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재 보기] 20. 시킴·인도 성지순례를 회향하며 〈끝〉
▲초전법륜성지인 녹야원의 부처님 사리탑에 삼배의 예를 올리고 있는 덕킁린포체. “저기 앉았으면 좋겠어.”부처님께서는 보리수 나무아래서 깨달으신 직후 칠일 밤낮을 선정에 들어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셨다. 그런 연후 윤회와 고
법보신문 201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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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9. 영화처럼 지나온 부처님 성지
▲마하깔라 동굴사원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붓담 샤라남 갓차미(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다르맘 샤라남 갓차미(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상감 샤라남 갓차미(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새벽 4시에 일어나 전날처
법보신문 201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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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8. 깨달음을 증명하는 마하보디 대탑
▲순례자들의 영원한 고향인 보드가야 성지, 마하보디 대탑은 수없이 많은 순례자들의 지극한 마음을 증명하듯 오늘도 여여(如如)한 모습으로 나투어 계시다. 캘커타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곳처럼 성도성지인 보드가야의 ‘시킴하우스’
법보신문 201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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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7. 사캬파 도량서 친견한 불탑
▲도줄 초텐 사원의 스투파, 보는 이의 마음을 숙연하게 이끈다. “조금 있다가 사캬파 도량에 간다고 합니다.”성스러운 도량 ‘룸텍’에서의 맑은 느낌이 채 가시지도 않은 다음 날 아침, 순례 도반인 ‘제니’가 조금 흥분된
법보신문 2011-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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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6. 성스러운 도량 ‘룸텍’
▲1960년에 완공된 시킴 최고의 승려교육기관인 룸텍 사원 전경. “야리! 어쩐 일로 시킴의 전통의상을 입은 건가요?”시드니에서 함께 순례에 동참한 ‘야리’가 며칠 전 맞춘 시킴의 옛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 물었다.“오
법보신문 201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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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5. 푸동 사원에 귀의한 사람들
▲법석에 올라 관정수기를 주관하고 있는 걀찹린포체와 시킴의 불자들. “꼬끼오~”차가운 바람이 콧등을 시리게 하는 데 어디선가 닭의 홰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골 향기가 가득한 닭의 건강한 외침이 반갑기만 하다. 이틀이나
법보신문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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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4. 마하깔라춤의 의미
▲마하깔라 가면 춤은 시킴 지역의 까규파 사원에서 1년에 한 번 접할 수 있는 티베트 전통문화공연이다. “빠~라 빠~라 빠아빠 빠아.”기도(푸자)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던 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울려 퍼
법보신문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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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3. 가난한 라마들의 일상
마하깔라춤을 연습하는 라마들의 모습이 정성스럽게 보인다. “린포체님! 이것을 한번 당겨보시지요?”덕킁린포체의 도움으로 며칠 신세진 집의 큰아들 ‘초펠’이 우리에게 활을 자랑했다. 직접 만들었다면서 우리 일행에게 시위를
법보신문 201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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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12. 시킴의 수행자들
푸동 사원은 시킴에 세운 ‘까규파’의 첫 번째 사원으로, 18세기에 시킴의 4대왕 ‘쵸갈 귬드 남걀’(Chogyal Gurmed Namgyal)이 세웠다고 한다. 척박한 환경인데도 그 규모가 대단하다.2시간 가까이 달리다 보니
법보신문 201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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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11. 순례가 선사한 선물
‘엔체 사원’(Enchey Monastery)의 라마들이 가면춤을 연습 하고 있다.“절에 갈 건데 함께 가실래요?”시킴의 수도인 ‘강톡’으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일정 관리 소임자인 ‘소남’은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할 준비를 하면서 함께 가
법보신문 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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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10.파드마삼바바의 비밀스런 동굴들
땅속에서 발견된 ‘걀와 르셩 첸포’ 좌상. “여기는 우리가 왔었던 곳이 아닌가요?”전날 벨링의 한 도량에서 하산할 때 해는 이미 서산에 지고 난 다음이었다. 그리고 서시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짐을 모두 챙겨 출발해서 도착한 곳은 이틀
법보신문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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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⑨ 불교가 전부인 사람들
‘욕섬’(Yuksum)에 있는 성지다. 이곳은 시킴 왕국의 첫 국왕이 즉위한 곳이자 최초로 법을 설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침 공양을 마치고 나니 새로운 성지를 순례하기 위해 출발해야 한단다. 일정 담당인 ‘소남’의 출발 신호에 따라 순례
법보신문 201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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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8. 작은 도량서 만난 청빈한 삶
캉첸중가가 굽어 살피는 시킴의 새벽.“그만.”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다가 덕킁린포체의 조용하면서도 묵직한 한마디 말에 모두가 눈을 떴다. 시계를 보지 않아 좌선을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지 모르겠으나 모두가 눈을 뜬 뒤 약속이나 한 듯 린
법보신문 201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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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7. 닝마파 도량서 친견한 ‘캉첸중가’
‘눈 덮힌 다섯 개의 커다란 보물’이라는 뜻의 캉첸중가. 산은 늘 그 자리에 그대로지만 인간의 바람이 담긴 타르초는 하루가 다르게 낡아간다.잠이 들 때까지 그렇게 피곤하게 느끼지도 않았는데 오랜 시간 비포장 길을 달렸기 때문일까, 아침에 눈
법보신문 201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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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게 떠난 인도 순례] ⑥ 파드마삼바바의 성지를 찾아서 (下)
공원의 파드마삼바바 좌상을 보고 내려 오는 길. ‘룽다’가 길 양편에 가지런하게 걸려 있다.“와우!”드디어 구루린포체인 파드마삼바바의 존상이 모셔져 있는 남시킴 ‘삼두룹제’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파드마삼바바를 주불로 한
법보신문 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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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 순례] 5.파드마삼바바의 성지를 찾아서 (上)
시킴의 수도 강톡시내의 교차로.“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의 힘으로 이루지 못할 때, 너무나 거대한 그 무언가에 막혀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두려워한다. 초자연적인 힘이나 초월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
법보신문 201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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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순례] 4. 어느 라마의 입적(下)
녹색 빛을 보이는 징침 지역의 신성한 호수 띰쳄(Thimchem).이미 며칠은 지났으리라. 시킴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징침’(Jingchim) 사람들의 얼굴에선 돌아가신 노(老) 라마와의 인연을 아쉬워하는 그리움이 읽힌다. 라마의 다비식에
법보신문 201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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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떠난 인도 순례] 3. 어느 라마의 입적(上)
다비대에 불을 붙이기 전 염불을 하고 있는 린포체.“환영합니다.”점심식사에 초대를 받아서 간 곳에서 나와 순례 일행을 보고 던진 주인의 인사였다.“고맙습니다.”나를 시킴까지 데려다 준 타시의 여동생 소남은 우리를 그 집 사람들에게 일일이 소
법보신문 201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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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떠난 인도 순례] 2. 티베트 성지 시킴의 첫 인상
시킴왕국의 흥망 성쇠를 같이 했던 왕궁절 마당에서. “다 알아서 준비할 테니 걱정 말고 오시게.”인도에서 맞이한 첫 번째 아침, 잠에서 깨어나면서 문득 생각난 한마디 말이다.“어디로 내리면 될까요?”인도행을 결심하고 덕킁 린포체에게 전화를
법보신문 201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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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보기] [린포체와 함께 떠난 인도순례] 1.인도로 간 까닭
호주 시드니에 한국도량 ‘보리사’를 개설해 경전 강의와 교도소 교화에 매진해 온 보안 스님이 2009년 12월 4일부터 2010년 1월 14일까지 티베트의 고승으로 추앙받는 ‘덕킁 갈체 투쿠 린포체’와 함께 인도와 시킴의 성지를 순례했다. 제16세 까
법보신문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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