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딸이 제 차를 타다가 garnish를 끍었네요
그래서 garnish를 풀어보려 합니다
유명인터넷에 garnish 의 어원이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보기엔 “(남들이 못 보게) 가려놔라”로 같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할배들을 찾아 뵜습니다
(보기 싫으니) 가려놔 놓을까?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라
(보기 싫으니) 가려 놓을까?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놔라잉
(보기 싫은 것은) 가렸었더라
(보기 싫으니) 가려놔라잉
(보기 싫어서) 가려놨다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놔
(아름답게 치장을) 해샀는 ⇒ 하고 있는
(보기 싫어서) 어그렸었지 ⇒ 뭉개버렸지
(보기 싫은 것은) 싸그리 뗐어
(보기 싫은 것은) 뗐었다
(음식위에) 오브러 ⇒ 올려브러
(좋게 보이려고) 올려 놨댔어
(보기 싫으니) 관두라네
(더러운 것은) 버렸어
(치장할 것을) 얻으려나
(보기 싫어서) 덮어
(보기 싫은 것은) 뺀다
裝飾 (장식)
고명 |
이렇게 나옵니다
결론은 보기 싫어서 가려놓는 것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이런 일이 조금 더 나아지다 보니
하나의 장식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 고명의 유의어
topping: (음식위에) 덮음
garnish: (보기 싫어서 멋지게) 가려놨어
고명(우리말): 음식의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해서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고명이 순수한 우리말이었네요
2769. garnish (가니쉬, 고명, 장식, 장식물):
(보기 싫은 것을 멋지게) 가려놨어, (멋지게) 가려놓다가 어원
* 폴란드: garnirunek ((보기 싫으니) 가려놔 놓을까?)
* 네덜란드: garnering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라)
* 포르투갈: guarnicao ((보기 싫으니) 가려 놓을까?)
* 카탈루냐: guarnicio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
* 독일: garnierung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놔라잉)
* 일본: ガーニツシユ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
* 핀란드: koristele (보기 싫은 것은) 가렸었더라)
* 아일랜드: garnish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놨어)
* 스웨덴: garnering ((보기 싫으니) 가려놔라잉)
* 노르웨이: garnityr ((보기 싫어서) 가려놨다)
* 프랑스: garnir ((보기 싫은 것은) 가려놔)
* 터키: garnitur ((보기 싫어서) 가려놨다)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hiasan ((아름답게 치장을) 해샀는 ⇒ 하고 있는)
* 크로아티아: ukrasiti ((보기 싫어서) 어그렸었지 ⇒ 뭉개버렸지)
* 아이슬란드: skreytið ((보기 싫은 것은) 싸그리 뗐어)
* 헝가리: diszit 디시트 ((보기 싫은 것은) 뗐었다)
* 체코: obloha ((음식위에) 오브러 ⇒ 올려브러)
* 라틴어: ornatis ((좋게 보이려고) 올려 놨댔어)
* 이탈리아: contorno ((보기 싫으니) 관두라네)
* 남아프리카: versier ((더러운 것은) 버렸어)
* 스페인: adornar ((치장할 것을) 얻으려나)
* 베트남: trinh bay ((보기 싫어서) 덮어)
* 덴마크: pynt ((보기 싫은 것은) 뺀다)
* 중국: 裝飾 (장식)
* 한국: 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