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출신 한림 어느 의원에서 PT를 하고 있는 지광일입니다.
이제야 제주 20경맥 2차 교육을 마치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제가 몇달 전만 해도 침, 즉 동양의학에 그렇게 믿음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계기로 참 많은 생각이 제 머리를 스치면서 무엇이든 직접 겪어봐야 몸소 느낄수 있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UFO(미확인 비행 물체)나 외계인같은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안 믿죠.
직접 본사람은 보고 나서야 믿었을거라 생각이 잠시 드네요...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제가 하고픈말은 몸으로 느끼면 마음(의식)도 열린다는 겁니다. ㅋ
첨에 어떤 학생환자가 왔었는데 잠을 잘못 자서 그런지 목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PT실에 들어왔었는데
기본 루틴을 다 마치고 나서도 별루 썩 나아진 기미가 없드라구요,,
일단 잘 모르지만 씨디(100선)을 보구 거기선 위경에 목사 토보라고 나와서 작대기를 갖다 댔는데
참 신기하게도 저보단 학생이 신기해 하더라구요..ㅎㅎ
적절한 경락과 적절한 혈자리,또한 적절한 보사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많이 부족하지만 열공해서 많은 환자분들이 웃으면서 PT실을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제주 어느 시골 방구석에서~~~~~~~~~~`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지선생님!!! 이번에 제가 가면 사진 다시 찍도록 하십시다.^^
네...^^
제주는 제가 남원에서 96 ~99 년까지 임상생활을 해서 넘 친근한 곳입니다...현재는 경기도 안양에 있지만 제주 남원서 집사람을 만났지요...제주도 참 좋은 곳 입니다....한림도 가봤었는데...MP4U 인연으로 가면 한번 가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