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동 세움공동체 웰다잉 연극단 “소풍가는 날” 특별공연
일시: 4월 18일(목) 오전 11시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웰다잉연극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웰다잉 연극단 “소풍가는 날” 공연 안내입니다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2009년 웰다잉연극단을 창단했습니다.
웰다잉연극은 노년의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목적극으로
연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와 정서를 어루만지는 연극 테라피입니다.
또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고있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춤추는 할머니”,“립스틱 아빠”,“행복한 죽음”연극을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연으로 전국의 노인관련 시설 기관 대학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습니다.
2012년 6월 11일 대학로 SH홀 개막 공연을 가진 제3회 작품은 “소풍가는 날“이며,
주제는 노년기 자살을 다룬 연극입니다.
외롭고 가난하고 소외된 주인공 할아버지가 자살을 결심하나,
끝까지 잘 살아야 한다는 사별한 아내와의 약속을 상기하고 새 힘을 얻습니다.
할아버지는 다시 아내와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며 막이 내리는데,
인간은 사랑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줍니다.
웰다잉전문강사인 배우들 연극공연은 60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