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4일(목) 저녁 비원호텔 스카이 라운지에서의 24개국으로 부터 온 62명의 해외참가자들의 Welcoming Banquet 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제 16차 지구촌 학회-서울회의"의 막이 올랐다.
25일(금) 아침 8시 30분에 있은 이배용 총장의 축사는 꼭 참석했어야 했는데, 어쩔수 없는 럿쉬아우어의 차 밀림으로 장장 2시간 반을 달려 종로 5가 백주년 기념관 까지 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미 펜실바니아의 Bloosburg 대학 여총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두 여총장의 축사에 이어 이틀간의 각종 흥미로운 세션이 이어졌다.
만찬 직전의 Dr. Roh 의 사모님, 따님, 손자 William등 3대에 걸친 태권도 시범이 흥미를 끌었다.
다음날은 오후세션을 예정보다 일찍 끝내고 창경궁 인정전 앞에서 거행된 정조대왕의 모후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재연의 행사에 초대되었고, 만찬에 이어 불룸스 대학 피아노 전공 교수의 피아노 콘서트가 이어졌다.
마지막날인 토요일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의 다채로운 세션이 이어지고 Farewell Party에서는 경기국악당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외국 참석자들의 우리의 친절한 접대와 공연에 대한 감사와 찬사로 한국에 대한 재인식등으로
3일간 영어로 이어지는 회의의 긴장감과 피로가 싸악~ 가시는 기분 좋은 날이었다.
내년 쌘프란씨스코에서 재회를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GASI 의 창시자 노창섭박사 내외와 이 회의를 준비한 학과의 핵심 후배와 참석자 일부>
<팬실바니아의 Bloomsburg 대학 여총장>
<독일에서 온 Dr.Hagen 내외(왼쪽끝의 남편은 정형와가, 오른쪽 끝은 치과의사 부인>
<일본에서 일부러 Dr. Hagen을 만나러 온 교도대학교수 부녀와 Dr. Hagen 내외와 부룸스버그 대학교수>
<임미례 선생의 여령무>
<"동초"를 공연한 한국무용 수강생들과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