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감사예배 순서
개식사 ········································································인도자
(이제부터 2023년 추석날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다같dl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 301장 ·······························다같이
1.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기도 ····································································가족 중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고,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 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특히 정치와 경제가 어려운 과정을 지나고 있는 현실에 좌절과 절망보다는 주님의 은혜를 확신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은총을 베푸시옵소서. 불편함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늘 감사하며 사는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 고린도전서 10:20~21 ····················다같이
(고전 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고전 10: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설교 ···················· 하나님께만 예배드리자·······················맡은이
명절은 보편적으로 볼 때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지냅니다. 명절날 온 가족이 모여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가족 간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우리의 명절날에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은 좋으나 우상숭배가 끼어 있어 이를 간단히 살펴봅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불교 유교사상에 젖어있어 가정에서 제사를 드리고, 성묘를 합니다. 이때 꼭 조상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절을 합니다. 절을 하는 것은 조상에게 한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상 숭배를 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신이 된다고 믿고 그래서 조상은 모두 조상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들의 믿음일 뿐, 생각일 뿐, 사실은 전혀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건 원리면에서 중대한 오류가 있습니다.
성경의 원리로 말하자면, 사람은 죽으면 영혼이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갑니다. 천국에 간 영혼도 지옥에 간 영혼도 다시는 올 수 없습니다.
이미 죽어진 조상의 신은 그렇게 이승과 저승을 왔다 갔다 할 만큼 자유롭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그것이 불가능함을 분명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 지낸다고 그 조상신이 와서 제삿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래서 맞지 않습니다.
제사를 지내면 조상신 대신 귀신이 옵니다. 조상신의 이름을 건 위패 뒤에는 귀신, 잡신, 마귀가 버티고 앉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신에게 절한다고 하는 것이 실제론 잡신, 귀신들에게 절하는 행위가 됩니다.
그러면 명절을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1.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명절날 우상 숭배 하는 것이 아니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풍년이 되는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조상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조상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생, 사, 화,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명절의 잘못된 관습을 고쳐야 복을 받습니다.
2.때를 따라 축복하시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서, 그 절기에 맞는 것을 주십니다. 달과 날까지 어기지 아니하시고, 주시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곡백과가 눈이 올 때 열매가 맺으면 어떻게 추수하겠습니까? 모든 것을 절기에 맞도록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이 가을에 열매를 맺어 추수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삶에도 이와 같이 때가 되어 좋은 것을 주신 것과 또 때가 되면 풍성한 열매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설교 후 기도 ··································································· 설교자
우리나라의 추석은 좋은 명절 복을 받는 명절이 되어야 하는데 귀신과 조상을 숭배하는 날이 되었으니 우리에게 명절을 바로 지키어 복을 받는 좋은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폐 회 ······이제 추석날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