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서울온누리교회

[이충화]

오늘 내 생애에 잊을 수 없는 날이 또 생겼다... 서울에 있는 온누리 교회에 갔었는데.. 들어갈때 부터 웅장했지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은혜받았다" 라는 표현을 오늘 아주 조금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도 은혜를 받았으니까.. 정말 오늘 정말 잊을 수 없는 그런 날이다.. 온누리 교회..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교회다.. 무슨 선교사님인데.. 그 선교사님은 겉은 멋있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지 만... 능력있다라는 표현이 그 선교사님께 딱 어울리는 말인것 같다.. 정말 오늘 나에게는 굉장한 날이었다.. 은혜받았던 사람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은혜받은건 좋은데 허리도 아프고.. 정말 벌서다 온 느낌이라고나 할까? 허리가 굉장히 아팠다.. 대성통곡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처음에는 정말... 이상하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곧 생각을 고치게 됬다.. 오늘 아람이도 같이 갔었는데.. 오늘 출발할때 기분이 꽤 좋은 편이 아니었다.. 실험을 해서 결과를 정리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친구들은 다시 모이기 싫다고 하고.. 점수가 꽤 커서 전도사님께 그냥 가지 않겟다고 말할까 하다가 그 먼 거리에서 벌써 오셧을것 같아서.. 결국 실험을 끝내지도 못하고.. 혼자 빠져나오게 됬다.. 휴~ 이번 수행평가 정말 생각만 해도 막막하다 ... 방법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오늘 교회에가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아람이가 좀 이상한 말을 했다.. 전도사님과, 목사 님, 교회 집사님들 단팥빵 냄새가 난다는 거였다... 단팥빵?? 왠 희한한 말이야? 정말 이상했다.. 대체 무슨 표현일까? 단팥빵 하면 왠지 구수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시골 생각이 나는데.. 하긴 나도 가끔가다 느끼기는 했었다.. 근데 단팥빵향이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그냥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이라고나 할까? 그냥 그정도로 느끼긴 했어도 정말 아리송 다리송(???)한 말이다~~ 오늘 정말 너무 기 분이 좋은날이고.. 오늘 정말 많은 반성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 던것 같다... 에휴~ 행복해라^^*

[멜로디♥]

제가 한말 너무 고민하지 마셔용^-^히히

[이충화]

노래도 같이 올렸어요^^*ㅋ 오늘.. 소스 편집하는거 이제 알았어요.ㅋ 아 멜로디님 그냥 궁금했어요^^*ㅋ 멜로디님 그리고 정말 님의 표현법 너무 생각이 기발한거 같아요^^* 창의적이다고 할 수 있을가? 부럽다~~~님♡♡ 내맘 알져?(농담입니다ㅡㅡ;;)

[행복한사랑]

음악이 아주좋습니다...

[푸른산하]

이 찬양은 우리 고등부 교사 헌신 예배때 교사들 특송을 했던곡이네요. 충화님의 행복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