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아마존 강가에 있었다고 전해진 전설상의 황금마을.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러나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황금마을을 뜻합니다
온몸에 금가루를 칠한 추장이 사제(司祭)를 데리고 호수에 배를 띄운 뒤, 금·은·보석을 호수에 던지고 몸을 담그면 금가루가 퍼져 호수가 빛난다는 장엄한 의식이 에스파냐인 정복자 사이에 퍼져 나가면서 황금마을 전설이 생겼는데, 가장 유력한
장소로는 오리노코강·아마존강 두 원류의 분지설(盆地說)이 라고 하는데 아무도 보지 못하고 그저 전설로만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 증도의 리조트도 아마 전설속에 황금같은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 의미로
엘도라도 리조트라고 명명했는가 봅니다.
지난범 공지한대로 당일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리조트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증도 구석구석 돌아보세요,
운 좋게도 황사가 없다면 해질녁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장엄한 노을도 마음껏 감상할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백사장을 거닐면서 싸아한 밤공기를 마시면서 별빛 반짝이는 무공해 밤하늘도도 감상하고
아시아 처음으로 지정된 슬로시티 증도에서 숙면하시고 ,다음날 시간 여유가 되는 회원들은
24일까지 쉬면서 인근 섬(완도 청산도나 보길도 등)을 들러 재충전의 기회를 만들어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