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본체로서 인간에게 오신 우리 주 예수님께 찬양과 경배,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멸망에서 영생으로 인도하시고 고통과 어둠을 물리치신 주님을 맞이하는
이 거룩한 성탄절에 저희를 불러 주시오니 저희들은 다만 감격할 뿐이옵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와 승리를 주시옵소서.
저희 같은 죄인을 위하여 친히 죄악에 오시니 그 은혜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이 엄청난 사건 앞에 저희의 추하고 작은 욕망들이 모두 사라져 없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저희에게 오신 주님, 영원히 함께 계셔서 떠나지 마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이심을 고백 합니다.
흑암을 비추는 생명의 빛이심을 고백합니다. 영원토록 저희를 밝게 비추시옵소서.
이 시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저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처럼 진실하고 값진 정성으로 예배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받아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여 감사가
강물같이 흘러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오신 이 날, 구원의 날이요, 생명의 날인 이날,
이 기쁜 소식이 특별히 가난한 자와 병든 자 그리고 믿지 아니하는
수많은 이웃들에게 전파되게 하시고, 저들에게 구원의 소식,
영원한 소망의 소식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세상의 빛으로 오시고 생명으로 오셨으나
아직도 흑암에 휩싸여 깨닫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정처 없이 헤메고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미련하고 둔하여 죄악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이 위대한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이 위대한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천사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음성에 겸손히 무릎 꿇고 순종했던 마리아의 신앙처럼,
저희 교회도 주님의 말씀에 적극 순종하고 주님의 뜻을 신실하게 행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모습이 너무 엉망입니다. 절망의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희망을
단념한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쓰러지는 이 민족,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어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끝까지 의심치 않고 하나님
만을 의탁하는 그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참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얼마 남지 않은 이 해를 건성으로 마무리짓지 않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진지하
게 돌이켜보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또한 한해 동안 교회에서 각기관들로, 봉사하는 자로, 섬기는 자로, 권하는
자로,책임과 충성을 다하려고 땀흘렸던 모든 지체들에게 우리 주님의 크신 격려와
위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돌아오는 새해에도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성령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시며,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담임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때
우리의 심령이 감동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적 나태함이
치유되고 새 힘을 얻는 은혜의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성탄주일인 오늘 이시간 이 기쁜소식을 주신 날이건만 육신의 질병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또한 물질로 어려움에 힘든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저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저들의 삶을 지켜주시어 질병에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고
삶의 고달픔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예배를 돕는 손길들 위에도 함께 하시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힘을 다하여 봉사하는
저들의수고 위에 주님이 채우시는 위로가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이모든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 드리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