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賴値不會 뢰치불회 - 독음 뇌치불회
* 인가(法)를 받지 않은 것이 도리어 좋았다.
賴 : 의뢰할 뢰(뇌) ①의뢰하다(依賴--) ②힘입다 ③의지하다(依支--) ④얻다 ⑤버티다
⑥억지 부리다 ⑦책망하다(責望--) ⑧탓하다 ⑨생떼를 쓰다 ⑩전가시키다 ⑪덮어씌우다
⑫발뺌하다 ⑬머물러 떠나려 하지 않다 ⑭나무라다 ⑭나쁘다 ⑭눌러 앉다 ⑭마침, 다행(多幸)히
⑭의뢰(依賴) ⑭이득(利得) ⑭좋지 않다 ⑭회피하다(回避--)
値 : 값 치 ①값, 값어치, 가격(價格) ②가치에 상당하다(相當--), 가치가 있다, ~할 만하다
③걸맞다 ④가지다, 지니다 ⑤만나다, 때를 맞이하다, 즈음하다
⑥당하다(當--), 당번(當番)이 돌아오다 ⑦꽂다, 세우다
不
會
<蛇足>
賴値不會
- 몰라서 좋았다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18則]無縫塔
擧。肅宗皇帝(本是代宗此誤)問忠國師。百年後所須何物(預搔待痒。果然起模畫樣。
老老大大作這去就。不可指東作西)國師云。與老僧作箇無縫塔(把不住)
帝曰。請師塔樣(好與一[利-禾+荅])國師良久云。會麽(停囚長智。直得指東劃西。
將南作北。直得口似匾檐)帝云。不會(賴値不會。當時更與一拶。敎伊滿口含霜。卻較些子)
國師云。吾有付法弟子耽源。卻諳此事。請詔問之(賴値不掀倒禪床。何不與他本分草料。
莫搽胡人好。放過一著)國師遷化後(可。惜果然錯認定盤星)帝詔耽源。
問此意如何(子承父業去也。落在第二頭第三頭)
선림구집 29
202
總是和尙 총시화상
* 모두 스님 들 뿐.
總 : 다 총, 합할 총 ①다 ②모두 ③내내 ④늘 ⑤언제나 ⑥줄곧 ⑦주요한 ⑧총괄적인 ⑨지도적인
⑩우두머리의 ⑪합하다(合--) ⑫종합하다 ⑬총괄하다 ⑭거느리다 ⑭매다 ⑭모으다 ⑭묶다
是
和
尙
<蛇足>
總是和尙
- 總是 : 모두 ~ 이다.
203
和尙萬福 화상만복
* 늘 안녕하세요.
和
尙
萬
福
<蛇足>
和尙萬福
204
月白風淸 월백풍천
* 이대로가 불법이다.
月
白
風
淸
<蛇足>
月白風淸
- 다른 밝고 바람은 맑다.
8 鏡虛禪師悟道歌
四顧無人 衣鉢誰傳 衣鉢誰傳 四顧無人 春山花笑鳥歌 秋夜月白風淸 正恁麽時
幾唱無生一曲歌 一曲歌 無人識 時耶命耶且奈何 山色文殊眼 水聲觀音耳
呼牛喚馬是普賢 張三李四本毘盧 名佛祖說 禪敎何殊 特地生分別 石人唱笛 木馬打睡
凡人不識自性 謂言聖境非我分 可憐此人地獄滓 回憶我前生事 四生六趣諸險路
長劫輪廻受苦辛 今對目前分明 使人叵耐兮 幸有宿緣 人而丈夫 出家得道 四難之中無一闕
有人爲戲言 作牛無鼻孔 因於言下 悟我本心 名亦空相亦空 空虛寂處常光明 從此一聞卽千悟
眼前孤明寂光土 頂後神相金剛界 四大五陰淸淨身 極樂國鑊 湯兼寒氷 華藏刹劍 樹及刀山
法性土朽壤糞堆 大千界螘穴蚊睫 三身四智 虛空及萬像 觸目本天眞 也大奇也大奇 松風寒四面
靑山秋月明 一天如水 黃花翠竹 鶯音燕語 常然大用 無處不現 市門天子何須取 平地上波濤九天
玉印眞怪在 髑髏裏眼睛 無量佛祖常現前 草木瓦石是 華嚴法華我常說 行住坐臥是 無佛無衆生是
我非妄言 變地獄作天堂 摠在我作用 百千法門無量義 恰似夢覺蓮華開 二邊三際何處覓
十方無外大光明 一言而蔽之乎 我爲大法王 於法摠自在 是非好惡 焉有罣礙 無智人聞此言
以我造虛語 不信又不遵 若有穿耳客 諦信卽無疑 便得安身立命處 奇語塵世人 一失人身
萬劫難逢 況且浮命 朝不謀夕 盲驢信脚行 安危摠不知 彼如是此如是 何不來我學無生
作得人天大丈夫 吾所以如是勞口再三囑 曾爲浪子偏憐客 嗚呼已矣 夫衣鉢誰傳 四顧無人
四顧無人 衣鉢誰傳 頌曰
忽聞人語無鼻孔,
頓覺三千是我家,
六月燕岩山下路,
野人無事太平歌
출처 http://sites.google.com/site/oxsearchhut/fa-yu-lu/httpssitesgooglecomsiteoxsearchhutsystemapppagescreatepagesourcefa-yu-lu-3
205
傍若無人 방약무인
* 제 마음대로.
傍 : 곁 방 ①곁, 옆 ②가까이 ③방(한자 구성에서 오른쪽에 붙어있는 부수) ④흐릿한 모양
⑤성대(盛大)한 모양 ⑥분주(奔走)하게 응대(應待)하는 모양 ⑦방황하다(彷徨--) ⑧엇갈리다
⑨거스르다 ⑩기대다 ⑪곁에서 떨어지지 않다, 바싹 달라붙다 ⑫다가서다 ⑬넓다 ⑭모시다
⑭부득이하다
若
無
人
<蛇足>
傍若無人
- 주위 사람들을 아랑곳 하지 않다.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4則]雪上加霜
一勘破(言猶在耳。過)二勘破(兩重公案)雪上加霜曾嶮墮(三段不同。在什麽處)
飛騎將軍入虜庭(嶮。敗軍之將。無勞再斬。喪身失命)再得完全能幾箇(死中得活)
急走過(傍若無人。三十六策。盡爾神通。堪作何用)不放過(理能伏豹。穿卻鼻孔)
孤峰頂上草裏坐(果然。穿過鼻孔。也未爲奇特。爲什麽卻在草裏坐)咄(會麽。
兩刃相傷。兩兩三三舊路行。唱拍相隨。便打)
첫댓글 201
賴値不會 뢰치불회 - 독음 뇌치불회
* 인가(法)를 받지 않은 것이 도리어 좋았다.
읽는 방법이 이런 것 같습니다.
앞 에 글자가 없으면 있더라도 받침이 없으면, 뇌! 능! 이라고......
앞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뢰! 릉! 이라고 읽는 것 같습니다만......!
번뇌! 앞 글자에 "ㄴ"이 있을 경우엔 "뇌" 로
혹, 이런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무슨 원칙이 있을 것같습니다만.......!
넵.......국문법에서는 두음법칙 頭音法則 (머리소리법칙)이라고 합니다.
우리 국어에 있어 어두(語頭)에 오는 자음(子音)이 특수(特殊)한 제한(制限)을 받기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變化)를 이름.
㉠'ㄹ'이 첫소리가 되는 것을 피함. '랑군(郞君)'이 '낭군', '리과(理科)'가 '이과'로 되는 것 등(等)
㉡ㅑㆍㅕㆍㅖㆍㅛㆍㅠㆍㅣ 등(等)의 모음(母音) 앞에서 'ㄴ'이 첫소리가 되는 곳을 피함. 녀학교(女學校)가
여학교(女學校)로 되는 것 등(等)
㉢둘 이상(以上)의 중자음(重子音)을 피함
㉣'ㅇ'음은 초성(初聲)에 음가(音價)가 없음
㉤탁음(濁音)을 피함.
넵~! ㅋㅋ 두음법칙! 들어 봤던 글 같습니다만, 잊어먹었습니다~!ㅋㅋ