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작과 함께 프로세서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AMD가 새로운 프로세서 라이젠(RYZEN)을 공식 출시하는 시기이기 때문. 그 동안 젠(ZEN)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세서는 소문만 무성했으나 최근 라이젠으로 개명한 후 여러 공식 및 비공식 자료들이 공개되었고, 지난 2월 22일에는 AMD의 수장 리사 수(Lisa Su) CEO가 직접 프로세서를 공개해 파란을 예고한 바 있다.
▲ 외쳐! 리사 수! 갓사 수! 혜자 수!
라이젠이 내세우고 있는 핵심은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특히 라이젠 7 시리즈는 '동급'을 인텔의 익스트림 CPU 라인업으로 조준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언급해 왔던 부분도 동급 인텔 익스트림 시스템(6900K)의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더 나은 PC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AMD의 반격이 시장에 어떤 결과를 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연히 라이젠에 관심을 갖는 PC 마니아들도 늘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프로세서를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시작되어, 공개 첫날 심야시간에도 판매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라이젠은 일단 7 라인업 3개가 우선 출시되고 이후 3과 5, APU 등이 추가된다.
현재 라이젠은 서밋 릿지(Summit Ridge)라는 코드명을 가진 라이젠 7 한 등급만 출시되고, 이후 라이젠 5와 라이젠 3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MD의 장기 중 하나인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도 동일한 플랫폼(AM4)으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호환 메인보드 또한 초기에는 한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자, 라이젠에 대해서는 이미 공개된 자료들이 많으니,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그렇다면 기존 시스템에서 라이젠으로 점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새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까? 여러 시나리오를 놓고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
DDR4 이전 세대? 나도 해당될까?
DDR4 메모리 이전의 시스템, 그러니까 DDR3~ 혹은 그 이전의 플랫폼을 의미한다. 인텔 기준으로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브로드웰(Broadwell) 이전 시스템들이다. 스카이레이크도 일부 DDR3 보드에 사용할 수는 있지만 원활하진 않다. 그간 찔끔찔끔 성능을 높이며 속칭 간(?)을 봤던 인텔의 신제품 라인업(그간 여러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는 있었지만 성능에 영향은 그다지...)에 딱히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화끈한 성능이 나올 신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수요가 여기에 포함된다.
DDR2 ~ DDR4 램과 CPU (인텔) | ||||||||||||||
연도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DDR2 | 일부 펜티엄4 ~ 코어2 시리즈 |
| ||||||||||||
DDR3 |
| 코어2 시리즈 ~ 코어 i 시리즈 (린필드~ 일부 스카이레이크) |
| |||||||||||
DDR4 |
| 브로드웰-E ~ 현재 |
▲ DDR3는 일부 스카이레이크와도 사용이 가능했을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버텨왔다
이들은 아마 AMD 라이젠이 앞으로의 PC 성능 향상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바로 라이젠 시스템으로 갈아타느냐,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보고 선택하느냐다. 아마 후자의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이 중에 AMD에 매력을 느끼고 즉시 환승 준비를 할 소비자도 있을 것이다. 스카이레이크 이전의 프로세서라면 라이젠으로 이동 시 상당한 성능상의 향상이 있다. (단, 게임만 한정하면 그 정도는 아닐 수도 있음)
DDR2 ~ DDR4 램과 CPU (AMD) | ||||||||||||||
연도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DDR2 |
| 애슬론64(윈저) ~ 페넘2 |
| |||||||||||
DDR3 |
| 페넘(아제나) ~ 중장비들 (불도저 - 파일드라이버 - 스팀롤러) |
| |||||||||||
DDR4 |
| 라이젠 |
▲ AMD CPU는 그냥.. 라이젠을 제외한 모든 세대다
AMD 유저들도 마찬가지다. AMD CPU의 경우 라이젠 이전과 라이젠 이후는 천지개벽의 수준이다.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넘어가는 것이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성능향상을 보장한다. 당연하게도(?) 메모리는 호환되지 않는다.
라이젠으로 넘어갈 때 : 버릴 것과 남길 것
비교적 최신의(?) DDR3 플랫폼을 쓰던 소비자라도 어떤 시스템을 쓰느냐에 따라 챙겨야 할 아이템이 각기 다를 가능성이 있다. 최대한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인텔 유저 : CPU, 메인보드, 메모리, 쿨러는 NO. 나머지는 OK
▲ 열심히 투자했건만 라이젠으로 넘어가려면 이들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플랫폼이 변경되면 자연스레 그에 기반한 핵심 부품은 함께할 수 없다. 그간 정들었던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는 안타깝게 환승하면서 이별을 고해야 한다. 더 좋은 성능을 위해 손수건을 흔들며 보내주자.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다나와 중고장터(여기)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쿨러도 보내줘야 한다. 장착하는 규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아쉽게도 고철행 또는 장터행이다. 아차! DDR4가 아니라면 메모리도 함께 보내줘야 한다. 라이젠은 기존 대비 확장된 대역폭으로 인해 DDR4 메모리를 공식 지원하게 됐다.
그 외 부품은 살릴 수 있다. 라이젠 플랫폼(메인보드)과 동일한 인터페이스에 장착 가능한 부품들이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그래픽카드와 SATA 저장장치 등이 있다. 라이젠도 PCI-Express 장치와 SAT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들 기반에서 작동하던 것들은 충분히 쓸 수 있다.
그러나 기타 장비. 예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기타 장치가 이에 해당된다. PCI 슬롯을 쓰는 장비, IDE 기반 저장장치 또는 광학 드라이브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M.2가 도입되기 이전에 쓰였던 m-SATA 기반 저장장치도 라이젠에서 사용하기 어려우니 재사용을 포기하는 편이 좋을 듯.
▶ 구형 본체 : 모든 것이 교체대상
▲ '조상학대', 인텔 코어2쿼드 Q6600과 AMD 페넘X4 아제나 9550
라이젠으로 넘어오길 희망하는 3~4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전 시스템 또는 그 세대에 출시되던 셀러론/펜티엄 플랫폼이라면 차라리 새로 구성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이전 가능한 부품이 저장장치와 그래픽카드 정도만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중저가형 본체라면 HDD 외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듯. 중고급형 이상, 익스트림 계열(4세대 코어 i7 익스트림 이하) 플랫폼 보유자도 사실 주요 부품 대부분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건 마찬가지다.
DDR4 메모리 이전 세대의 시스템 보유자라면 계산기를 두드려보자. 그리고 원하는 라이젠 시스템 구매 비용이 업그레이드(부품 잔류)와 새로 구매 사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본능에 충실한 구매를 하시라. 새로 구매한 PC와 기존 시스템을 보조로 두고 써도 좋고, 기존 쓰던 부품을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에게 제공해 점수를 딸 수도 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어찌됐든 지금 상황에서 라이젠으로 넘어가는 건 길게 바라보면 꽤 좋은 선택이다.
▶ 기존 AMD 플랫폼에서 점프하려면?
AMD라고 라이젠으로 갈 때 뭔가 더 남길 수 있을거란 착각은 금물이다. .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터페이스. 예를 들어 PCI-Express나 SATA 저장장치 등을 제외하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라이젠은 기존 AMD 프로세서들이 쓰던 소켓과 호환하지 않으며, 칩셋도 마찬가지다. 메모리도 처음으로 DDR4를 채택한 CPU이기 때문에 이전 DDR3 메모리를 쓸 수 없다. 심지어 같은 AMD지만 쿨러도 대부분 못 쓴다. 단, 클립형 장착 쿨러는 AM4 소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저장장치나 그래픽카드 등은 보존 가능하다.
▲ 이런 구성의 PC라면 라이젠에 이식할 수 있는 부품의 수가 많지 않다
CPU에 내장그래픽카드가 통합된 APU 사용자들은 저장장치만 품에 꼭 안고 모두 처분하자. 하지만 이 제품군을 쓰는 사람들의 목적이 비교적 뚜렷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라이젠으로 점프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출시된 라이젠 프로세서에는 내장 그래픽이 없기 때문이다. 라이젠 프로세서에 내장 그래픽을 장착한 APU(레이븐 릿지, Raven Ridge)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DDR4 이후 세대라면?
▲ 다나와 X 하드웨어배틀이 진행한 라이젠 공개 라이브 방송 (성능은 30~1시간부터)
DDR4 메모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 그러니까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 이후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된다. 5세대 이후부터 출시(2014년 3분기 이후)된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플랫폼도 여기에 해당된다. 기껏해야 PC를 구매한지 1~3년 가량 지난 시점이라 비교적 최신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포함되는 소비자들의 심리 유형은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시스템을 항상 최고수준으로 유지하며, 자주 바꾸는 얼리어답터 성향의 소비자는 어젯밤 공개된 라이젠의 성능을 보고 환승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 일반 사용자용 CPU의 최고봉인 6950X와 6900X 사용자라면 라이젠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 외의 이전세대 CPU 사용자들은 상당한 성능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어젯밤 다나와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위 영상)에서도 라이젠의 성능을 엿볼 수 있다.
▲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 이후에 조립 PC를 구매한 경우라면, 라이젠으로 이동할 때 추가 구매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 CPU와 메인보드만 바꾸면 되기 때문.
▶ CPU와 메인보드, 쿨러 제외하면 대부분 사용 가능
제조사가 달라서 처음부터 호환되지 않는 부품.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다. 처음부터 프로세서와 기타 호환성에 맞춰 설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호 호환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기 어렵다. 이제 플랫폼을 포기하고 챙겨야 하는 부품이 무엇인지 보자. 일단 DDR3 메모리를 쓰던 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적어도 메모리는 챙길 수 있다. 라이젠은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6세대 코어 프로세서 또는 해당 아키텍처 기반의 셀러론/펜티엄 프로세서라면 대부분 DDR4 메모리를 사용할 것이므로 그대로 재사용하면 된다.
▲ 6세대 인텔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 이후 제품군 보유자는 라이젠으로 이동할 때 메모리를 새로 사야 할 필요가 없다. DDR4를 쓰기 때문이다.
그외 부품들도 모두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PCI-Express 기반의 사운드카드와 그래픽카드, 심지어 SSD도 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인텔에서 지원하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기술에도 대응하기에, 관련 제품을 갖고 있다면 기존의 화끈한 SSD 성능을 라이젠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M.2나 SATA 기반 저장장치도 고스란히 라이젠에 이식 가능하다.
따라서 DDR4 메모리 기반 인텔 시스템을 이미 보유했던 사용자는 라이젠으로 이동할 때의 제약이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뿐이므로 다양한 유형의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만 처분하고 나온 비용으로 라이젠을 준비할 수도 있고 기존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한 채 라이젠을 새로 구매해도 된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고성능 부품을 재구성하는 것도 쉽다. 이런 이유로, 오래된 본체 사용자보다 최신 본체 사용자가 라이젠으로 넘어가기 더 쉬울 수도 있다.
그럼 라이젠 본체로 넘어가려면 뭐가 필요해?
▶ 라이젠 CPU
당연한 말이겠지만, 라이젠 시스템에 라이젠이 빠질 수는 없는 법. 라이젠 CPU를 준비해야 한다. 현재 출시된 R7 CPU 라인업의 경우 성능상의 특징이 인텔의 익스트림 CPU 라인업과 같다. 어마어마한 성능이지만, R7 라인업 중에서 최저가 제품인 R7 1700이 약 40만원 초반이니, 일반적인 용도로써 접근하기에는 다소 높은 성능과 가격대인 것은 사실. 단, 경쟁사는 비슷한 성능을 얻으려면 대략 최소 120만원 이상부터 시작이니, 가성비로만 따지자면 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건 일단 질러야 한다. 조금 더 저렴한 제품을 노린다면 올해 중순부터 출시될 6코어, 4코어 제품군을 기다려보자.
▶ AM4 메인보드
▲ BIOSTAR RACING X370 GT7
라이젠을 장착할 수 있는 AM4 메인보드도 필요하다. 전통적으로 이전 세대의 CPU를 장착할 수 있도록 소켓 호환성을 강조해온 AMD 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성능 향상이 있었기 때문. 오랜 공백을 깨고 각 제조사에서 AMD 전용 메인보드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모델은 이엠텍이 유통하는 BIOSTAR RACING X370 GT7이다. 12페이즈 디지털 전원부로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M.2 쿨링쉴드, CF/SLI 지원으로 성능 면에서 라이젠의 뒤를 받쳐줄 수 있는 최상위 제품군이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DDR4 메모리
▲ 메모리는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삼성이다
마지막 필수품은 DDR4 메모리다. 자신이 DDR4 이전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조 PC에 양보하거나 수십년 뒤 자녀에게 물려줄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DDR4 메모리를 구매하도록 하자.
▶ CPU 쿨러
▲ 라이젠 CPU와 함께 출시된 AMD의 'Wraith MAX' CPU 쿨러
CPU 쿨러도 새로 구해야 한다. 일단 라이젠의 경우 R7 1700은 무조건 패키지에 기본 쿨러가 동봉되어 있다. 그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만약 당신이 더 높은 수준의 성능을 원한다면 오버클럭이 원활한 별도의 쿨러가 필요하다. 1700X와 1800X의 경우 2~3만원 가량의 추가금을 내면 위 사진의 멋진 쿨러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쿨러만 별도 구매 불가능, R7 1700은 해당 패키지를 구매할 수 없다) RGB LED가 빛나는 외형은 물론 성능도 상당한 수준이어서 대략 3.8~4.0Ghz 수준까지는 무난히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PC시장의 활력소 AMD 라이젠
▲ AMD 라이젠이 PC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기대된다
정말 시장이 흥미로워졌다. 한동안 PC 조립시 CPU는 무조건 인텔이던 시기가 끝나고, 이제 소비자들은 인텔이냐 AMD냐를 놓고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과거에도 이런 적이 여러번 있었다. 마치 펜티엄과 애슬론의 경쟁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결과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는 것이지만 AMD가 라이젠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말에는 이견이 없다. 그간 한 쪽에만 치우쳐 있던 힘이 조금이나마 균형을 찾고,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라이젠은 환영 받아야 마땅한 존재라 하겠다. 자, PC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여. 라이젠이 왔다. 일단 넘어가면 후회는 없다. 단, 넘어가기 전에 준비물들이 뭐가 있는지 잘 알아보고 합리적인 구매가 되기를 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송기윤(iamsong@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강형석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첫댓글 우리네 같은 컴알못 들에게는 넘나 어려운 AMD 이지만~
AMD 라이젠이 나왔다길래 올려봅니다~
AMD 라이젠 1800X를 인텔 i7-6900K와 비교를 하더라구요
쉽게 말하자면 전문가용 하이엔드급 CPU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AMD 라이젠이 성능이 우수합니다
그런데 게이밍에서 만큼은 현재 i7-7700K를 능가하는 CPU는 없다고 합니다
가격은 AMD 라이젠과 i7-7700K가 비슷하거나 좀더 비싸네요
(AMD 라이젠 사양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