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폼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정상 인증샷~!!)
순천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조계산은 해발 884m의 산으로 산 동쪽에는 선암사,
서쪽으로는 송광사가 있다.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선암사 계곡의 맑은 물은 죽학천과 합류하여
이사천으로 흘러간다.
대한민국 조계종 사찰의 '종가집' 송광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승보사찰이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 송광사는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불교박물관인 '성보박물관'이 있다. 여느 절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드넓고 정결한 송광사의 대웅전, 앞마당과 경내를 오가는
스님들의 모습은 경건한 기운이 감돌게하여 의연하다. 국제선원이기도 하여 외국스님들도 만날 수 있다.
★ 송광사종무소 061 - 755 - 0107 ~ 9
★ Http://www.songgwangsa.org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선암사는 나무와 꽃이 많아 아름답고,
사찰의 옛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있다.
선암사는 마음을 열고 둘러 볼수록 은은한 아름다움이 커지는 곳이다.
산비탈에 있는 야생 녹차밭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구수하고 깊은 맛" 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있다.
선암사 숲길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가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가을 단풍철이 가장 아름답다.
★ 선암사종무소 061 - 754 - 5247
★ Http://www.seonamsa.or.kr
송광사와 선암사는 유명한 절로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일 새 없고
등산을 목적으로 조계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사 부드럽고 비교적 높지
않아 3~4시간 이면 그리 힘들지 않게 등산을 할 수 있어 연인끼리
또는 가족 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으며 산 정상 아래
굴목재에서 무공해 상추로 보리밥 한 그릇 먹는 맛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 여행 Tip ◎
볼거리 :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 순천 드라마촬영장, 낙안민속 자연휴양림, 낙안온천, 수암호, 고인돌공원
먹을거리 : 짱뚱어탕, 해물찜, 매실한우
◆ 순천 드라마촬영장 ◆
순천시 조례동 야산 언덕바지 자연경사면을 최대한 살려 우리나라
1960년 ~ 80년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판자촌과 건물 등을 그대로
살려 만든 생동감 넘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ㆍ드라마 촬영장이다.
'사랑과 야망',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달동네 세트장은 1960년대 중반의 잊혀져가는 서울 변두리 달동네를
재현하였으며 서민들이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달동네의 애환을
그대로 재현, 더불러 살고 정을 나누고 어려웠지만 서로 나누던
그런 삶의 터를 정확한 고증을 통하여 재현함으로서 문화적인 가치를 가진 오픈세트장이다.
★ 문의 061 - 749 - 4003 / http://sodrama.so.go.kr
◆ 조계산 등산코스 ◆
▲ 선암사 매표소 → 큰굴목재 → 송광 매표소(8.4km, 3시간 소요)
▲ 선암사 매표소 → 작은굴목재 → 장군봉 → 장박골 정상 → 연산봉 → 송광굴목재
→ 도다리 → 송광사 매표소(12.2km, 5시간 소요)
▲ 선암사 매표소 → 작은굴목재 → 연산봉 → 송광굴목재 → 송광사 매표소(9.6km, 4시간 소요)
▲ 선암사 매표소 → 천자암 → 송광굴목재 → 선암사 매표소(8.3km, 5시간 소요)
▲ 선암사 매표소 → 장군봉 → 장박골 정상 → 연산봉 → 송광굴목재
→ 천자암 → 송광사 매표소(13.9km, 6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