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도 삼천포 대교 백천사 상족암 3월24일 한번 가보실랍니까?

[하얀카페]

 사랑도

 

   - 상족암 입구 ; 바위 벼랑 끝,  바닷물 철썩이는 동굴로 들어간다. - 

'상족암'이란 '밥상 다리'라는 뜻으로 멀리서 보면 큰 바위 덩어리가 4개의 기둥에 의해 받쳐져 있는 형상이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그냥 "쌍발'이라 한다. 상발(상족)이 경상도식 억센 발음으로 표현된 된 것이다.

이 기암적벽과 동굴은 정말 기이하게 생겼다.

바위 벼랑의 아름다움과 절벽 위의 나무들이 조화되어 내륙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해안단애일 것이다.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이 아름답다 하나 서해안에서의 아름다움이요, 낙산사 의상대가 아름답다고 하나 역시 동해안에서의 아름다운일 뿐.

남해안에 위치하면서 채석강의 절벽과 거제도 해금강의 십자동굴과 거문도 해안의 아름다움을 모두 모아 놓은 아름다움의 종합세트이다.

상족암의 묘미는 밖에서 보는 바위절벽에 있지 않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 상족암 동굴의 서쪽 입구  ; 동굴 안에 연못이 있다 =

- 상족암 남쪽 동굴 ; 시원한 전망과 동굴의 실루엣이  환상적이다 -

 - 상족암 서쪽 면 ; 꼭 공룡이 버티고 서 있는 것 같다. -

사실 이 동굴에 들어서면 원시 백악기나 쥬라기 시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동굴 안은 깜깜하고 마닷물은 철썩이며 동굴을 덮을 듯이 하며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동굴의 양쪽 입구에 수많은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기 때문이다.

정말 바위 모양과 공룡 발자국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 상족암 서쪽 입구의 바위에 찍힌 공룡발자국들 -

이런 공룡발자국은 경남 고성군에만 약 3'000족이나 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세계3대 공룡화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내년 공룡세계 엑스포가  이곳에서 열리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쌍발 동굴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바위에 앉아 주변의 경치를 감상한다.

발 아래 출렁이는 남해 청정 바다 속으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눈을 들어 동쪽을 보면 멀리 병풍바위가 보인다.

그 바위는 황갈색으로 이곳의 검은 바위들과 색갈이 다르다.

삼천포나 이곳에서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타고 다녀올 수도 있겠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경남청소년수련원 래프팅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그리고 눈을 조금 더 멀리 보면, 묘한 섬이 눈에 들어온다.

꼭 여성의 가슴을 연상하는 두 개의 봉우리를 가진 아름다운 섬이다.

좀 더 남쪽으로는 그 유명한 사량도 섬이 보인다.

물안개 뒤로 옥녀봉과 지리망산 능선이 멋진 실루엣 곡선으로 다가온다.

 - 공룡박물관 앞의 조형물  ; 거대한 공룡을 현대 예술로 -  

 - 공룡박물관 ; 공룡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다. -

 - 공룡발자국과 그 발자국 화석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한 가교 -

 - 공룡발자국만 따라가다 보면 어느 바위틈에서 공룡한마리가 불쑥! -  

              백천사

    

개    요 :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선대사(의상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
           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속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 터
           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 (口傳)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 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 속에 들어 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진양지(晋陽誌) 등에 나
           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
           는 동쪽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 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 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 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
           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뒤에 는 12개만 남았다. 묵계암도 백천사 북쪽 10리에 있었다. '하
           는 것으로 보아 대충 백천사의 위치를 가늠해 볼수가 있을 뿐 아니라 백천계곡의 경관 마저 
           짐작이 된다. 
 
           이 절터 부근에는 축을 쌓은 돌담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뿐 아니라 석기(石器)등 기왓장이 
           부서진 채 널려 있는 것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구국도량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
           을 하였다. 구국 도량으로써의 백운동은 임진왜란때 사명대사께서 승병 (僧兵)들과 함께 왜
           군과 싸워서 물리쳤다는 기록도 전해오는 곳이다. 또한 이순신장군이  수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진두 지휘를 하셨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남 삼천포 다리

[그냥 특구]

사량도~2년전에 갔엇는데~그땐 무서웟지요~계단이 넘 가파라서리~ㅎ 다시함 가보고는픈뎅,쩝~~

[모레아영]

구경 잘하고 갑니다.ㅎㅎㅎㅎ

[혜리]

가보고싶네요 어케가는대요????????

[하얀카페]

나미님한테 문의하세요 혜리님

[후레이지아]

어머나어쩌면 이리도 멋찔까여

[풍강]

애고 산과 바다가,,,불러 주는데,,,갈수 있으면 좋겠다,,,,,시간과 여건이 맞으면 가야지요

[나나미]

저를 포함해서 총 7명 동행합니당..울 직원들하공..아는 언니들하공.칭구하공..ㅋㅋ (여자들만 득시글~~~)

[풍강]

나미누이 말들으니 구미댕기네,,,,,,,,,,아~~~~~

[나나미]

사랑도 또 한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