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의 연속이 아닐까요? 未知의 길을 찾아가는. 어느 때는 확신으로 선택을 했지만 뜻과 같지 못하고 어느 때는 그저 되는대로 선택한 길이 뜻밖의 결과를 가져온 때도 있듯이. 망설이고 우물쭈물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삶의 방식인데. 때로는 '서두름을 부지런함으로, 게으름을 신중함으로' 구실을 삼아 지내는 것은 아닌지. 올해도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바라보며, 과연 어떻게 지내왔는지 생각을 여며봅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즐겁게 지내시기 빕니다.
버나드 같은 사람도 죽으면서 " 내 이럴줄 알았다" 라고하는데 ---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 물론 그리 살자는 의미는 아니겟지만 내가 사는 이유 어떤때에는 생각해보기는 하지만, 또렷한 방향 모른답 니다. 유정님 저도 금년엔 11월 달력 뜯기 싫어서 그냥 내 버려두었읍니다. 이제 겨울? 추우면 추운대로 마음의 온기를 채워야하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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