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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전주매그풋살 ⓒ손춘근 전주매그풋살의 전승 행진은 언제 깨질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현대해상 2013-14 FK리그’에서 전주매그풋살이 여전히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를 세 경기 남긴 전주매그풋살은 현재 13전 전승이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전주매그풋살은 오는 주말 서울광진풋살과 판타지아 부천FS를 상대로 2연전을 갖는다. ‘축구공은 둥글다’는 명언과 상관없이 전주매그풋살의 2연승이 점쳐지는 상황. 그만큼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주매그풋살이 우월하다. 판타지아 부천FS는 전주매그풋살에 태클을 걸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다. 현재 9승 4패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됐다. 부담이 없는 상황인 만큼 전주매그풋살과의 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부을 가능성이 높다. 작년 12월 1일 가진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2-3으로 아쉽게 패할 만큼 전주매그풋살을 위협했다. 올 시즌 전주매그풋살이 가장 고전한 경기였다. 당시 골을 넣었던 이두용은 올 시즌 22골을 기록해 득점 순위 7위를 달리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과연 판타지아 부천FS는 전주매그풋살의 승승장구에 흠집을 낼 수 있을까?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20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A조 (2월 22일~23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14라운드> - 22일 대구오성FC vs. 피프 (14:00) 판타지아부천FS vs. 드림허브군산FS (16:10) 서울광진풋살 vs. 전주매그풋살 (18:20) <15라운드> - 23일 드림허브군산FS vs. 피프 (11:00) 서울광진풋살 vs. 대구오성FC (13:10) 전주매그풋살 vs. 판타지아부천FS (15:20) 글=손춘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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