으며,
올해 8월부터 운영이 시작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터미널의 면적은 13,300 헥타르에 달하며, 올해 운영 시작 후 수용 승객 목표는 200만명 입니다.
현존하는 타그빌라란 공항(Tagbilaran Airport)는 연간 80만명의 승객들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팡글라오의 신 보홀 국제 공항은 2.5 킬로미터의 활주로가 건설 되며,
추후에 2.8 킬로미터로 확장 될 예정입니다.
이 활주로는 장거리 상업용 항공기를 비롯 한번에 7대의 항공기를 수용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잠재적인 국제 승객들의 관광지가 될 보홀에 맞춰 보홀 지역 관광 사업을
더욱 크게 확장 시키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담겼습니다.
지난주, 교통부 산하 항공부 차관 Manuel Antonio L. Tamayo는 정부에서는
다바오, 바콜로드, 일로일로, 라귄딩안과 보홀의 새로운 항공로를
현대식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연구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공항들에 대한 현대화 작업은 두테르테 이전 정권부터 시작 되었으나,
2016년 선거로 인하여 지연 되었고,
두테르테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더욱 지연되어 왔습니다.
원래는 5개 그룹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 되어 있었습니다.
Metro Pacific Investments Corp, 산 미구엘, 한국의 인천공항, Aboitiz Equity Ventures와
Vinci 공항, Megawide Construction Corp와 인도의 Gmr Infrastructure,
Filinvest 그룹과 일본의 Sojitz와 자트코 등 입니다.
또한 현재 막탄-세부 국제 공항 (MCIA)의 새로운 공공-민간 파트너쉽 개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막탄-세부 국제 공항의 신터미널은 올해 6월 개항하여 운영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클락 아쿠아 플래닛 개장, 세계적 수준의 워터 파크
(기사출처 - SUNSTAR)
저자: DP Limlingan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Limlingan: Clark's newest attraction: The Aqua Planet
이번주 토요일, 2월 24일, 아쿠아 플래닛(Aqua Planet)이 대중에 전면 개장합니다.
이는 곧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좋은 목적지가 하나 더 생긴 것을 뜻 합니다.
아쿠아 플래닛은 세계적인 수준의 워터 파크로, 10헥타르 규모로
팜팡가 앙헬레스 시 클락 경제 자유 구역(Clark Freeport Zone)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쿠아 플래닛 내에는 고객들이 즐겁게 즐기기 위한 25개의 시설들을 제공 합니다.
또한 아쿠아 플래닛에서 즐기기 위한 음식, 음료, 기념품 또한 제공합니다.
놀이 시설로는 각각 다른 속도와 코스를 제공하는 스파이럴 슬라이드(Spiral Slide),
4명이 턴과 트위스팅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경험을 제공하는 Super Bowl,
인공 서핑 풀장인 Flow River,
토네이도에 휩쓸려 떠내려 가는 듯한 경험을 주는 토네이도(Tornado)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천장과 터널 등을 통해 슬라이딩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는 문어 레이서(Octopus Racer)도 있습니다.
머메이드 베이는 아이들이 즐기기 안성 맞춤인 곳이며,
레이지 리버는 천천히 물위를 떠다니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 합니다.
부기 베이는 대형 풀장으로 두개의 파도 기능을 갖췄으며,
파도에 떠내려가는 경험과 파도를 뚫고 수영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곧, 아쿠아 플래닛은 자체적인 호텔도 갖추게 되며,
클락에 머물며 더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 할 예정입니다.
아쿠아 플래닛은 지난해 11월, 소프트 오프닝을 하였으며,
불우한 수백명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워터 파크를 체험 할 수 있게 배려도 하였고,
마라위 시에서 싸운 군인들의 150여명의 자녀들을 초청하여
아쿠아 플래닛 워터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NBI, 바랑가이 홀 바로 앞의 집 급습, 마약 판매에 복용 장소?
(기사출처 - INQUIRER)
https://newsinfo.inquirer.net/970453/nbi-raids-drug-den-across-barangay-hall
기자: Dexter Cabalz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NBI raids drug den across barangay hall
라스 피나스(Las Pinas)시에서 지속적인 주민들의 신고로
NBI 특수 작전 팀(NBI-SAU)이 바랑가이 홀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진곳에 위치한
마약 시설을 급습 하였습니다.
지난 2월 19일, Arlan Eugenio 와 Alvin Quijano를 체포 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 되었고,
이들은 아직 정확한 양이 밝혀지지 않은 대마초 잎과 씨앗, 마약 제조 및 복용 기구,
그리고 불법 무기류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바랑가이 Manuyo Uno의 Tramo Street에 위치한 2층 집에 대한 단속 작전에서
체포 목표였던 용의자들 중 한명인 Eugenio의 처남 Adrian Cristobal은
검거하지 못하였으며, 카비테 거주자인 Quijano는
당시 대마초를 구입하여 집 안에서 피우기 위해 현장에 있었다고 자백 하였습니다.
NBI에 따르면 Cristobal은 당시 집 뒷편의 창문을 통해 달아났으며,
그는 도망갈 당시에 350그램의 고품질 "샤부" 싯가 100만 페소를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NBI-SAU는 원래 필리핀 마약 단속국 PDEA와 공조하여
마닐라 지방 법원에서 발부된 수색 영장을 집행하여야 했습니다.
NBI-SAU의 보고서에서 정보원이 Cristobal과 접촉하여 350그램의 샤부와 약 28그램의
"쿠쉬"(고농도 대마초)를 주민 하였다고 나타났으며,
구매처가 복용 및 흡입 장소가 된 Cristobal의 집에서,
용의자는 정보원에세 주문받은 샤부 350 그램을 보여주었으나, NBI 요원들이
들이 닥치자마자 2층 창문을 부수고 이웃 집 옥상으로 뛰어내려
C5 Road 방향으로 도주 하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체포된 Eugenio는 경찰에 대마초만 팔았지 샤부는 팔지 않았다고 진술 하였습니다.
이는 NBI 가 입수한 Cristobal과 Eugenio가 오랜 기간 샤부를 팔다가
지난달에 들어서 대마초도 팔기 시작했다는 정보와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NBI-SAU 국장 Kristine dela Cruz에 따르면,
Cristobal의 마약 공급자가 문틴루파 시의 New Bilibid 교도소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했으며,
바랑가이 Manuyo Uno 의장 Jimson Zaragosa는 바랑가이 바로 앞에 위치한 집이
마약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Inquirer와의 인터뷰에서
Cristobal과 Eugenio가 마약에서 손을 떼고 새인생을 살고 있는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들 둘은 지난해 경찰의 Oplan Tokhang 작전에서 자수 하였으며,
자신들이 대마초 흡입자라고 자백 하였습니다.
Zaragosa 의장은 이후 이들은 감시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 Cristobal이 이전처럼 마른 체형이 아니라 살이 쪘고, 다시 마약을 하며
마약을 팔기까지 하는지 전혀 몰랐다"고 하였으며,
"아마도 최근에 마약에 손을대기 시작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창문들이 항상 닫혀 있어서 그들이 집안에서 무슨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 그는,
NBI 의 급습 당시에 처음으로 그들의 집 안에 들어간 것이라고 인정 하였습니다.
NBI에서는 해당 바랑가이 주민들이 오랜기간 신고를 해왔고,
이로인해 단속이 시작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세금개헉법 및 유가 인상으로 또 요금 인상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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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GMA NEWS ONLINE)
http://www.gmanetwork.com/news/money/motoring/644250/uber-asks-for-fare-hike-up-to-p12-per-km/story/
기자: Margaret Claire Layug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Uber asks for fare hike up to P12 per km
네트워크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회사인 우버(Uber) 필리핀에서
도로 교통 사업 및 규제 위원회 LTFRB에 현재의 킬로미터당 5페소의 요금을
킬로미터당 12페소로 인상 요청을 하였습니다.
경쟁사인 그랩(Grab) 필리핀에서도 역시 요금 인상안을 신청 하였으며,
이는 상승하는 유가와 세금 개혁법 TRAIN 으로 인한 세금 인상에 의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TRAIN 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 하였으며,
경유를 예로 올해 리터당 2.5 페소의 유류세, 2019년엔 4.5페소, 2020년에 6페소가
리터당 경유 가격에 유류세로 추가 됩니다.
LTFRB에서는 그랩과 우버 관계자들을 불러 회의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TFRB 회장 마틴 델그라는 위원회에서 그랩과 우버 등 TNVS 회사들의 각기 다른
요금제를 하나로 통일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버측에서는 거리당 요금은 인상 되지만 분당 요금은 기존 그대로를 유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버의 요금 인상안이 승인 되든,승인 되지 않든, 이용자들은
TNVS 회사들이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지원에 대해 소홀해져선 안된다고 전합니다.
프랑스 과학자들, 환경부 장관의 팔라완 지하강 관광객 때문에 훼손된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소리"
(기사출처 - INQUIRER)
기자: Radempto And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Scientists hit Cimatu for blaming tourism for Palawan river damage
외국인 과학자 단체들에서 환경부 장관 로이 시마투가 주장하는
관광으로 인해 물리적인 성질과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PPUR)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기반의 La Venta Esplorazioni Geografiche에서는
로이 시마투의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지하 강 내부에 이산화 탄소량을 증가 시켜
석회석 천장을 검게 변하게 만들었다는 이같은 주장이 근거없는 "가짜 뉴스"라고 비난 하였습니다.
그들은 "지난 두번의 조사에서 우린 신중하고 정밀하게 PPUR에 대한 조사를 진행 하였고,
지난 25년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천장이 검게 변했다는 것 또한
사실 무근이며, 관광객의 유입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La Venta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La Venta의 과학자들은 PPUR에 대한 몇번의 조사를 진행 하였으며,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 북쪽에 위치한 St. Paul 석회 산 지하의 이 강 시스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La Venta는 숨겨져있던 수정 동굴 발견을 포함하여, 알려지지 않았던
동굴의 물리적 특성과 화석을 발견, 문서화 하는 등의 기여를 하였습니다.
세부시에서 지난 화요일에 열린 필리핀 환경 회담에서,
환경부 장관 로이 시마투는 관광객들이 지하 강 내부에서 내뿜는 이산화 탄소로 인하여
석회석 천장이 검게 변한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이것들은 탄소입니다. 탄소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사람들 입니다."라고도 하였습니다.
시마투는 정부에서 보라카이와 엘니도, 팔라완의 지하강과 팡글라오 섬 등의
관광객으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에 대한 특단의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보라카이의 환경을 파괴하는 시설들에 대한 즉각적인 조취가 취해지지 않으면
보라카이 섬 자체를 폐쇄 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를 한 바 있습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 관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영국 등,
테러 위혐에 따른 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마지막 분기에만
25만명의 관광객들이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Venta에서는 지하 강 내부 석회석 천장이 검게 변하고 있다는 그 어떤
조사나 보고를 찾을수가 없다고 발표문에 명시 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가짜 뉴스이다, 탄소는 석회석 벽이나 천장을 검게 변하게 할
그 어떤 직접 적인 연관성이 없다. 하지만 아주 약간 응축 부식을 발생시킬 수는 있으며,
이는 오히려 암석을 하얗게 변색이 되게 하는 것이다"고 La Venta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이 단체에서는 이미 해당 지하강이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기 전에 채집된
수백 제곱 미터의 검은색 껍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상부 지역에서는 2년간 10여명이 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다녀간 지역에서
검은색 가루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La Venta 측에서는 지하강은 현재 공원 관리 스텝들에 의해서
제대로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관광자들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소리는 근거 없는 것 이라고 일축 하였습니다.
실제로 해당 기사에는
"전직 군인이 환경부 장관하더니 과학자가 됐냐"
"왜 우리 정치인들은 제대로 알아보거나 조사를 하기도 전에 언론에 떠들기부터 하는가.. 아 대통령 닮았구나"
"정부 내각 관리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전/현직 군인이며, 가짜 뉴스 생산자라는
장관 임명 메뉴얼을 잘 따르고 있기에 비난하지 말자"
라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하원의회 이혼 법안 통과, 필리핀도 이혼 제도 도입되나?
(기사출처 - RAPPLER)
https://www.rappler.com/nation/196612-explainer-house-divorce-bill
기자: Bea Cupin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EXPLAINER: What are the gournds, provisions in House divorce bill?
국내외에서 오랜기간 수많은 논란과 상담 시간이 거친 뒤,
하원 인구 및 가족 관련 위원회에서
필리핀의 이혼과 파경을 다루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아직 여러번의 논란이 더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필리핀은 전세계에서 이혼을 허용하지 않는 단 두곳의 국가 중 하나이기에
더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혼을 허용하지 않는 다른 곳은 바티칸(Vatican)으로,
로만 카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곳 입니다.
하원은 부부가 결혼 생활을 끝내는 가장 저렴하고 빠른 방법으로 이혼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결혼을 무효화 하는 소송이 유일한 방법이며,
25만 페소 상당이 소요되며, 길게는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혼 법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해당 법안 섹션 2에서는 해당 법안의 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필리핀은 사회 제도로써 결혼을 지속하고 가족의 기초 단계로써 보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혼 제도는 파경에 다다른 부부가 오랜 기간에 걸친 결혼 생활의 부작용을 해소 시킬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부로써의 서로의 의무를 저버리고 악화된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받을 고통과 스트레스 등으로 부터 자녀들을 보호하며,
또 다른 결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의원들이 이미 시작부터 법안의 필요성을 간단 명료하게 잘 설명하였고,
현재 카톨릭 교리를 따르는 국가인 필리핀에서 결혼 생활을 청산하는 유일한 방법인
결혼 무효 소송보다 이혼이 훨씬 더 쉽고 합리적이며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임을 잘 이해한 것 입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해당 법안 심의회에서 하원 의원들은
이혼을 신청하는 "가난한" 부부들에게 소송비용과 수수료를 면제 할 것에 합의를 보았으며,
또한 국선 변호사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법의 목적상, "가난한" 사람들은 재난이 500만 페소 이하인 사람들로 정의되며,
소송을 최대한 간결하고 비용이 적게 소모되게 하여,
노동자들이 1년치 연봉을 모두 소송에 쏟아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의 되었습니다.
만약 이혼 제도가 최종적으로 도입이 되더라도, 부부들은 여전히 별거나
결혼 무효 소송등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 법안에서는 만약 이혼을 원하는 남편 혹은 아내 중 상대방에게
이혼을 위해 강요하는 행위를 한다고 판단 될 경우, 5년의 징역형과 20만 페소의
벌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이혼 소송 진행에 앞서, 소송비가 부담되는 "가난한" 상태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소송 접수비와 소송비용 등이 면제되며, 무료 상담실 혹은 변호사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해당 부부를 위한 복지사, 심리치료사, 정신과 의사 등도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