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Episode 현진이와 영훈이의 추억 해설: 영훈이와 친구들은 한 달 간의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미로월드로 돌아와서 새로운 모험을 떠났다 히로가"여기가 바로 미로월드구나"라고 하자 요코가"날씨도 좋네" 란 말을 하고서 숲속길을 걷고 있을 때 현진이가"드디어 갔네요"라 고 하자 찬이가"그러게 왠지 서글프네요"란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 "찬아 현진양 이왕 왔으니까 밥 먹고 가렴"라고 하자 현진이와 찬이 가"네 고맙습니다"라고 하자 그렇게 현진이와 찬이는 영훈이의 부모 님과 밥 먹을 때 영훈이와 친구들은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큰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을 때 영훈이가"WoW~ 오늘따라 바람이 마 음을 시원하게 어루만지고 가네 그리고 속도 후련하고 말이야"란 말 에 레이나가"나도 시원한 것도 같다"라고 하자 그때 다크 레인보우 의 기지에선 로즈가"어 그녀석이 다시 미로월드에 모습을 들어냈는 데..."라고 하자 다크 스카이가"그녀석이 다시 나타났는데 왜 뭔가 이상한가?"라고 하자 로즈가"그게 말입니다 처음보다 인원이 늘었 습니다 그리고 녀석들의 무술실력도 는것 갔습니다"라고 하자 다크 스카이가"뭐라고? 음~ 그렇단 말이지 이거 왠지 재밌어 지겠는데 이봐 로즈!! 넌 그녀석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도록 알았나!!"란 말에 로즈가"네 알겠습니다"라고 하자 영훈이네에서 아침을 먹던 현진이 의 눈에 거실에 걸린 한 액자가 눈에 띄자 현진이가"청장님 저 액자 는 뭐예요?"라고 하자 옆에서 밥을 먹고 있던 찬이가"아~ 저게 어디 갔나 했더니 저기에 있었네!!"라고 하자 현진이가"찬아 저 액자에 대해 아니?"라고 하자 찬이가"아~ 그럼 저 액자는 영훈이가 학교에 서 열린 백일장에서 란 시를 썼는데 그 시로 장려상을 받 았어"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저 액자를 받아 들고 한동안 마 음이 따뜻해 오던지 안 그래요 여보?"라고 하자 이 말에 말없이 밥을 먹는 모습에 영훈이의 어머니가"어머~ 이 사람도 참~"라고 하자 영 훈이가"너희들에게 다 털어놓으니깐 속이 엄청 시원하다"라고 하자 윤미와 하루가"우리들도 너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아"라고 하 자 윈디는 고민이 있는지 계속 한숨을 쉬고 있었다 요코가"윈디야 무슨 고민 있니 있으면 우리들한테 말해봐"라고 하자 윈디가"어... 고민? 나 고민같은 거 없는데 진짜야 이제 쉴 만큼 셨으 니 그만 가자...라며 말에 힘이 없자 레이나가"어... 그래 애들아 가자 "라며 큰 나무아래서 쉬고 있던 영훈이와 친구들은 다시 길을 걸었다 현진이는 밥을 다 먹고 나서 거실로 와 액자 안에 적힌 글을 읽어보 는데 거의 다 읽었을 때 현진이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밥을 다 먹고 거실로 모이자 찬이가"저도 영훈이가 쓴 글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라고 하자 현진이가 눈물을 닦으 며"내 마음도 따뜻해 온다"라고 하자 찬이가"이걸 보니까 그때 그 일 이 생각나네"라고 하자 현진이가"찬아 어떤 일인데? 나쁜 일이야 좋 은 일야"라고 하자 찬이가"누나도 참 좋은 일이니까 걱정하지 마"라 고 하자 현진이가"Oh~ 그래 빨리 말해봐 듣고 싶어"라고 하자 찬이 가"영훈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에 임명되었거든 "라고 하자 현진이가"그게 진짜야 우리 영훈이는 보면 볼수록 또 알 면 알수록 내 마음에 쏙 든단 말이야"라며 웃음을 지었다 영훈이가"근데 레이나 이 미로월드에 전설의 동물이 있을까? 그리고 내가 차고 있는 이 팔지는 어떻게 쓰는 걸까?"라고 하자 레이나가" 그럼 있고 말고 근데 나도 이 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라 고 하자 윤미가"Oh~ 레이나 너 가끔은 멋있는 말도 하는 구나"란 말 에 레이나는 입을 쭉 빼고"뭐~~ 언니 가끔"라고 하자 윤미가"하하하 하~ 미안 농담이야"라며 영훈이와 친구들은 용기와 동쪽을 수호하는 신[플라워 가든]으로 가고 있을 때 현진이도 평소처럼 일에 몰두하 고 있을 때 현진이는 갑자기 지갑을 꺼내서 지갑을 열어서 사진 한 장 꺼내 보고 있는데 현진이에게로 동기인 진희가 다가가서"현진아 너 거기 서서 뭐해 그리고 이 사진은 뭐야?"라고 하자 현진이가"아~ 이 사진은 말이야 너도 볼래?"라고 하며 현진이는 들고 있던 사진을 진희에게 주자 진희는 현진이가 준 사진을 받아들고"아니 이 사진은 네가 6살 난 영훈이를 데리고 한강둔치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갔을 때 찍은 사진이잖아 근데 영훈이는 참 귀여웠구나"라고 하자 현 진이가"그 사진이 나의 힘에 원동력이야"라고 하자 진희가"Oh~ 그 래 하긴 영훈이는 우리들중에서 현진이 널 잘 따랐지 그걸 보고 우리 들이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아니?"라고 하자 현진이가"아~그랬어? 미안"라고 하자 진희가"하하하하~ 애는 뭐가 미안해 나도 영훈이를 보고 싶다 근데 너 못 보던 배지와 손목보호대다 어디서 샀어?"란 말 에 현진이가 얼굴을 붉히며"아 이거 말이야 영훈이가 만들어 준 거야 ? 어때 어울려?"라고 하자 진희가 깜짝 놀라며"뭐 이 배지와 손목보 호대를 영훈이가 만들었다고? 녀석 바느질 솜씨도 좋네 넌 좋겠다" 라고 하자 현진이가"나 지금 날아갈 듯이 행복해"라고 할 때 영훈이 와 친구들은 점심 때가 되어 호숫가에 도착해서 자리 잡고 앉았는데 영훈이가"자 애들아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맛있는 걸 만들어 줄게"라 며 일어날려고 할 때 요코가 일어나며"아니야 오늘은 내가 만들어 줄 게 영훈이 넌 앉아서 쉬고 있어 오랜만에 요리를 할려니 떨리네"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럴래? 아거 기대되는데"라며 다시 앉았다 윈디는 넓게 펼쳐진 호수를 보며cf"난 영훈이처럼 바람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걸까 그렇게 열심히 수련을 했는데"라며 자신을 한탄하 고 있을 때 영훈이가 윈디 곁으로 다가오며"윈디야 왜 그래 오늘따라 평소에 너 갔지 않아"라고 하자 윈디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영훈아 나 이제 어떻게 해?"라고 하자 영훈이가 윈디가 우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영훈이가"아니 너 갑자기 왜 울어?"라면서 말할 때 윈디가 울먹 이며"난 10년 넘게 바람을 다루는 훈련을 했는데 난 너처럼 바람을 자유롭게 다루지 못하고 있어 난 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라고 하자 이 말을 듣더니 영훈이가"하하하하~ 난 또 뭐라고 걱정마 윈디야"란 말에 윈디가"뭐? 걱정을 말라니?"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걱정마 내가 바람을 쓴 건 단순한 우연의 일치뿐이야"란 말에 윈디가 얼굴에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으며"아니 내 눈은 정확해 그때 네가 바람을 쓴 건 우연이 아니였어 근데 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바람을 자유롭 게 사용할 수 있어서?"라고 할 때 현진이는 자리에 앉아서 영훈이와 의 추억중에서 기억의 조각을 찾아서 그 곳에 빠져들었다 현진이가(E)"이 일은 영훈이가 6살 때에 일이다 그날은 청장님과 사 모님께서 외출하셔서 집에 영훈이 혼자 놀고 있었다 그래서 난 청장 님의 부탁으로 영훈이네로 가서 화분 밑에 있는 열쇠로 문을 열고 집 으로 들어갔는데 어린 영훈이가 현진이 누나를 보고"누나가 우리 집 에는 웬일로"란 말에 현진이가 웃으며"우리 영훈이 뭐하니? 배 많이 고프지? 잠깐만 기다려 봐 이 누나가 맛있는 저녁밥을 차려줄게"라 고 하자 어린 영훈이는 현진이가 저녁밥을만드는 동안 TV를 보며 기 다리고 있었는데 30분 후 현진이가 식탁에 음식을 차려놓고서 영훈 아 여기로 와서 밥 먹자 란 말에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어린 영훈 이는 기어서 부엌으로 가 식탁에 올라 앉아서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밥을 먹고 있는데 한참을 먹다가 어린 영훈이가 해맑은 눈으로 맞은 편에 앉아있는 현진이를 쳐다보며"누난 밥 안 먹어 누나도 많이 배고플텐데"란 말에 현진이가 어린 영훈이를 보며"난 네가 이렇게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는 자기 밥을 퍼서 숟갈 그 위에 김치를 얹어서 현 진이에게 주자 현진이는 난 됐으니까 너 먹어"라고 하자 영훈이가" 누나 나 팔 아파 빨리 먹어"라고 하자 어... 그래"라며 현진이는 어린 영훈이가 준 밥 한 숟갈을 맛있게 먹었다 그 모습에 영훈이는 함박웃음을 내뱉으며"누나 맛있어?"란 말에 현 진이가"그럼 우리 영훈이가 직접 주니까 더 맛있네 근데 영훈아 우리 밥 다 먹고 뭐하며 보낼까?"라고 하자 이 말에 어린 영훈이가"누나도 바쁠텐데"라고 하자 현진이가"오늘은 우리 영훈이와 즐겁게 놀려고 왔으니까 뭐든지 말해봐"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저... 그럼 오늘 밤에 한강둔치에서 하는 불꽃놀이가 보고 싶어"라고 하자 현진이가" 그래 그게 뭐~ 어렵다고 그래 가자 가서 신나게 놀자"라고 하자 어 린 영훈이가"그게 진짜야 누나? 근데 누나 옆에 있는 가방에 뭐 들어 있어?"라고 하자 갑자기 영훈이의 질문에 조금 망설이다가 얼굴을 붉히며"이 가방에는 내 옷이 들어있어"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뭐? 우리 집에 오면서 왜 옷을..."라고 하자 현진이가"저... 그게 너랑 같 이 씻을려고..."라고 하자 그 말을 듣더니 어린 영훈이는 얼굴이 새빨 갛게 변해서는"그게... 무슨 말이야? 같이 씻다니?"라고 하자 현진이 가 조금 삐친 어조로"그래서 넌 나랑 씻는 게 싫어~"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싫은 건 아닌데 저 그게... 너무 부끄럽단 말이야"란 말에 이 말에 화색을 띠며"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우리 사이에"라고 하 자 밥을 다 먹고 나서"자 이제 밥도 다 먹었으니깐 10분만 있다가 씻 으러 가자"라며 거실로 가서 10분간 휴식을 취하고서 어린 영훈이는 화장실 앞에 놓인 빨래통 안에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서 빨래통 안에 놓고 욕실로 들어왔고 잠시후 현진이도 입고 온 옷들을 다 벗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어린 영훈이가 깜짝 놀라며"누나 참 몸매가 예쁘다 근데 누나가 입고 있던 옷은?"라고 하자 현진이가"내가 갖고 온 가방에 그리고 아까 칭찬해 줘서 고마워 우리 빨리 씻고 불꽃놀이 보러 가자"라면서 두 사람은 머리도 감고 몸도 씻고 양치질도 하고 씻는 동안에 현진이도 씻고서 탕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영훈이와 현진이는 사이 좋게 들어 가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몸을 담그고서 현진이가"WoW~ 따뜻한 물에 들어와 있으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 아무 말 없이 현진이를 꼭 끌어안자 현진이가 깜짝 놀라며"영훈아 갑자기 왜 그래?"란 말에 어린 영훈이가 현진이에게 속삭이 듯이"누나 미안해 내가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일 밖에 없네 미안해 누나..."라고 하자 현진이도 어린 영훈이를 꼭 안으며"네가 뭐가 미안해 네가 나를 이렇게 안아서 나에게 힘을 주잖아 안 그래? 난 너를 안을 때마다 힘이 마구 마구 솟는 걸 자! 영훈아 탕에 너무 오래 있으면 안 좋아 우리 이만 나가서 헹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불꽃놀이 가자"라며 두 사람은 탕에서 나와 몸을 깨끗하게 헹구고서 수건으로 몸을 닦고 밖으로 나와 두 사람은 새 옷으로 갈아입고서 따뜻하게 입고 집을 나와 열쇠로 집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한강둔치로 향했다 어린 영훈이가"누나랑 목욕하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하자 현진이도 "나도 너랑 같이 목욕을 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해 우리 영훈이 씻고 나니 신수가 훤해졌네 그럼 가볼까?"라며 차를 타고 갔다 그날 밤 8시에 한강둔치로 가보니 거기엔 이미 사람들로 가득 했다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하늘을 보니 하늘엔 밝은 달이 떠 있었다 현진이가"WoW~ 오늘은 달 참 밝다"라고 할 때 펑하는 소리에 한강둔 치에 모인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엔 여러가지 모양과 여 러가지의 색으로 우리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어린 영훈이가"역시 직접 와서 보니 더 예쁘다"라며 두 사람은 그날 아름다운 추억의 조각을 하나 더 만들고 그리고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때 영훈이가"어 나도 몰라 집중하니까 되던데 그러니 너도 너무 조 바심 내지 마 넌 누가 뭐래도 바람일족의 후예잖아 그러니 기죽을 필 요 없어 답은 바로 네 마음 안에 있어 그러니까 힘좀 내"란 말에 윈디 가 영훈이의 말을 듣더니 윈디가"그래 네 말이 맞는 것 같다 고마워 영훈아"라고 하자 그때 요코가"자 애들아 밥 다 됐으니까 여기로 와" 란 말에 호숫가에 흩어져 있던 친구들이 요코가 있는 곳으로 모여서 요코가 만든 점심밥을 먹는데 레이나 윤미 윈디가 요코의 요리를 먹 어 보더니 하나같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음~ 영훈이의 요리도 맛 있었지만 요코의 요리도 참 맛있다 그렇지 애들아~"라고 하자 윤미 와 윈디가"응 밋있어"라고 하자 윤미가 밥을 먹으며"저기 애들아 너희들의 꿈은 뭐니?"라며 물어보자 히로 윈디 레이나 영훈 요코 하루가"뭐 우리들의 꿈?"라고 하자 윤미가"우선 나부터 말할게 내 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을 물려받는 거야"란 말에 히로가"오 그래 그럼 다음은 내 차롄가 내 꿈은 화가가 되는거야"라고 하자 윤미가"분명 넌 할 수 있을 거야"란 말에 레이나 가"난 이 나라를 구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멋진 여왕이 되는거야 그럼 요코 너는?"라고 하자 요코가"어 난 2년 전엔 요리사가 되는 게 내 꿈이었는데 지금은 달라졌어 지금의 내 꿈은 의사가 되어 세상에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게 지금의 내 꿈이야"라고 하자 하루가"내 꿈은 수영선수가 되는 게 내 꿈이야"라고 하자 윈디가"내 꿈은 바람의 일족을 잘 이끌어 가는 건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하자 친구들이 한 목소리로"그럼 넌 충분히 할 수가 있을 거야"라고 할 때 진희가"현진아 현진아 야 안현진!!"라며 소리치자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현진이가 깜짝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며"어... 어 왜 무슨 일이라도 있어"라고 하자 진희가"넌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이 해 아까부터 내가 너를 몇번이나 불렀는데 넌 아무런 대답도 없더라"라고 하자 현진이가"어~ 그랬어 근데 왜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라고 하자 진희가"아니 별일은 아니고 아까부터 청장님이 널 찾으셔 빨리 가 봐"라고 하자 현진이가"애는~ 청장님이 찾으시는 게 왜 별일이 아니야"라며 자리에서 일어나서 곧바로 청장실로 갔다 현진이는 청장실 앞에서 노크를 하고서 들어가 보니 청장님이"왔나?"라며 말씀하시자 현진이가 겁에 질린 어조로"저 청장님 저는 무슨 일로 찾으셨나요?"라고 하자 청장님이 웃으시면서 "내가 자네를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도시락을 전해주기 위해서야"라며 쇼핑백에서 도시락을 꺼내서 안현진 반장에게 주자 현진이는얼이 빠진 듯이"네... 네 저한테 도시락을요?"라고 하자 청장님이"그래 이 도시락은 우리 영훈이가 자네를 생각하며 만들어 놓고 미로월드로 떠났어 그러니까 맛있게 먹게"라고 하자 현진이가 얼이 빠진 듯이"네 감사합니다 그럼 나가보겠습니다"라며 청장님께 서 건네준 도시락을 받아들고 청장실을 나왔다 영훈이가cf"뭐 꿈이라 그러고 보니 난 다리를 치료하느라 꿈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네"라고 할 때 요코가"영훈아 넌 꿈이 뭐야?"란 말에 영훈이가"뭐 내 꿈? 나도 잘 모르겠는데?"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네 꿈을 모르다니?"라고 하자 영훈이가 웃으며"하하하하~ 그게 난 이 두 다리를 치료에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내 꿈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거든"란 말에 윤미가"하긴 그렇겠네 그럼 이번 모험에서 네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렇게 말해주니까 마음이 한결 낳아졌어 그리고 요코야 네 요리를 다시 먹어 보니까 더욱 맛있어진 것 같다"라고 하자 요코가 이 말에 얼굴이 빨개지면서"그래 이거 왠지 부끄러운데"라고 하자 현진이가 도시락을 들고 나오자 저 멀리서 남자 형사들과 남자 반장님들이 몰려와서 신대협 반장님이"현진씨 지금 손에 든 도시락은 뭔가? 누가 만들어 준 거야"라며 말하자 진희가"현진아 그 도시락은?"라고 하자 현진이가 웃으면서"아 이 도시락은요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면서 사랑하는 남자가 날 위해 만들어 준 거예요"란 말에 모여있던 남자 형사들과 남자 반장님들이 발끈해서"도대체 누구야 만나기만 해봐라 혼내 줄 거야"라고 하자 신반장님이"하하하하~ 자네들 그 남자를 손을 댔다간 청장님께서 자네들을 가만두지 않을 걸세"라고 하자 형사6"네? 신반장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하자 신반장이"자네들 그렇게 통찰력이 없어서야 경찰을 할 수나 있겠나? 자네들 벌써 잊어버린 건가? 우리 경 찰청에서 안반장과 의남매인 사람?"라고 하자 반장님들께서"가만 그 말은 즉 그 남자는 바로 우리 청장님의 아들인 영훈이"라고 하자 진희가"여러분 그걸 이제 아셨어요 그래요 이 도시락은 영훈이가 만든 거예요"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은 점심을 다 먹고 설거지와 뒷정리를 해놓고 호숫가에서 쉬고 있었다 진희와 현진이는 도시락을 들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자신의 업무를 보면서 일을 하다가 시계가 12시 30분을 가리키자 현진이는 영훈이가 싸준 도시락을 열어 보는데 그 곳엔 쪽지가 있었다 현진이가"어? 이 쪽지는 뭐지?"라며 그 쪽지를 펴서 읽어 보는데 "♤현진이 누나 안녕?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까 뭐를 먼저 써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만든 이 도시락은 내가 누나를 생각하며 만들었으니까 맛있게 먹어줘 우리 부모님이 집에 없을 때 그때마다 누나가 우리 집에 와서 밥도 차려주고 목욕도 같이하고 불꽃놀이도 같이 보러 가서 내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 그리고 내가 경찰청에 놀러왔을 때도 누나는 힘들어 하는 기색도 없이 몸이 불편한 날 위해 휠체어에 태우고서 친절허게 경찰청을 다니면서 곳곳을 돌아다면서 설명해 주고 그때마다 내 마음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를 거야 고마워 누나가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내가 돌아갈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그리고 틈이 날때마다 우리 집에 가서 우리 어머니의 말동무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줄 수 있어? 다음 번에 만날 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누나는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까 무리하게 다이어트는 하지 마 사랑해 누나 -행운이 항상 누나와 함께 하길-♤"라며 적혀져 있었다 이 편지를 다 읽은 현진이가 눈물을 흘리자 옆에 있던 진희가 깜짝 놀라서"현진아 너 갑자기 왜 울어?"란 말에 현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너무 기뻐서"라고 하자 진희가"뭐? 너무 기뻐서 운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허자 현진이는 눈물을 닦으며 손에 들고 있던 편지를 진희에게 주자 진희는 그 편지를 받아서 읽어 보고 감동을 받는데"야~ 이 녀석 글을 쓰는 제주가 꽤 좋은데 눈물을 다 닦은 현진이가"영훈이가 그때 그 일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니 이거 웬 지 기쁘면서도 슬프다"라고 하자 진희가"근데 현진아 너 영훈이를 만났다며 어때서?"라고 하자 현진이가"처음에 봤을 땐 너무놀랬어 못 본 사이에 키 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도 성장해 있더라"라고 하자 진희가"그래~"라고 하자 현진이가 눈물 섞인 미소와 함께"우리 영훈이는 무술실력도 있었고 요리솜씨도 뛰어나더라"라고 하자 그때 오형사가 다가오며"선배님은 영훈이 얘기를 할 때면 두 눈이 Heart로변하더라구요"라고 하자 현진이가"어머~ 내가 그랬나? 왠지 부끄러운데 하지만 영훈이만 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란 말에 그때 영훈이는 피곤했던지 나무에 기대어 자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레이나는 영훈이가 깨지 않도록 다가가서는 영훈이가 편히 잘 수 있게 영훈이를 눕혀서 자신의 무릎을 베게 했다 레이나는 영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참~ 잘 잔다"라며 말하고 있을 때 히로 윤미 하루 윈디가 레이나와 영훈이가 있는 고목 아래로 모여서 영훈이가 곤하게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설거지를 끝내고 친구들 곁으로 온 요코가"피곤할 만도 하지"라고 할 때 영훈이가 잠에서 깨어나자 하루가"이제 일어났어?"라며 말하자 깜짝 놀라면서 일어나며"너...너희들이 왜 여기에 왔어"라며 급하게 일어나다가 그만 고목에 머리를 부딪히자 영훈이가"아이고~ 머리야"라며 머리를 만지자 윈디와 윤미가"영훈아 괜찮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웃으며"어~ 난 괜찮아 걱정 마 난 원래 덜렁대는 성격이라 학교에서도 또 평소에도 잘 걷다가도 돌부리에 걸려서 잘 넘어지니까"라고 하자 레이나가"애는~ 조심좀 하지"라고 하자 영훈이가"이제 밥도 먹고 쉴 만큼 셨으니까 길을 떠나 볼까?"란 말에 하루가"영훈아 가는 것도 좋지만 약은 안 먹고 가니?"란 말에 영훈이가"아 맞다 내 정신좀 봐"라고 하며 가방에서 약병을 꺼내서 그 안에서 알약 2개를 꺼내 입에 넣고 물로 넘겼다 현진이는기쁜 마음으로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거기엔 주먹밥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 단무지가 들어 있었다 오 형사가"Oh~ 이 주먹밥 맛있겠다"라고 할 때 현진이는 주먹 한 개를 집어 먹어보니 입 안에서 퍼지는 향긋함은 뭐라 말할 수 없었다 진희도 주먹밥을 먹어보는데"음~ 이 맛은 단백하고 간도 적당해서 누가 먹어도 좋아할 만한 맛이야"라고 하자 현진이가"너도 그렇게 생각했어 나도 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 음~ 이 주먹밥을 먹으니 영훈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맛있게 먹고 있을 때 저쪽에서 청장님께서 나오시자 밥을 먹던 현진이와 진희가"청장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라고 하자 이 말에 청장장님이"아니 별일은 아니고 잘 됐다"라며 청장님께서는 이내 경찰청에 있는 모든 형사들 과 반장님을 부르는데 진희가"청장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왜 갑자기 전 직원을 부르세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주책일지 모르지만 우리 영훈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라고 하자 모든 형사와 반장들이"주책이라뇨? 당치도 않은 말씀을 다 하세요 영훈이는 저희들한테도 소중한 보물인데요"라고 하자 청장님이"그렇게 말해 주니까 고맙네 그럼 시작하겠네"라며 청장님께서 자리에 앉자 다른 사람들도 자리에 앉자서 청장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데"자네들로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 우리 영훈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몸이 불편해서 자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였어"라고 하자 모두가"그럼~ 저희들도 그 사실을 듣고서 얼마나 슬퍼했는데요"라고 하자 청장님이"그랬지 하지만 우리 영훈이에게는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니였어 근데 난 영훈이만 보면 마음이 아파와 특히 영훈이의 등과 왼쪽 종아리만 보면 이 가슴이 찢어진다네"라고 하자 신 반장이"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영훈이의 등과 왼쪽 종아리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뇨?"라고 하자 청장님이 양복 주머니에서 사진 두 장을 꺼내자 현진이와 진희가"청장님 이 사진 두 장은 뭐예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이 사진들은 우리 영훈이가 혼자 중국에서 지낼 때 뜸치료를 받을 때에 사진이야"라고 하자 형사4"아~ 네 그렇군요 어? 근데 모양이 꽤 큰데요"란 말에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청장님이"그래 모양이 좀 크지? 근데 그럴수 밖에 영훈이가 받은 뜸치료는 한의원에서 하는 뜸치료와 다른 거 였거든"라고 하자 오연두 형사가"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청장님? 한의원의 뜸 치료와 영훈이가 받은 뜸 치료가 다르다뇨?"라고 하자 청장님이"저... 그게 영훈이가 받은 뜸치료은 말린 쑥을 큰 산모양으로 만들어서 한 거야"라고 하자 연두가"그럼 마취는요?"라고 하자 청장님이"마취는 무슨... 마취라도 했으면 화를 덜 내지"라고 하자 현진이가 깜짝 놀라며"네!! 마취도 하지 않고 뜸을 떴단 말이예요 어머나 세상에 얼마나 뜨거웠을까!!"란 말에 청장님이"그래 마취도 안 하고 쑥뜸을 떴지 근데 영훈이는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등엔 9개 왼쪽 종아리엔 1개 합이 10개를 다 뜰 동안 처음을 빼고는 이를 악물고서 버텨냈어 그런데 걸음은 걷지 못 했지"라고 하자 현진이가"그렇게 많이요 그럼 그 뜸에 갯수는요"라 고 하자 청장님이"저... 그게 영훈이의 말로는 뜸 10개 중 7개는 큰 산모양으로 만든 뜸 20개가 들어가 있고 나머지 3개는 작은 산으로 만들어서 3개를 연달아서 떴다고 말했어"라고 하자 현진이가 눈물을 보이며"얼마나 외로웠까 또 얼마나 아프고 뜨거웠을까"라고 하자 영훈이가 에취~~누가 내 얘길하나?"라고 하자 그때 찬이가 경찰청 안으로 뭔가를 들고 들어왔다 레이나가"영훈아 어디 아파"라고 하자 영훈이가 웃으며"아니야 난 괜찮아 원래 남이 내 이길 하면 재채기가 나오거든 누가 내 애길 하고 있나봐"란 말에 히로가"나도 그런적 있어"라고 하자 하루가"애들아 우리 빨리 가자"란 말에 영훈이가"서둘러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어 우리들은 토끼가 아니라 거북이다"라고 말하자 이 말에 모두가 어리둥절 하며"영훈아 우리가 거북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영훈이가"하하하하~"라며 걷고 있을 때 청장님이"찬아 네가 웬일이니?"란 말에 찬이가"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방청소를 하다가 유치원에서 영훈이와 찍은 사진이 나와서 보여드릴려고 갖고 왔어요"라며 찬이가 사진 한 장을 테이블에 내려 놓자 사람들이 그 사진을 보고 모두 다 눈이 Heart로 변했다 진희가"저 현진아 영훈이를 돌볼 때 힘들진 않았어?"란 말에 현진이가"아니 영훈이가 말썽도 부리지 않아서 힘들지 않았어"라고 하자 청장님이"그랬어~안반장 자넨 우리 영훈이를 정말 사랑하는 구나"라고 하자 현진이가햇살같은 미소로"네 전 청장님과 사모님 못지 않게 영훈이를 사랑하고 있어요"란 말에 진희가"현진 애는 지금 지독한 영훈앓이를 하고 있네"라고 하며 말했다 찬이가"현진이 누나한테 보여줄게 있는데?"라고 하자 현진이가"뭐 나한테 보여줄게 있다고? 그게 뭔데?"란 말에 찬이는 매고 온 가방에서 한 권의 공책을 꺼내 현진이를 비롯한 경찰청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그 공책을 펼치니 그곳에 영훈이가 쓴 라는 시가 적혀져 있어서 읽어보는데
아버지 1 매일 마침마다 나를 학교까지 데려다주신 우리 아버지 내가 아플 때 곁에서 간호해주시던 우리 아버지
2 내가 상을 받을 때에 같이 기뻐해주시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는 우리들을 매일 지켜주시네 내가 중국에 가있을 때 가장 슬퍼해주시던 우리 아버지
3 내가 원하는 것은 모두 사주셨던 우리 아버지 내가 힘이 들 때에 곁에서 힘이 되어주셨던 우리 아버지
4 내가 학교에서 무슨을 당할까 매일 걱정해주시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시를 다 읽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눈물을 흘리며"야~ 이 시를 읽어보니 영훈이가 아버지를 생각하고 있는지 알겠어"라고 하자 찬이가 한 장을 더 넘기자 거기에는 라는 시가 있는데 진희가"찬아 어기에도 시가 또 있는데 이 시는 뭐니? "란 말에 찬이가"아~ 이 시는 제 생각엔 아무래도 영훈이와 현진이 누나를 주인공인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가져 와써요"란 말에 현진이가"뭐 나와 영훈이가 주인공?"라며 현진이는 모인 사람들과 함께 읽어보는데
그대와 나
1 어느 화창한 봄날에 그대는 따사로운 햇빛처럼 외톨이있던 나에게 다가와 그대와 같이 있으면 외로웠던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을 되찾아
2 그대는 나에게 첫 여자친구야 일 할 때의 그대 모습은 정말로 멋져 보여
3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있다가도 나만 보면 두 눈이 Heart로 변해 나한테만은 친절했던 그대 그대는 나에게 있어 사막의 오아시스 그대가 나에게 다가오면 좋은 향기가 나
4 그대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그대가 슬퍼하면 나도 슬퍼져 그대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멜로디 같아 저 하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산들바람이야
이렇게 두 편의 시를 다 읽은 현진이는 다시 한번 맑은 이슬을 흘려며"진희야 나 오늘을 잊지 못 할 것 같아"라고 하자 진희가"그래 왜 아니겠니? 오늘 영훈이에게서 잊지 못할 선물를 3개나 받았는데 하여튼 넌 복도 많아"라고 하자 찬이가"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 현진이 누나가 선물을 3개나 받았다뇨?"라고 하자 진희가"아~ 그게 말이야오늘 현진이는 영훈이에게서 선물을 받았는데 첫 번째는 지금 현진이가 하고 있는 배지와 손목보호대고 두 번째는 영훈이가 직접 싸준 도시락 그리고 마지막은 란 시야"라고 하자 남자 형사3"아~ 그러고 보니 오늘 못 보던 배지와 손목보호댄가 싶었는데 그럼 그게 영훈이가 현진 씨에게 준 거란 말이야"라고 하자 진희가"네 맞아요 근데이 배지와 손목보호대는 다른 거와는 차원이 달라요"라고 하자 신 반장님이"차원이 다르다니?"라고 하자 이때 현진이는 진정된 어조로"이 손목보호대와 배진 영훈이가 직접 만들어서 저에게 선물을 한 거예요"라고 하자 연두가"그래요 이거 왠지 부러운데요 그럼 바느질도 영훈이가 직접 했겠네요?"라고 하자 현진이가"응 맞아"라고 하자 란 말에 청장님께서라는 시를 보고는"오호~ 이 녀석 언제 이런 멋진 시를 쓴 거지?"라고 하자 찬이가"이 시는 현진이 누나에 대한 과마움을 표현한 것 같은데요"라고 하자 현진이가"뭐? 나에 대한 고마움?"라고 하자 찬이가"하루는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죠[영훈아 넌 경찰청에 있는 사람들중 에서 누가 제일 좋아? 단. 아저씨는 빼고]라고 물어봤더니 이렇게 답을 하는 거예요 글쎄!!!"란 말에 경찰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찬이만을 쳐다보았다 찬이가"아 그 녀석이 1초에 망설임 없이 [난 현진이 누나가 제일 좋아]라고 하자 제가[야 너 그렇게 말하면 경찰청에서 일하고 계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섭섭해 하겠니?] 이 말에 영후니가"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 내가 언제 경찰청에 있는 사람들이 싫다고 그랬냐? 난 현진이 누나도 좋고 다른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해 네가 우리 아버지를 제외하고 그르랬잖아"란 말에 찬이가"아 맞다 내가 그렇게 말했지 그럼 다른 질문 [그럼 넌 현진이 누나의 어떤 점이 좋은 건데?] 난 사실 평소에 그 누나 좀 무서운데"라고 하자 여태껏 듣고 있던 진희가"하하하하~ 현진이가 무서운 건 사실이지"라고 하자 현진이가"내가 아이들 눈에 무섭게 보였나?"라고 하자 진희가"그래서 영훈가 뭐라고 답을 했는데?"란 말에 찬이가 아 그게요 [그건 찬이 네가 현진이 누나를 몰라서 그러는 거야 현진이 누나가 얼마나 마음이 여리고 또 사람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상냥한데 그리고 현진이 누나가 무서울 때는 사건을 수사할 때와 범인을 치조할 때 뿐이야]"라고 하자 찬이가"뭐 수사할 때와 범인을 치조할 때 뿐이라고?"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사건을 수사할 때나 범인을 치조할 때는 강하게 밀고 나가야 범인들이 입을 열지 않아 그렇게 안 하면 절대로 안 열거든]"라고 하자 진희가"Oh~ 녀석 현진이에 대해 정확하게 꿰뚫고 있네"라고 하자 찬이가"그래서 넌 현진이 누나의 어떤 점이 좋은데?라고 물어 봤더니 영훈이가 이렇게 답하는 거예요 글쎄 아마 여러분도 영훈이의 답을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 들 거예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우리 영훈이가 어떻게 답을 했길래?"라고 하자 찬이가"아 그게 말이예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좋아]라고 하고서 영훈이도 자신이 한 말이 부끄러웠지 한동안 고개를 못 들었어요"란 말에 현진이도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찬이가"그러니깐 이 란 시는 현진이 누나의 대한 영훈이의 마음이예요"라고 하자 현진이가"이 시를 포함해서 내가 오늘 영훈이에게 받은 사람들은 보물로 영원히 간직할 거야"라고 말을 하였다 현진이가"그럼 청장님 영훈이가 몇 살때 중국으로 갔나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어...그게 영훈이가 10살 때 갔으니까 벌써 6년이 지났네"라고 하자 현진이가"뭐 10살이요 그 어린 나이에 혼자 타국에 가서 고생을 했다니 그건 그렇고 어떻게 그 어린 것에게 그렇게 심한 짓을 하다니 이 천벌 받을 놈들!!"라고 하자 하루가"영훈아 웃지만 말고 빨리 말해봐"라고 하자 영훈이가"하하하하~ 알았어 애들아 내리막길에서 뛰어가면 어떻게 될 거 같아?"라고 하자 요코가"뭐? 어떻게 되다니 그야 당연히 넘어지겠지 설마..."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네 생각이 맞아 넘어지겠지 그러니까 아까 내가 한 말의 뜻은 천천히 가면서 위기에 처한 사람은 도와주고 다크 레인보우가 나타나면 우리가 힘을 모아서 물리치면 되는 거지 안 그래?"라고 하자 하루가"그건 네 말이 맞다"라며 영훈이와 친구들은 기분좋게 플라워 가든으로 향하였다 진희가"현진아 네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니깐 이제 진정좀 해"란 말에 현진이는 호흡을 하고서"그래 알았어 죄송합니다 청장님"라고 하자 청장님이"자네가 사과할 필요없네 자네가 화를 내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네 고맙네 우리 영훈이를 위해 이렇게까지 화를 내줘서"라고 하자 현진이가"고맙긴요 뭘요 제가 한 게 뭐있다고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안반장 나 자네한테 궁금한 게 있는데?"라고 하자 현진이가"궁금한 게 뭐예요?"라고 하자 청장님께서"자네는 우리 영훈이와는 어떤 추억이 있나?"라고 하자 현진이가"어떤 추억이 있냐면요 근데 이런 걸 말씀해도 될 지 모르겠네요?"라고 하자 청장님이"괜찮으니 말해보게"라고 하자 현진이가"여러분도 발끈하지 마시고 제 애기를 끝까지 들어 주세요"란 말에 남자 형사와 반장들이"그래 알았어 그러니 애기를 해봐"라고 하자 현진이는 푸근한 미소와 함께"전 영훈이와 목욕한 거와 불꽃놀이를 보러 간 게 제일 기억이 남아요"란 말에 남자 형사들이"뭐? 영훈이와 같이 목욕을 했다고?"란 말에 진희가"아 그럼 아까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잖아 그럼 그때에 일을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하자 현진이가"어 맞아"라며 말을 하자 청장님이"뭐라고 안반장 그게 무슨 말인가? 자세하게 말좀 해보게"라고 하자 형사3"그래 안반장 자세하게 말해봐 우리는 알 수가 없어"란 말에 현진이가"네 알겠어요"라며 그때 그 일을 자세하게 말하는데"그때 전 청장님의 부탁으로 저녁 5시 30분에 일을 다 끝내 놓고서 영훈이네로 가서 화분 밑에 있는 열쇠를 꺼내 현관문을 열고서 들어가 보니 영훈이는 혼자서 TV를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영훈이에게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주었어요 근데 밥을 먹던 영훈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기 밥을 숟가락을 퍼서 서툰 젓가질로 김치를 얹어서 저에게 주었어요 전 그게 얼마나 맛있던지"란 말에 청장님이"하하하~ 뭐 우리 영훈이가 자네에게 그렇게까지 했어 계속해 보게"라고 하자 현진이가"네 알겠습니다 청장님 그렇게 해서 밥을 다 먹고 제가 영훈이한테 물어봤어요[영훈아 네가 하고 싶은 게 뭐야?]라고 물어 봤더니 영훈이가 말하길[한강둔치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그래서 전 영훈이에게 불꽃놀이를 보여주기 위해 저와 영훈이는 둘이 같이 욕실에서 몸을 깨끗하게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또 감기에 걸리지 않게 점퍼를 입고서 한강둔치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영훈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저도 기분좋게 집으로 갔어요"라고 하자 지금까지 현진이의 말을 듣고서 청장님께서"하하하하~그때 그런 일이 있었구만 아~ 그래서 그때 영훈이가 그런 말을 했구나"라고 하자 현진이가 떨리는 어조로"영... 영훈이가 무슨 말을 했는데요..."라고 하자 청장님이"영훈이가 우리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더군 어린 영훈이가"아빠 오늘 현진이 누나와 한강둔치에서 불꽃놀이를 봤다"라고 하자 아빠가"그랬어 그래 재미있었어?"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응 엄청 예뻤고 그리고 현잔이 누나 품에 안겨서 봤는데"라고 하자 아빠가"그래~ 현진이 누나에게 안겨서 봤는데"란 말에 어린 영훈이가 파란 웃음을 뱉으며"현진이 누나에게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 나더라 그래서 불꽃놀이를 보는 내내 기분좋게 보고 집으로 돌아 왔어"라고 하자 엄마가 어린 영훈이를 안으며"그래 우리 영훈이 좋았겠네 그래서 현진이 누나에게서 어떤 좋은 향이 났어?"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 음 그게 라벤더 향이 났어"라고 하자 엄마가"우린 네가 이렇게 기뻐하니 우리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구나"라고 하자 현진이가"네? 영훈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 라벤더 향이예요?"라고 하자 청장님이"그래 우리 영훈이가 좋아하는 향이 라벤더 향이야"라고 하자 이 말에 현진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날을 보내고 집에 갔다 집으로 돌아온 현진이가 얼굴을 붉히고 녹색 웃음을 지으며"이것 참 부끄럽네 영훈이가 좋아하는 향이 라벤더향이였구나 영훈아 난 너를 평생토록 아껴주고 사랑을 줄 거야 그러니 너도 몸 건강히 잘 다녀오렴 다음에 만나면 우리 영훈이가 더욱 남자다워져 있겠지? 난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말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앞으로 영훈이와 친구들 앞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