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마음을 앉고 떠난 2박3일의 대구 여행....ㅎㅎㅎ
청강신청하고...얼마나..두근두근..떨러던지... 대구로 향하는 버스안에서...나의 머리속으로 참으로 복잡했습니다..
정말 내가 잘할수 있을까......!!!! 암것도 모르는 내가.... 성공할수 있을까....
버스안에서의..5시간.... 전북 고창에서...전남광주로...광주에서 다시...대구로.~~~~
대구로 가는 버스안에서....대구대곡떡방에 전화를 걸어...떡시루님과..전화통화후....아침지참용품과..위치를
알고... 통화를 끝냈다....목소리가 너무도 예쁘신..시루님....와우..정말 기대가 컸다...
대구 ic를 지나...터미널를 가는데..왜이리 길이 마니 밀리던지 육상경기로..인해..너무도 혼잡했다..
어렵게...동생집을도착해.. 여장을 풀고 담날 교육을위해.. 잠을 청했다..허나..그리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긴장하는 탓에..설잠을 청하고..6시안으로 간다고 시루님하고 약속하여..새벽에 택시를 잡고 대곡떡방을 향해 갔다..
허나 이 택시할아버지.. 길을 모르신다...ㅡ,ㅡ;; 이론.... 대곡떡방근처에서..계속맴돌기...ㅜ,ㅜ 통화를 할려던
찰라...보인다..대곡떡방...ㅠㅠ 살았다.. 택시비 몽땅물고...나쁜할아부지...
그래도...활짝 웃으시면서 반겨주시는...와우...한눈에 봐두 떡시루님인걸 알았다.... 그리고..참님 세핀님...
멀리에서 오셨다고...맛난커피도 주시고...~~ 한순간의 긴장은 사라지고.. 열심히 배우자..하는 기세로..
눈 부릅뜨고...열심히 보았다... 정말... 그날은...눈코뜰새 없이...분주했다...~~
내가 폐가 되지는 않나... 눈치껏 도와드리며 눈으로는 떡만드시는 참님 새핀님을 주시하고...
정말...참님과 새핀님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떡...정말... 도깨비 방망이였다... 뚝딱하면 나오는 ~~금도깨비...
여기 내가있는 고창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떡.~~~ 각을 제고... 용량제고....
저게 정말 떡이라는 것을 세삼느꼈다....
그렇게 분주하던 시간에 잠깐의 여유의 짬시간.... 새핀님의 질문에... 난 할말이 없었다..
너무도 모르는게 많았던 저로써는 새핀님께 고개를 드를수 없었다.. 내가 정말.. 떡집 며느리가 맞나..할정도
알고있는게 전혀 없던 나...~~ 새핀님께서는 그런 나를 너무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주셨다..
말씨 하나하나 혹시나 빠지는거 없을까..하면서.. 노트에 하나하나..톨씨하나 빠지지않게 다 주어 적었다..
그러는 사이...아침과 점심을 손수 챙겨주신 시루님... 참님...너무도 감사했고 맛있었어요..ㅎㅎㅎㅎㅎ
이론으로는 노트에 한글자두 빼놓지 않고 다 적고 난후...실습장으로 고고씽~~
도착한곳에는 연꽃님과 초짜님.이 계셨다...~~~ 송편을 배우는 나로써는... 눈을 부릅뜨고..
하나하나.. 보면서... 이론으로 했던것과 비교하면서... 실습을 했다...~~~ 어머님 옆에서 도와드렸던 난
롤로는 할수있었다... 소금 설탕...물량....계량하는 방법이랑...반죽.. 쌀가루도 먹어보고..~~얼마나 먹어던지.
그 감을 익혀야 할것같아서..반죽도 만져보고....송편도 만들어보고...
전라식과 경상도식이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직접손으로 만들던 나로써는 조금 의해였다...강원도 감자떡과..
약간 비슷한 모양이였기 때문에..그래도.... 송편을 만들고 계신....연꽃님..새핀님..~~
와우...새핀님 그 남자손으로 왜이리 섬세하게 만드시는지.. 정말 고수였다...~~
이래저래 실습까지 마치고.. 연꽃님과 초짜님 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새핀님의차에 몸을 실고 다시 대곡떡방으로 향했다..
새핀님은 나를 내려주시고 다시 초짜님께 향하셨고 난 대곡떡방의 주인님이신 시루님께 질문과..답변 오고가면 대화가 오고가는
도중에 동생내외 가 시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강과 교육을 맞첬다
교육을 받은 동안...너무도 눈코뜰세없이 바쁜하루였지만...정말도 자신에게의 여유가 없다는걸 알았다...나혼자 경영해야 하는
나로써는 더더욱..~~ 시루님께서도 마니 힘드실꺼라고..해낼수 있겠냐고...~~ 물어보시는데..정말..첨엔.. 어떻게하나..
잘할수 있을까..하는 의욕상실도 있었다...허나./~~
교육을 받고 더더욱 더 확실해졌다..나의 길은...이길이라는것을~~~~~ 힘들겠지만.. 잘 할수 있을꺼라고...
고창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다짐아닌 다짐을하고..~~ 전북권에서라도 으뜸가는 떡쟁이가 꼭 되고 말꺼라고
나의 가슴속에 새겨본다.~~.. 지금은..어설프고 서투르지만... 꼭~~ 나의 목표를 위해 한발자국 나아간 나의 성공기를 위해~~
오늘도 외쳐본다...잘할꺼라고..꼭 성공할꺼라고.~~
무사히...교육을 마치게 도와주신,... 울 새핀님 시루님..참님 연꽃님. 초짜님...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해주셔셔 넘넘 감사
드리구요 저의 가슴속에 좋은 추억 간직하게 해주셔셔 감사드려요..~~
모르는게 있으면 자주 전화연락할꺼라고 새핀님 24시간 전화대기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ㅎㅎㅎ
열심히...만들고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노력할꺼구요.~~~ 교육 잘받고 왔습니다... 경상도 사나이님들의.. 애교스런 목소리도
도 짱이였구요.~~~ 섬세함이라는가... 요리...와우~~~ 정말...대단했습니다.~~
담에 또 기회가 되면 함 찾아 뵐께요...그때까지.~~~ 안녕히 계시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참... 새핀님의 조언...가슴속에 새기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꾸벅
첫댓글 교욱받으신분들은 한결같아요..
감탄사가 많다는거~~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셨내요
네..잠수함님...감사합니다.... 정말 감탄사가 절루 나오더라구욤....
깡쥐맘님 고생하셨어요....
준비 잘 하셔서...하고 싶은일 꼭 이루시길~~...건강도 챙기시구...
정말..떡시루님... 얼굴뵈어서 넘 좋았구욤...많이 배웠습니다..~~정말..한결같이 손님에게 웃고있는 시루님의 얼굴이..너무도..좋았습니다..꼭 배워야 겠다고 생각많이 했어요..
ㅇ ㅏ 한편의 드라마네요~ ㅋ 체계적으로 보셧으니 잘하실겁니다~!! 화팅
감사합니다..똘똘이 아빠님.....
깡쥐맘님 반가웠습니다..차근차근 자~알 준비하셔서 꼭 대박나는 떡집 사장님 되세요^^
화이팅입니다..여자혼자하기 버거운데 체력도 기르시구요~~^^
어머 연꽃님.ㅎㅎㅎ 감사해요...~~네 안그래두...운동도하고...연습도 많이 할려구욤..이번추석때가서..열심히 만들어야죠....
잘하실수 있을거에요...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셔요..홧팅!
네 날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