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순환식 무동력 보일러가 만들어진 동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연순환식 무동력 보일러는 원리는 70년대에 만들어진 새마을 연탄 보일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새마을 보일러는 물을 거의 끓는점까지 도달하도록하여 물의 부피가 늘어나면 압력이 발생하여 밀어내는
원리 입니다. 그래서 물의 순환이 늦고 아랫목 윗목이 생겨나게된 것입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금붕어 꼬리 모터(바이브레이션)를 장착하게 되었고 더진화된것이 일반순환 펌프를
사용하게된 것입니다. 예전에 보일러는 따로 보일러실이 있거나 밖에 설치되어 모터의 소음은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거환경이 바뀌면서 실내로 보일러가 장착 되다보니 소음을 따지기 시작했고 저소음 펌프가 개발되어
장착된 것입니다. 요즘 가스보일러에 설치된 저소음 펌프는 일부는 마그네틱펌프이고, 일부는 캔모터가
장착되어 순환 펌프의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환펌프는 가격대가 많이 비싸서 현재 온수매트에
사용되는 보일러에는 몇군대 빼고는 거의 저가의 수족관 펌프 형식을 사용하고 있어 소음이 심하고 몇개월만 사용해도 고장이 발생하곤 합니다.
모터가 고장이 많이나고 소음이 심해서 이것을 없애고져 자연순환식 무동력이 개발된 것입니다.
보일러의 역사로 보면 후퇴한 격입니다.
몇년전부터 무동력을 개발하여 판매해온 회사가 몇군데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이 불량이 많아서 도산해
버렸습니다.
무동력의 원리는 물이 팽창하면서 압력이 발생하면 물이공급되는 쪽을 막아서 터진쪽으로 물이 밀려나게끔
하는 원리이며, 물의 압력이 매트쪽으로 밀려나면서 꾸르륵 퍼억 픽...등 소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닥 퍽.. 등 굉음이 가끔 발생하는데 이는 히팅이 되면서 순간히터 내부에 공기가 생겨 나면서 엄청나 압력이 발생하여 생겨나는 소음이고 또는 벨브의 작동상의 문제로 이상한 소음이 발생 하는것 입니다.
두세군대의 업체에서 공기를 빼주는 관을 설치하여 퍽퍽 소리는 조금 줄였지만 장기 사용으로 스케일이 낀다든가
또는 이물질로 인하여 구멍이 막혀버리기 때문에 몇개월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소음이 많이 발생하며,
발브의 경화나 스케일등으로 6-10개월 정도만 사용하면 다시 굉음을 발생하고 물의 순환이 안되어 온수매트의
기능을 잃어 버립니다.
국내에 나오는 무동력을 거의다 실험해 보았지만 아직은 이런 불량요인을 없앤것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또한 무동력은 필히 순간히팅 방식을 써야 하므로 히터의 온도가 높게 올라가 위험성이 있고 열의 손실도 많아
순환펌프를 달아 사용하는 온수매트보다 전력소비량도 많고, 순간 히터와 연결되는 부위의 열에의한 변형으로
장시간 몇개월 사용시 물이샌다든가 압력이 떨어져 불량을 초래 합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온수매트는 마그네틱 자기부상모터와 저소음캔모터 두가지만 판매 합니다.
무동력은 이런 문제점으로 판매를 하지않습니다.
온수매트에 대한 궁금점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첫댓글 제품생산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나고 봅니다. 얼마나 심혈을 기울려 만들어야 하는건 기본아니겠습니까? 제품에 대해서 수정할 사항있으면 얼마만큼 잘 대처해주는냐는것도 회사의 능력이라봅니다. 좋은회사 제품은좋은회사로 인정해줘야죠.. 무동력이라해서 다 아시는것처럼 수년간 연구한 제품들은 답을낼수는없다고봅니다
안녕 하세요.. 현재 무동력의 문제점을 지적한것입니다. 언제라도 좋은제품이 있으면 카페에서 추천하여 드립니다. 그러나 아직은 무동력의 기술이 거기서거기 이고 시기 상조인것 같습니다. 무동력은 위에글에서 지적한것처럼 벨브와 고온의 영향으로 문제가 있고요.. 특별한 시스템이 개발되기전까지는 불량이 날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