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고래의등 거금도 적대봉 백패킹 1.15-16

[상록수]

2022.1.15-16 토.일

1일차,다녀온 곳 우리나라 섬중에 10번째큰섬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적대봉 비박산행

2일차,고흥 마복산

오늘은 전남 고흥 거금도 비박가는날

날씨가 풀려 활동하기 좋은날 하루일 마무리 잘하고 토요일 09.40분 안산을 떠나 머나먼 남쪽으로~

이번이 고흥 세번째 천등산 언저리에서 박하면서 적대봉을 사모했는디 그날이 오늘 컨디션 좋은 상태로

녹동에 도착하구 맛집에서 점심묵고 소록대교.거금대교지나 금산면 파성재에 15시도착하고 시간이 남아

임도 거금도 둘레길 자동차로 오프로드 형식으로 드라이브 바다를 바라보며 돌아보고 파성재 주차장에

장비꾸려 16시 적대봉으로~~

기온이 영상 9도라  가벼운 차림으로 마당목재에 올라서고 해는 서서히 바다 저편으로~

산행사진

외국 나가면 시차 적응을 해야 하는디 여기는 온도 차이를 극복 영하 10도이하 살다가  영상 9도라

땀이 비오 듯 

금요일 등산장비 챙기러 원주 들어갈때 성남리집 아침기온 영하 17도 땀이 라곤 상상도 못할일 ~

하루지난 거금도 비박산행길 온도차 땜시 땀이 줄줄  땀이 좀 나도 춥지 않은것이 우리에겐 좋은일

소원탑

마당목재

고흥에서 2번째 높은 산인디 영상이라도  잔설이 남아있고

한겨울이라 바람은 차다.

글구 기분 나쁘지않은 바람  몸온도 조절하기 좋다

해는 서산에 걸릴쯤

음력15일 이틀 남은지라 달도 적대봉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적대봉 가는길

길은 편하고 조망은 환상적인 실크로드당

억새너머로 오천항으로 향하는 능선길

풍광 사진들

적대봉 주변에는 텐트 세울곳이 없어 정상석뒤

울퉁볼퉁 돌위에 하룻밤 신세

다행인것은 영상이라 손이 안시러 좋은 듯

저번주 정선 1260 비박할때 생각하면 웃음이 ㅎㅎ

저녁노을 가득한 적대봉에서 감상 잘하고

1시간30분 이어진 식사와 야기들로 8시 넘어서 잠을 청한다. 

밤새 바람불어 좋은날

10시간 수면에 3번 깨고 무사히 잘 잔 듯

06시 까마귀때 합창에 자동 기상

텐트밖은 안개로 시야가 흐리고

바람을 타고 새벽안개는 부지런히 능선을 넘는다.

커피와 사과한쪽씩 나눠먹고 주변정리 하산준비

아내와 함게 1박2일

30년을 함게한 인생의 동반자

남은 인생길

달달한 사랑 나누며

오늘도 무사히~~

적대봉 봉수대

흐린 일요일

일출은 못봐도 그런데로 운치는 좋다.

안전하게 하산하구

파성재 도착 몸 단정하구 거금도 일주도로 27번 국도따라 한바퀴 드라이브

60키로 일주도로 둘레길과 맞물려 몽돌해변등 아름다운 거금도 여행길

지금은 대부분 밭농사 양파 마늘로  주변이 파릇파릇

양파 유통업을 하는 나로써는 애착이 더가는편

창문을 열고 달려도 추위는 없으니  재미를 더한다.

양파조생 식생중 4월초순 수확

일주도로 가면서 잘 정비된 공원들

오천항

27번국도 출발점

고흥 곡성 군산까지 이어진 170키로 조금넘는 거리 27번 국도선

오천항은 작은 항이지만 아름다운 동네인 듯

야자수 동백꽃 도 많이 심어놓고

적대봉에서 요기까지 능선타고 오면 5키로

서둘러 한바퀴 돌고

녹동항 주차하구

싱싱한회에 매운탕  든든히 먹고 녹동주변 구경

거금대교-소록대교-녹동항

합이 오만냥이면 저렴 한 듯 자연산 (숭어,개불,해삼,가리비)

식사를 마치고 녹동 초교 뒤 돌아 읍면동 한바퀴  벽화그림도 예쁘고

다돌아도 오전 12시다  셀프 세차장에서 차  세차 여유까정

그렇게 거금도 비박산행은 종료되고

고흥 나가는 길에 마복산 한바리 더 하기로 하구 17키로 달려서

마복사 인근 주변에 주차하고 마복산 산행

고흥 팔경1호 가 버티고 있는 팔영산

마복산에서 보는 풍광 궁금도 하구 해서 잠시 들러 마복산으로~~

마복사 주차장

마복산 오름길에

마복사 전경 내려다 봄

마복산 오름에서 바람불어 좋은날

바람세기가 태풍급

멋진 마복산 들러보고 하산한다.

바람불고 미세먼지가 심해

마복산에서 바라본 고흥팔경 1호 팔영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마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해상공원 섬,섬,섬

섬들이 엄청나다

바람불어 좋은날 그렇게 마복산에서 내려서고

고흥을빠져 나가면서 핸드폰 마복산 컷

날씨가 맑아 지면서 하늘도 깨끗 ~~ 말 형상을 닮았다고 마복산  아무리 봐도 말은 아닌 듯

언젠가 마복산 전위봉에서  비박 하면서 다도해 감상을~ 생각하며 마무리 한다.

컨디션 좋아 안산집까지 380키로 3.30출발 19.50분도착 짐 정리하고 월요일 04시까지 업무를 위해 22시 출근

오늘도 무사히  고흥,거금도 비박산행 /마복산 잘 다녀 왔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