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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중학교 1회동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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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독서 삼매경 ^*^
산국화*순자 추천 0 조회 58 08.12.28 14: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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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29 08:47

    첫댓글 빈틈없는 휴가 자기계발 계획이구나 일과 놀이 자신의 내면 가꾸기 모두에 열정적인 니가 부럽구나 나의 삶의 모토랑 비슷한데 넌 좀더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듯.. 오스트레일리아 강추 배우도 멋있고 이국적인 경관도(패키지 상품으론 왠만해선 갈수없는)또한 막연하게나마 원주민 탄압의 역사 당시의 철학과 문화도 가늠해 보면서 본 드물게 진지한 좋은 영화였다 로드를 읽었다니 반갑고 고맙네 공유의 의미에서 ..난 독서 취향이 재미야 그러면서 시대와 지역에 따른 인간들의 삶의 다양성을 훔쳐보는 것이데 너도 혹 안 읽었으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연을 쫓는 아이들` 이건 아프카니스탄 배경이고 `신도 버린 사람들`(?) ...

  • 08.12.29 08:56

    그 책들은 나의 무지로 심한 편견을 가졌었음을 자성하는 계기 모든 인간은 선하고 아름답구나..등 감동적이었어 류시화의 인도 기행문 몇권 읽고 단정 지은 내가 부끄럽기도 한~~~너도 좋은 책 소개 많이 해주렴 나 책하고 영화 무지 좋아해 제일 저렴한 레져라서 ㅋㅋㅋ

  • 작성자 10.04.01 07:10

    잠시 잠깐이지만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게 참 좋다 그치? 새친구를 하나 얻은 것 같은 풍요로움ㅎㅎ 한때 소설가의 꿈을 키우던 풋풋한 시절이 내게도 있었건만 삶에 쫒겨 책을 등한시 한지 꽤 오래 기축년 새해에는 친구에게 자극받아 다시 책과 친해지는 산국화가 되고자 애써보련다 ^*^

  • 08.12.29 10:00

    간략하고 명쾌한 독서평에 나도 로드를 읽어봐야 겠다...아비의 고뇌가 그려졌다니 순자말 믿고 그럼 나도 봉희랑 공유하는건가? 읽고나면 나도 독후감이라도 남겨봐야지...1년 공식휴가 16일인 우리에 비하면 신이주신 일터 "선생님"암튼 방학기간내 알찬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다 토해주도록...^&^

  • 작성자 08.12.31 14:52

    나의 삶의 모토가 바로 <맑고~밝고~건강하게>ㅎㅎ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고자 애써야겠지~~ 카페에서 접하는 자우님의 삶도 썩 괜찮아 보였어 ㅋㅋ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다 토해내라는 회장님의 말씀이 유난히 귓전에 맴돈다~~친구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샘'의 모습을 지켜가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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